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어깨위 고양이 밥

...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7-09-15 16:57:55
내 어깨위 고양이 밥 영화 방금 봤는데 펑펑 울었어요 ㅠㅜ
이 영화가 실화라니.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
IP : 125.176.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ob
    '17.9.15 5:14 PM (203.229.xxx.102)

    실화를 바탕으로 책이 먼저 나왔고 영화화 되었죠!
    영화 속에서 연기하는 그 고양이가 실제 레알 밥이랍니다!
    대단한 고양이에요 진심 놀라운 고양이!!!

  • 2. bob
    '17.9.15 5:16 PM (203.229.xxx.102)

    여담이지만, 영화속 남주와 미드 패니그레드풀의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은 배우가 쌍둥이에요.ㅎㅎ

  • 3. 준맘
    '17.9.15 5:35 PM (175.223.xxx.65)

    새드엔딩인가요?
    그럼 안볼려구요

  • 4. 윗님
    '17.9.15 5:42 PM (116.39.xxx.29)

    새드엔딩 아니에요.
    폐인같이 살던 한 남자가 고양이랑 친구되어 달라지는 삶을 그린 건데.이렇게 책, 영화까지 나왔으니 진짜 인생역전인거죠. 잔잔하니 재밌습니다.

  • 5. ...
    '17.9.15 6:32 PM (118.46.xxx.156)

    헐 진짜 쌍둥이요?
    프랑켄 배우 분장해서 그런가 완전 모르게ㅛ네요 ㅋㅋㅋ

  • 6. 준맘
    '17.9.15 6:32 PM (175.223.xxx.65)

    아 그렇군요
    원글님이 우셨다길래 혹시 밥이 죽나해서요 ㅎ
    제가 동물하고 애기 잘못되는건 절대못봐서요
    꼭 볼께요~

  • 7. 줄거리(스포 있음. 안보실 분 패스)
    '17.9.16 2:35 AM (180.92.xxx.147)

    마약중독 길거리 노숙자 주인공이 아픈 길냥이 밥을 우연히 발견해 무료동물병원 데려가 치료해주고 다시 길에 두려했는데 냥이가 주인공을 따라다녀서 키우게 되면서 삶의 희망과 활력을 되찾고 냥이랑 같이 버스킹하는데 고양이가 너무 귀엽고 주인을 잘 따라서 유명인이 되고 버스킹으로 수입도 많아지고 유튜브 스타도 되고 주인공도 마약 끊으려고 재활병원 다니며 엄청 노력한 끝에 마약 끊고 자서전도 내고 인간승리 스토리.
    사춘기때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가 키웠으나 아버지는 새여자와 살림차려 어린 두딸 낳고 단꿈에 젖어 주인공은 천덕꾸러기 취급하고 결국 주인공은 집을 나옴.
    사춘기때 아버지 땜에 정신적 방황으로 주인공이 망가진듯.
    아버지는 항상 아들을 문전박대했으나 마지막엔 아들과 화해함.
    길거리에서 같이 마약하던 친구는 어느날 마약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길거리 변사체로 발견되기도 함.

    모두 실화라고 함.
    유명토크쇼 여기저기에 냥이 데리고 많이 출연했음.
    자서전은 베스트셀러 됐다고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275 네 살 아이 어린이집 운동회 꼭 가야하나요? 6 무룩 2017/09/24 1,537
733274 세월호 7166만회 시뮬레이션 결론 14 서울대교수 2017/09/24 2,271
733273 이 인터뷰 한번 보세요 2 tree1 2017/09/24 555
733272 탄핵 시작에서부터 여기까지 오기까지 나비날개짓이 어디서부터 시작.. 5 rnd 2017/09/24 960
733271 만성적 무기력증 14 나는 어디로.. 2017/09/24 5,511
733270 아이 캔 스피크 봤어요 3 ... 2017/09/24 3,703
733269 유럽4개국 유심칩or포켓와이파이 뭐해야 하나요 4 가을 2017/09/24 1,088
733268 황혼의 타카코라는 만화를 보는데...울컥 하네요 2 ... 2017/09/24 2,113
733267 학교폭력 심리치료는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요? 나무 2017/09/24 413
733266 시중 잔치국수 육수 맛은 어떻게 내나요? 14 ... 2017/09/24 5,233
733265 장은숙 61살인데 엄청 젊네요 9 41 2017/09/24 5,413
733264 코스트코,트레이더스가 싼거 맞나요? 10 .. 2017/09/24 5,624
733263 주인이 장기수선충당금을 안준다고해요 16 바쿄보노 2017/09/24 7,876
733262 박그네 때..테러방지법 통과시키고................... ㄷㄷㄷ 2017/09/24 559
733261 하겐다* 2플러스1 5 ... 2017/09/24 1,745
733260 사돈한테 명의신탁 부탁하는 사람 심리 3 나는나 2017/09/24 1,884
733259 눈병 얼마 지나야 완쾌되나요? 1 아 괴롭다 2017/09/24 959
733258 우연히 빌린 산문책 한권 2 .. 2017/09/24 984
733257 긴 손톱의 헤어디자이너 2 헤어 2017/09/24 1,669
733256 운동하러 올때마다 너무 서글퍼요 11 .... 2017/09/24 6,550
733255 김완선씨 보름달무대 보셨어요? 8 우와 2017/09/24 5,146
733254 제옆에 앉은 외국인 아가씨가 7 2017/09/24 5,191
733253 블랙리스트에 대한 장제원 페이스북 63 니가그렇지 2017/09/24 5,362
733252 추혜선 "MB, 원세훈, 최시중 국감증인 신청".. 1 샬랄라 2017/09/24 704
733251 뷰티디바이스 효과있나요 .. 2017/09/24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