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원서접수하고 마음을 못잡겠어요.

...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7-09-15 17:10:13
내내 신경쓰이고 불안하고...
괜히 입시 사이트 들락거리고..
일하는 사람인데 정신하나 빼놓은거 같고..
이렇게 1차까지 기다려야 하는거군요.

6장 꽉 채워 내긴 했으나 다 떨어짐 어쩌나 싶고..
제가 좀 심한거죠?
IP : 106.102.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9.15 5:13 PM (61.98.xxx.144)

    저도 그래요
    셋째라 대충 풀어키웠더니 성적은 바닥이고... 에휴
    어제 결정짓는다고 컴퓨터 종일 들여다보니 오후엔 돌겠더군요
    다 불안하고 떨어지면 얘를 어쩌나 싶어서...

    근데 밤에 밀어넣고 나니 오늘은 오히려 홀가분하네요
    이젠 될대로되라... 해야죠 뭐 ^^

    일단 뭐 좀 드세요 그래야 진정이 돼요~

  • 2. ....
    '17.9.15 5:21 PM (119.64.xxx.157)

    누가 어디넣었냐 물어보는것도 싫어요
    특히 시부모님 전화로 수시 어디 넣었냐
    사촌 누구는 서울대 넣었다더라
    저랑 애좀 가만히 두시라구요 라고 버럭 해버렸네요
    발표날때까지 침묵 하려해요

  • 3. 고3맘
    '17.9.15 5:24 PM (125.178.xxx.203)

    마음의 갑옷을 입을 때입니다라고 모 사이트 회원님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수시 면접 논술 수능 시험까지 아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겠지요.

  • 4.
    '17.9.15 5:40 PM (222.99.xxx.185)

    내년 이맘때쯤 이런 글 또 올라올꺼예요
    그 때 웃으면서 내가 작년에 그랬지 하실겁니다
    원글님 화이팅
    마음 잡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 5. ..
    '17.9.15 5:49 PM (59.6.xxx.18)

    저도 작년 이맘때 맘 못잡고 괜히 두근두근, 불안하고 그랬어요.
    잠도 편히 못자겠고 일도 집중 못했어요.
    저는 미리 얘기해 뒀네요. 일에 집중 못해도 몇일만 이해해달라고...
    고3딸있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대학보낸 학부모가 제일 부럽다고..그 맘 이해합니다.

  • 6. 이제
    '17.9.15 6:07 PM (122.34.xxx.5)

    수시는 잊으세요.
    아이한테 지금부터 수능까지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요. 어차피 던져진 주사위입니다.

  • 7. 힘내세요
    '17.9.15 6:54 PM (116.123.xxx.168)

    작년에 매일 저녁걷기 운동하면서
    마음다스렸네요
    아이한테는 잘될거야 기북돋아주시고
    맛있는거 많이 해주세요
    정성을 좀 쏟아야 되더라고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393 경주 렌트하면 주차 괜찮을까요 4 무명 2017/09/26 1,140
733392 도종환 "유인촌 시절에 시위 불참 각서 종용하더라&qu.. 7 샬랄라 2017/09/26 1,477
733391 루이비통 다미에? 장지갑 이름 문의드려요 6 .. 2017/09/26 2,016
733390 외동맘들..아이하교후 볼일생기면 혼자두고가나요? 27 ㅡㅡㅡㅡ 2017/09/26 4,813
733389 김정숙 여사 차례상 장보기 구경하세요 ~ 9 고딩맘 2017/09/26 5,454
733388 파인 다이닝 해보신 분? 6 지르자 2017/09/26 1,662
733387 일년에 두번먹어도 되나요? 2 녹용든한약 2017/09/26 1,269
733386 컴맹이구요 구글에 대해 여쭐게요 4 흠 좀 무 .. 2017/09/26 848
733385 홍준표도 있고..새누리당 의원들도 있는데.......찴 은 없네.. 3 신기한 국정.. 2017/09/26 726
733384 개수대 물 한 방울 없이 관리하시는 분들 비결 좀 풀어주세요. 7 3호 2017/09/26 3,989
733383 동생 안보고사는 저때문에 앓으시는 엄마 10 ㅇㅇ 2017/09/26 5,380
733382 밤을 전자렌지에 쪘어요 7 찜찜 2017/09/26 2,598
733381 이번명절에 다들 며칠씩가시나요 7 ... 2017/09/26 1,925
733380 자연갈색으로 새치염색 하시는분들 질문좀 드릴께요 5 어쩌지 2017/09/26 2,659
733379 맹박이 죄목 추가........미친.................. 21 ㄷㄷㄷ 2017/09/26 6,503
733378 성당에 박사모 할머니... 9 dd 2017/09/26 2,958
733377 내일 우체국택배 보내면 추석 전 배송 가능할까요? 3 ㅇㅇ 2017/09/26 1,011
733376 고터몰 정말 불친절하네요 20 봉변 2017/09/26 6,805
733375 질스튜어트 가방 도금 벗겨짐 AS가능할까요? 1 ... 2017/09/26 2,791
733374 자식도 외모 순서로 예뻐할수 있나요? 12 궁금 2017/09/26 3,927
733373 집에 선물들어온 배가 너무많아요 13 ㅇㅇ 2017/09/26 3,105
733372 MB의 언론장악~ 공범자들 꼭 보세요!!! 2 ... 2017/09/26 598
733371 남편의 이혼요구 정신적외도 82 .... 2017/09/26 22,495
733370 중간고사시험보고와서 풀이 팍 죽었네요 6 고2 2017/09/26 1,993
733369 은행원 힘든가요? 8 55 2017/09/26 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