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60대남자 직원얘기에 이어

000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7-09-16 10:40:42

어제 같이 근무를 했는데요.

역시나..

가관이더군요.

성희롱...이런법적인 근거에 제가 아둔해서인지..


갈수록 너무 징그럽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무슨 생선얘기를 하다가

고등어 먹지 말라고...여자들 생리 멈춘다고..(얼굴을 가리며 작게 말하는거에요)


또 제가 프랑스어를 조금 할줄 한다고 들었다며 제이름 을 말하고 ,.** 주뗌므 주똄므 **  이러는거에요. 헉 소름 .....


그거외에도 다른 게 더 있는데 집에와 남편에게 다 말했어요.


직장 상사에게 이사람과 일하지 않게 해달라고 말해야곘죠?

피할수 있으면 피할수 있거든요.

제가 과민하게 생각했나..했는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불쾌하니까

다른직원이랑 일할땐 안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40대 아줌마라 더 만만해서 그런거 같아요.

둥글게 넘어갈거라 생각하나봐요. 미친거 같아요 그늙은이...끔찍해..곱게 늙어야지.



IP : 124.49.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6 10:43 AM (121.150.xxx.108)

    헉..결혼해서 남편도 있는 원글님한테 그런단 말인가요.
    성희롱하는거 같아서 역겹고 징그럽고 소름돋아요
    잠시간이라도 쳐다보거나 눈길 주지말고, 항상 단답형으로 대하세요.
    여지를 주어선 안됩니다.

  • 2. 딩장
    '17.9.16 10:43 AM (223.62.xxx.108)

    상사에게 밀하세요
    뭐 그런

  • 3. 뜨악
    '17.9.16 11:02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뜨악하는 걸 즐기는겁니다
    차갑고 무표정하게 낮은 목소리로대하세요
    불쾌한말하면 놀라는 표정짓지 마시고
    무시하는어투로 내려다보시고
    성적인발언은 듣기싫다고하세요

    그런이야기는 듣고싶지않습니다
    꼭 요가 아닌 다로 끝내세요
    군인들처럼
    그러면 멀게느껴지거든요
    공적인 업무외에는 말안하면
    바보가 아닌이상 알아듣겠지요

  • 4. ㅁㅁ
    '17.9.16 11:28 A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세명 빼곤 다 남자인데
    요즘 남자들도 조심들하고 안그러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963 "유치원 내일 정상운영"...한유총 또 입장 .. 16 쫄았구나 2017/09/17 2,789
729962 자유한국당 해산청원 동의가 안되요 1 2017/09/17 548
729961 음식때문에 기억나는 여행지 있으신가요! 31 ㅡㅡ 2017/09/17 4,513
729960 홍준표 , 전술핵 재배치 안되면 NPT탈퇴해 핵개발 14 고딩맘 2017/09/17 1,113
729959 어제 임보로 잠시 보호하고 있는 푸들 보낸다는 내용 6 스피릿이 2017/09/17 1,755
729958 세살짜리 아이의 태권도 실력에 무릎을 꿇었네요 3 ㅇㅇ 2017/09/17 2,114
729957 사람들이 쳐다보는 이유가 뭔가요? 23 .. 2017/09/17 24,956
729956 야당, 김명수 후보자에 진보 판사 증인으로 불러 엮을려고 하다가.. 4 한심 2017/09/17 1,273
729955 김 필요해요. 까락지 2017/09/17 829
729954 다이어트 영상중에 ms 누구일까요; 2 ㅇㅇ 2017/09/17 1,289
729953 정말 귀여운 딸ᆢ 12 루비태몽 2017/09/17 4,179
729952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는 남자 4 .. 2017/09/17 1,916
729951 대체 제 댓글 어디가 범죄자 두둔한다는건지 23 ........ 2017/09/17 2,042
729950 마포사는분들 계신가요?? 15 궁금 2017/09/17 3,449
729949 기가 약하면 입이라도 다물고 있으라는 82쿡 조언 17 ... 2017/09/17 6,427
729948 청정원 베트남 쌀국수 먹어본 소감입니다 3 베트남 2017/09/17 2,718
729947 그알 그 여자목사 안 만난 사람이 없네 문대통령님까지... 17 2017/09/17 9,028
729946 마흔 중반에서 환갑까지 후딱 가나요? 6 공짜로 얻은.. 2017/09/17 3,678
729945 그알 이민주목사 자식들은 그럼 2 그알 2017/09/17 4,786
729944 고분양가 11월 마지막 털기 주의!! 2 지뢰밭 2017/09/17 1,887
729943 저도 전세 이런경우 2 -- 2017/09/17 878
729942 인천 애들 키우기 좋은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28 ~~ 2017/09/17 7,254
729941 진상은 아니지만 진상같은 손님 거절하는 법 44 어렵다 2017/09/17 10,109
729940 황금빛 내인생, 현대판 생인손인가요 12 .... 2017/09/17 5,545
729939 오늘 무슨 운동했나요? 4 치킨 2017/09/17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