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촬영 양해 어디까지 가능하세요?
피곤해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7-09-15 20:18:35
빌라에 사는데 윗집에서 촬영을 하나봐요.
좋은데도 아니고 윗집은 복층구조라 더 좁은데
왜 여기서 굳이 찍나 모르겠지만
덕분에 촬영팀 50명정도가 주차장을 가득채우고
내내 계단 오르락 거리고 바로 윗집에
복층구조라 몇시간째 엄청 시끄럽네요.
게다가 구조가 특이해서 윗집에서 저희집 정원이 다 보이고
소음도 더 커요.
금요일 밤에 퇴근했는데 쉬지도 못하고
심장이 벌렁거려서 올라가말아 계속 고민이예요.
올라간다고 해결될 것도 아니고
조명만 몇십개되는 걸 보니 치우는데도 몇시간 걸리겠는데
하... 이걸 양해도 없이 이렇게 해도 되나요?
미리 말이라도 했으면 다른데서 볼일좀 보고 들어오기라도 했을텐데.
IP : 175.223.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나라
'17.9.15 8:21 PM (121.130.xxx.156)드라마가 워낙 시간에 쫓기는 거라서
미리 뭐 한다..이런게 거의 없는거같아요
심지어 골목 촬영할땐 길막하고
주민한테 지나가지 말라고 하죠
쪽대본 좀 없어야 합니다2. 전....
'17.9.15 9:39 PM (116.34.xxx.194)그냥 무시하고 제 할것 해요. 그리고 주민 양해없이 저렇게 사생활 방해까지 하면서 진행되는 촬영이라면 경찰서 등에 신고해도 될 것 같은데요?
3. 피곤해
'17.9.15 10:10 PM (175.223.xxx.55)경찰이 와 있었는데 누가 신고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일부러 신경안쓰려고 세탁기 옆에 붙어있었는데 그럼에도 무시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끝났는데 와서 인사도 없네요. 다른집들은 계단소음정도지만 저희집은 완전 무방비상태였는데 ㅠ ㅠ 다시 생각해도 화나네요. 무슨 권리로 남의 주말 시작을 이렇게 망치는지.
4. 신고.
'17.9.15 10:44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기획사, 방송 쪽에서 일하는 친구들한테
일관련 부탁 등 전화 받은 적 있는데(장소 섭외 관련 등)
이 업계에 만연한 민폐 태도 진심 좀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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