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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단원고학생들 일본방송 재연극 충격이네요

조회수 : 3,917
작성일 : 2017-09-16 02:55:23
이거보느라 깨어있었어요.

단원고 학생들이
일본방송에 인터뷰에 응해서
탈출과정을 드라마처럼 재연했어요.

보는 내내 눈물과 두려움.

한국방송에서도 못한걸
일본에서 해주었네요,

말도 안되는 상황도 다 짚어주고요
IP : 118.34.xxx.20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6 2:55 AM (118.34.xxx.205)

    https://youtu.be/i_ShZWXlK4Y

  • 2. ..
    '17.9.16 3:00 AM (223.39.xxx.118)

    영상 만드는 심정은 백번이해하지만
    유가족이 보면 맘이 어떨지..
    좀 시간이 지나고 공개해도 될거같은데
    저는 지금은 못 볼 거 같습니다
    너무도 원통해서요

  • 3.
    '17.9.16 3:05 AM (118.34.xxx.205)

    ㄴ유가족 인터뷰도 포함되어있어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참여했어요. 한국에선.방송에 안.내보내주니끼

  • 4. ..
    '17.9.16 3:13 AM (223.39.xxx.118)

    아 그래요?
    그럼 볼께요

  • 5. 보기가
    '17.9.16 6:14 AM (116.125.xxx.103)

    보기가 두렵네요
    그날이 생각나서 보는게 겁난다는

  • 6. 있을 수 없는,
    '17.9.16 6:32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군요.
    자국 TV들은 세월호의 세자만 들어가도 무슨 못 볼 것 본
    듯 금기시하고, 더 나아가 악의적인 조작질도 서슴지 않는데 비해 외국TV에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진상규명을 시도하고 있으니...
    한국에 태어난게 죄죠.

  • 7. 부끄러운 자화상이네요.
    '17.9.16 8:32 AM (1.246.xxx.122)

    할말이 없습니다.

  • 8. 유가족이
    '17.9.16 9:40 AM (119.66.xxx.93)

    가슴아프다는 글은 ,,

  • 9. 걸려들었네요
    '17.9.16 11:44 AM (112.150.xxx.139)

    일본 언론인들이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면
    지금처럼 혐한서적, 혐한방송 퍼지기 전에 조치를 취했겠죠.
    평소에는 실컷 신나게 한국 때리기 하면서
    갑자기 세월호의 슬픔에 공감하고 아픔을 위로해 주기 위해서
    저런 프로를 만들었겠나요?
    말려든 겁니다. 일본인들이 한국 조롱하고 희롱하기 위해서 저런 프로 만든 거예요.
    하나라도 한국 우습게 여기는 건수 더 만들어서
    자신들의 혐한문화에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계략이예요.

    한국에서 태어난 게 죄가 아닙니다.
    한국인들이 국가운영을 잘 못하고 정신이 깨어있지 못한 게 죄라면 죄지요.
    꼭 한국은 한국인들이 만든 나라가 아닌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나라 욕은 그리 잘 하면서 이 나라 만든 사람들 욕은 죽어도 안 해요.
    그 사람들에 자기자신도 속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해 버리고 싶은 심리가 작동하니까요.
    나는 괜찮은 한국 사람인데 나 이외의 다른 한국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라고
    믿고 싶어하니까요.

    정말 의식이 있는 한국인이라면
    여기서 한국에서 태어난 죄 운운하면서 자기비하, 자학에 빠져있을 게 아니라
    일본 방송의 의도를 알아채고 외국 방송의 한국 이용해 먹기를 비난해야 합니다.
    이것을 못하니까, 이 상황에서도 뭐가 뭔지 분간을 못하니까
    세월호 사건과 같은 비극이 탄생된 겁니다.

    단원고 학생들도 일본 방송의 취재요청에 응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다른 나라에 널리 알릴 일이 아니에요.
    안타깝습니다.

  • 10. ..
    '17.9.16 11:57 AM (112.150.xxx.139)

    생각해 보세요.
    일본에도 별에별 사회문제 많습니다.
    정치인과 관련된 비리, 정부 주도의 비리 등 큰 사회적 문제 많다고요.
    그럼 그런 것들을 한국 방송에서 취재하면 어떨까요?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 정부의 헛발질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구조적인 비리.
    밀실 속에서 이뤄진 이권관계자들의 더러운 협약 등을
    한국 방송에 내보내면 어떨 것 같나요?
    우리 한국인들이 어머, 억울하게 당한 일본인들 정말 불쌍하다면서
    일본인들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해 주고 위로해 줄까요?
    일본은 한국보다 더 심해요. 일본에 당한 한국보다 한국을 당하게 만든 일본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한국 조롱하고 비하해요.
    평소에 혐한서적 사서 읽고 한국 우습게 여기고 역사문제에 진실된 사죄는 커녕
    오리발 내미는 일본인들이 도대체 한국인들의 슬픔이 뭐라고 공감해 주겠냐고요.
    생각을 하고 살아야지. 저 상황이 진짜 가슴 아프면서 일종의 코메디 같은 거라고요.
    일본 방송에서 세월호를 저런 식으로 다뤘다는 거 자체가.

    자꾸 외국에 알릴 필요가 없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국내에 문제가 있으면 자꾸 외국에 알려서 외국인들한테 망신 당해봐라는 심정으로
    말도 안되는 외국에 알리기를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거 진짜 불필요한 거예요.
    아무도 우리 걱정 안 해줘요. 오히려 그런 사고를 겪은 한국을 더 우습게나 알지.
    머리를 써야지 왜 자꾸 감정에 매몰됩니까.
    지금 당장은 한 풀이 하는 것 같으니까 속이 시원하죠.
    하지만 되돌아 오는 것은 국가이미지 하락 밖에 없습니다.
    일본인들이 저 방송 보고 한국에 뭘 어떻게 도움 줄 것 같은데요?
    괜히 일본인들이 오래 전 부터 일본이라는 나라의 이미지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관리해 온 줄 아세요?
    괜히 일본인들이 자국의 치부를 외부에 안 알리는 줄 아세요?
    이성적으로 따져보면 알게 될 일을 왜 지금 당장의 한 풀이로 덮어버립니까.
    감정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 11. ..
    '17.9.16 12:00 PM (112.150.xxx.139)

    제 위로 댓글 다신 분들은 너무 단순한, 1차원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러니 번번이 일본에 쉽게 말려드는 거죠.
    일본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이러니까 한국이 일본을 이기기가 참 어렵다는 겁니다.
    여기서 드러나네요.
    일본은 한국 머리 위에 있어요.

  • 12. ㅇㅇㅇ
    '17.9.16 10:30 PM (175.223.xxx.41)

    마음이 무겁네요. 한국에서는 고발 다큐나
    진상이 알려지기 어려운 것을 일본에서 취재해
    낱낱이 밝혀내고, 생존자들이 오히려 취재하고
    털어놓을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타국에 인사하는 아이러니..
    한국의 치부가 사실적으로 있는그대로 낱낱이 털리는거
    같은데..분노보단 정치와 사회에 불신이 들고..사람들의
    희생이나 헌신으로 지탱하는 나라라니..각자도생에 적나라
    하게 무책임한 모습을 보니..고귀한 희생자들의 생명이
    아깝고 차라리 이나라를 저버리고 싶습니다.

  • 13. ..
    '17.9.16 11:22 P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윗분 이 나라 져버려도 됩니다.
    나라에 안 좋은 일 생겼다고 매 순간마다 져버리고 싶다면
    이 세상에 존재할 가치 없는 나라 무수히도 많습니다.
    님은 님이 애국심이 흘러 넘치고 뭔가 사회적인 의식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있어요.
    이 나라, 님보다 애국심 훨씬 많은 수 많은 사람들이 피 땀 흘려 만든 나라입니다.
    님은 이것밖에 안되는 나라라고 당장이라도 버리고 싶은 심정이라면
    실제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앞세대 분들은 뭐가 됩니까.
    그 분들이 님한테 그런 소리나 들으려고 문자 그대로 목숨 바치셨을까요?
    이런 일로 버려도 되는 나라라면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 하신 분들은 바보였던 겁니다.
    6.25때 싸우다 돌아가신 군인들도 아둔한 사람들 이었고요.
    어차피 망한 나라를 위해 왜 독립운동을 하는 것이며
    앞으로 잘 살지 어찌될지 모를 나라를 위해 왜 내 한 번 뿐인 생명을 바쳐야 하는 거였답니까??

    윗님처럼 나라 버리고 싶다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들 중에
    정말로 나라 생각하고 나라 걱정하는 사람을
    내 살아 생전 본 적이 없네요.
    말씀 하셨으니 실천을 해 보시던가요. 그게 그렇게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그냥 쓸 수 있는 말이에요?

  • 14. ..
    '17.9.16 11:24 PM (112.150.xxx.139)

    윗분 이 나라 저버려도 됩니다.
    나라에 안 좋은 일 생겼다고 매 순간마다 저버리고 싶다면
    이 세상에 존재할 가치 없는 나라 무수히도 많습니다.
    님은 님이 애국심이 흘러 넘치고 뭔가 사회적인 의식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있어요.
    이 나라, 님보다 애국심 훨씬 많은 수 많은 사람들이 피 땀 흘려 만든 나라입니다.
    님은 이것밖에 안되는 나라라고 당장이라도 버리고 싶은 심정이라면
    실제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앞세대 분들은 뭐가 됩니까.
    그 분들이 님한테 그런 소리나 들으려고 문자 그대로 목숨 바치셨을까요?
    이런 일로 버려도 되는 나라라면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 하신 분들은 바보였던 겁니다.
    6.25때 싸우다 돌아가신 군인들도 아둔한 사람들 이었고요.
    어차피 망한 나라를 위해 왜 독립운동을 하는 것이며
    앞으로 잘 살지 어찌될지 모를 나라를 위해 왜 내 한 번 뿐인 생명을 바쳐야 하는 거였답니까??

    윗님처럼 나라 버리고 싶다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들 중에
    정말로 나라 생각하고 나라 걱정하는 사람을
    내 살아 생전 본 적이 없네요.
    말씀 하셨으니 실천을 해 보시던가요. 그게 그렇게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그냥 쓸 수 있는 말이에요?

  • 15. ..
    '17.9.16 11:43 P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윗분은 전형적인 애국심 없는 한국인 모델 그 자체입니다.
    님의 주장, 생각의 근거는 그거에요.
    우월하지 않은 나라는 존재 가치가 없다, 좋은 나라가 아니면 사랑할 필요가 없다 라는 전제조건.
    하지만 님의 주장에 따른 다면 지구상에 있는 수 많은 나라가
    그 나라 사람들에 의해서 버려져야 할, 버려져도 되는 나라입니다.
    베트남, 우간다, 브라질, 파키스탄 등등 한국보다 국가시스템이 열악한 나라가 아주 많습니다.
    만약 제가 이런 나라 사람들에게
    "당신들의 나라는 여러모로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니고 각종 사회 문제, 정부의 비리가 심각한 나라이므로
    당신들은 자국을 저버려도 됩니다." 라고 말한다면
    당장이라도 달려들어 제 멱살을 잡아 쥐고 흔들려고 할 겁니다.

    사회적 문제, 국가시스템에 결함이 많은 나라라서 버리고 싶다? 저버려도 된다?
    그런 식이라면 이 세상에 극소수의 발전된 선진국 빼고는
    다 충분히 사라져도 될만한 나라들 뿐이겠네요.

    굉장히 많은 한국인들이 위에 댓글 다신 분들과 같은 성향을 보여 줍니다.
    일단 무조건 나라 탓을 합니다.
    마치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을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안 뽑은 것 마냥,
    마치 자신들이 이 나라를 여기까지 만들어 오지 않을 것 마냥.
    이렇게 엄청난 나라 탓을 하고 난 다음에는
    이런 나라 저버리고 싶다고. 뜨고 싶다고.
    아니, 그럼 당신들이 가서 살고 싶어하는 나라들은 처음부터 그렇게 안정된 사회시스템이
    그냥 주어진 나라냐고요. 그 나라 사람들은 아무 노력 안 하고 가만히 있었어도
    자연 발생적으로 그저 수준 높은 나라, 살기 좋은 나라가 스르륵 만들어진 거냐고요.
    무슨 나라 탓을 합니까. 나라의 사람들 탓을 해야지.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나라 좋은 나라로 만들 역량 없는 사람들이
    다른 나라 가면 좋은 나라 만들 역량이 퐁퐁 솟아나기라도 한대요?

    정말 갖가지 불평 불만으로 나라 욕, 사회 탓은 그리도 잘 하고 열심히 하면서
    자기반성, 자아성찰 하는 사람은 찾기도 힘드네요.
    자기 손과 발로 만든 나라를 자기 입으로 욕 하면
    자기 얼굴에 침 뱉기 밖에 안돼요.
    내 입은 깨끗한 입이고 내 손과 발은 더러워요?
    차라리 남 탓 하는 입보다는 묵묵히 일하는 손과 발이 깨끗하겠네요.

  • 16. ..
    '17.9.16 11:44 PM (112.150.xxx.139)

    윗분은 전형적인 애국심 없는 한국인 모델 그 자체입니다.
    님의 주장, 생각의 근거는 그거에요.
    우월하지 않은 나라는 존재 가치가 없다, 좋은 나라가 아니면 사랑할 필요가 없다 라는 전제조건.
    하지만 님의 주장에 따른다면 지구 상에 있는 수 많은 나라가
    그 나라 사람들에 의해서 버려져야 할, 버려져도 되는 나라입니다.
    베트남, 우간다, 브라질, 파키스탄 등등 한국보다 국가시스템이 열악한 나라가 아주 많습니다.
    만약 제가 이런 나라 사람들에게
    "당신들의 나라는 여러모로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니고 각종 사회 문제, 정부의 비리가 심각한 나라이므로
    당신들은 자국을 저버려도 됩니다." 라고 말한다면
    당장이라도 달려들어 제 멱살을 잡아 쥐고 흔들려고 할 겁니다.

    사회적 문제, 국가시스템에 결함이 많은 나라라서 버리고 싶다? 저버려도 된다?
    그런 식이라면 이 세상에 극소수의 발전된 선진국 빼고는
    다 충분히 사라져도 될만한 나라들 뿐이겠네요.

    굉장히 많은 한국인들이 위에 댓글 다신 분들과 같은 성향을 보여 줍니다.
    일단 무조건 나라 탓을 합니다.
    마치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을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안 뽑은 것 마냥,
    마치 자신들이 이 나라를 여기까지 만들어 오지 않을 것 마냥.
    이렇게 엄청난 나라 탓을 하고 난 다음에는
    이런 나라 저버리고 싶다고. 뜨고 싶다고.
    아니, 그럼 당신들이 가서 살고 싶어하는 나라들은 처음부터 그렇게 안정된 사회시스템이
    그냥 주어진 나라냐고요. 그 나라 사람들은 아무 노력 안 하고 가만히 있었어도
    자연 발생적으로 그저 수준 높은 나라, 살기 좋은 나라가 스르륵 만들어진 거냐고요.
    무슨 나라 탓을 합니까. 나라의 사람들 탓을 해야지.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나라 좋은 나라로 만들 역량 없는 사람들이
    다른 나라 가면 좋은 나라 만들 역량이 퐁퐁 솟아나기라도 한대요?

    정말 갖가지 불평 불만으로 나라 욕, 사회 탓은 그리도 잘 하고 열심히 하면서
    자기반성, 자아성찰 하는 사람은 찾기도 힘드네요.
    자기 손과 발로 만든 나라를 자기 입으로 욕 하면
    자기 얼굴에 침 뱉기 밖에 안돼요.
    내 입은 깨끗한 입이고 내 손과 발은 더러워요?
    차라리 남 탓 하는 입보다는 묵묵히 일하는 손과 발이 깨끗하겠네요.

  • 17. ..
    '17.9.16 11:54 PM (112.150.xxx.139)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한국인들이 애국심이 없다는 거예요.
    사랑하지 않으니까 지키고 싶은 소망, 강한 의지가 생성이 안되는 겁니다.
    괜히 탈한국이니 이민 타령이니 이런 식으로 나라를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사회에 널리 퍼진 게 아니에요.
    이 정도로 살기 힘들다고 버리고 싶다면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한 조상님들은 헛짓을 하신 거죠.
    이미 패망한 나라 뭐하러 살리려고 목숨 바쳐 애씁니까.
    이 정도로 누리고 사는 현재의 한국인들이 우는 소리 하는 거 들을바야에
    그냥 차라리 이완용 스타일로 일제에 붙어서 누릴 수 있는대로 누리고 사는 게 낫지.
    어차피 후손들이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저버릴 생각하는구만.
    그래 놓고서는 친일파 청산 못해서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다고
    의식있는 척은 잘 하죠.
    자기들이야말로 현대판 작은 이완용들 이면서 왜 자꾸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를 존경한다는 건지..
    좋은 나라 만들 노력은 안 하고! 좋은 나라가 아니니까 정나미가 떨어진다는 사람들이
    입만 살아서는.

  • 18. ㅇㅇㅇ
    '17.9.17 9:41 AM (175.223.xxx.41)

    잘난체마세요. 애국지사나 운동권이라도 납셨나.
    싫은나라, 싫은 환경,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 노력강요
    당하고 갑질당하고 무시 막말들어오며 오지랖을 가장한
    비난에 까뭉개진 흙수저인데..개인적인 관점이라 이런말 적는 것도 우끼지만
    기댈곳 없고 친한 친구하나도 없어 이 나라 사람들도 지긋지긋하고 애착이 안가는데 그게 내 잘못인가요. 남의 속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입만 앞서가며 잘난체 가르치려드는거
    선민의식 아닌가요. 댁이 뭔지 모르지만 처지와 입장이
    다르다는 기본조차모르고 댁이 옳다는것만 계도, 주입하려는 그 사고방식이 역겨워요. 윗댓글이야로 나라에 불만갖고
    싫어하는걸 질타하는걸보니 군국주의 사상이라도 처잡수셨나. 애국심도 개인의 경험과 스스로 느끼는 바에 형성된 개인의 의사인거지 강요한다고 그게 됩디까 우껴~ 행여 주변에서라도 댁 같은 사상적 우월종자 안만나길 바라는 맘이네요. 계몽사상쩌는 스투피드~

  • 19. ㅇㅇㅇ
    '17.9.17 9:51 AM (175.223.xxx.41)

    입만 나불대지말고 흙수저의 폭풍원한 받기싫으면
    사람 가려상대하세요. 지금 인터넷에서 유유자적하며
    아무한테나 물만난 고기마냥 무식한 인간하나 계도하듯이
    자기만 바른사상 가진양 옳은척 구는데 남훈계나 말고
    이렇게 방구석에 들어앉아 유유히 지적허세나 떨고있는
    댁신세에 가진거에나 감사한줄 알며 살라구요.
    타인의 삶에 무지하며 사람 대하는 기본이 안되어있는
    윗댓글아~ 알겠나요??

  • 20. ..
    '17.9.17 9:53 AM (112.150.xxx.139)

    잘난 체가 뭐가 잘난 체 입니까.
    실제로 님보다 잘난 거지.
    스투피드니 뭐니 제가 님 말에 신경도 안 써요.
    님 같은 사람은 어느 나라에서나 다 싫어해요.
    저는 님이 역겨워요. 자기 반성은 하나도 안 하고 그저 모든 게 나라 탓, 사회 잘못.
    님같은 사람들이 헬조선 만든 겁니다.

  • 21. ..
    '17.9.17 10:00 AM (112.150.xxx.139)

    님이 뿜어내는 원한에 뭐가 비할 수 있겠나요.
    자기는 나라 미워해도 되고 어떤 대상 죽도록 원망해도 되고 남은 그러면 안된다네.
    자기만 피해자고 자기만 어렵고.
    세상 사람들이 다 님같지 않아요.
    남이 인생 어떻게 살아왔는지 전혀 모르면서
    시간 남아 돌아서 유유자적 훈계 하는 거라고 믿는 님은,
    님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자기도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면서 무슨 사람 대하는 기본 운운.

  • 22. ㅇㅇㅇ
    '17.9.17 12:03 PM (175.223.xxx.41)

    저보다 잘났다구요? 댁이 뭐가 어떤 점에서 잘났는데요ㅋㅋ
    그리고 잘났으면 남 가르칠려하고 그리 장문으로
    타일러도 돼요, 그리고 해준거 없고 좋은 기억이 없는
    이 나라에서 세월호 사건 보면서 불신 가득하다는데
    왜 해준거 없다싶음 욕할수도 있지 님이 대체 뭔데요?.
    나더러는 나라가 좋은나라고 우월하고 가치있어야만
    나라고 자기는 나보다 잘나서, 즉 우월하니까 훈계한대.
    그럼서 이미 사고방식굳은 성인인 사람 가르친답식ᆢ
    권리 획득한 양 무슨 우열을 따지나요.
    내가 노력한거 없다고 함부로 말하는데 노력을 했는지 뭔지
    댁이 어떻게 알고 함부로 단정지어요. 자기반성을 하라느니 마라느니, 오만도 유분수지. 자기가 랜선하느님이라도 되나 원~ 웃겨서리
    나라 원망하건 누굴원망하건 내가 댁에게 그랬어요?
    아니꼽게 무슨 권리라도 획득한양 왠 오지랖.
    내 인격 권리 침범당하고 싶지 않으니까 혼자 세상
    고고한 애국자인척 심판 고만하고 식사나 제때 챙겨드세요 응?
    나라를 어떻게 인식하고 생각하건 그건 내 자유고 내맘이니까요
    먼저 오지랖 쩌는 댓글로 도화선 놓더니 물고 늘어지며 남 공격하는 댁도 하는 행실이 피곤하고
    오만하고 역겹기 만만찮네요. 주변에서 남말에 일일이
    반박하며 남의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하는 댁 반기던가요.
    님 인생이나 충실히 잘살아요. 댁같은 이랑 말섞고 싶지도
    않으니.

  • 23. ..
    '17.9.17 4:06 PM (112.150.xxx.139)

    님은 님이 생각하시는 것 만큼 이 사회에 의한 피해자가 아니에요.
    오히려 그 반대로 님은 님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이 사회에 대한 가해자에 속할 수도 있어요.
    님 글에 분노가 흘러 넘쳐요.
    평소에 어떤 생각, 감정을 갖고 살아 오셨는지 묻어 나네요.
    인신공격 하는 건 또 어떻고요.
    이 주제에 관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너는 너 주변에서도 역시나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지? 라면서
    나뿐만 아니라 남들도 너 싫어한다 라고 몰아가는 건 정말 그래서는 안되는 짓이에요.
    비겁한 짓이네요.
    일부러 상처 주려고 애써도 안 통해요. 전혀.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하니까 적으로 매도하고 싶은 거죠.
    님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안 해주니까 미운 거죠.
    님한테 동조해서 같이 나라를 미워해 주지 않으니까 화가 뻗치죠.

  • 24. ..
    '17.9.17 4:09 PM (112.150.xxx.139)

    님은 나라를 미워하는 게 아니에요.
    님 자신을 미워하는 거랍니다.
    자기자신에 대한 실망, 원망, 분노를 나라라는 손에 잡히지 않는 거대한 무언가에
    투사해서 쏟아내는 거예요.
    님이 나라를 대우하는 방식이 님이 님 스스로를 대우하는 스타일이에요.

  • 25. ..
    '17.9.18 11:31 PM (112.150.xxx.139)

    다시 댓글들 읽어 보니까
    님이 저한테 역겹다고 말했다고 저도 역겹다고 받아친 건 실수한 것 같네요.
    저는 님이 역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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