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혜주머니에 넣고 같이 끓이나요
1. 초록가득
'11.9.8 12:52 PM (211.44.xxx.91)저는 식혜할때 밥이 동동 뜨면 주머니는 빼고 끓였는데요
좀 진하니까 물타서 설탕으로 맛을 조절하면서 끓였어요
원글님께서 그렇게 물으시니 저도 제가 하는 방법이 맞는지 혼동이 와요
어쩌다 하거든요,,,ㅋㅋㅋ2. ..
'11.9.8 12:55 PM (1.225.xxx.27)꺼내고 끓여야죠
3. 꺼내세요
'11.9.8 1:49 PM (175.196.xxx.50)꺼내고 끓입니다.
그리고 엿기름 울궈낸 물도
가라앉혀서 불순물 다 따라 버리고 제거해서 맑은 물만 끓여낸 건 식혜,
거르지 않고 한꺼번에 우르르 끓여낸 탁한 것은 감주라고 하지요.4. 라맨
'11.9.8 1:51 PM (125.140.xxx.49)저는-- 좀 오래된 방법이지만 훨씬 맛있습니다.
1. 엿기름을 약간 미지근한 물에 1시간정도 담궈둔다.
2. 손으로 담궈둔 엿기름을 그대로 조물조물 한참 주무른다.
3. 뿌옇게 물이 우려나오면 다른 그릇으로 물만 옮겨담고
반투명 물이 나올때까지 물을 부어가면서 같은 방법을 반복한다.
4. 밥솥에 보온기능을 하고 밥이랑 엿기름 물을
밥이 담기도록 넣고 밥알이 몇알 떠오를때까지 닫아 둔다
제 기억으로는 3시간이상.
5. 밥알이 떠오르면 밥알 하나를 건져서 손끝으로 으깨어보면
밥알이 끈적이지 않고 종이처럼 말리면 꺼내어 솥에 바글바글 할때까지
충분히 끓이면서 단맛 조절을 하면 됩니다.
*식혜 물을 희게 하려면 3번의 물을 가라앉혀 윗물만 쓰지만
집에서 먹을때는 다 넣어야 더 맛있어요.
식성에 따라 생강이나 아주 약간의 소금도 넣습니다...
'11.9.8 1:55 PM (1.225.xxx.27)이 방법이 정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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