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서와 독일 4번째 방송 깨알~^^
1. ..
'17.9.15 4:17 PM (112.186.xxx.121)보시면서 적으시려면 힘드셨을텐데 덕분에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
2. 저도
'17.9.15 4:24 PM (59.15.xxx.87)일단 감사먼저.. 읽으러 갑니다.
3. 아쿠아
'17.9.15 4:25 PM (175.117.xxx.30) - 삭제된댓글어제편은 2번이나 봐서 하나하나 정확히 다 생각나네요.
원글님 덕분에 더 재밌게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4. ...
'17.9.15 4:26 PM (180.92.xxx.147)감사합니다!!
자막이 틀린게 많아 실망스러운데 올려주셔서 감사하네요!!5. 팬
'17.9.15 4:33 PM (116.123.xxx.168)감사합니다
다니엘 너무 괜찮지 않나요??
저는 여기서 자세히 봤는데
너무 다정다감하고 배려있고
똑똑해보여요
얼굴도 너무 착하고 젠틀해보이고
다니엘 너무 좋아요6. 이 프로
'17.9.15 4:46 PM (14.39.xxx.232)다시보기는 어디서 봐야 하나요?
IPTV에선 찾을 수가 없네요.7. ooo
'17.9.15 4:49 PM (116.34.xxx.84)매번 감사합니다.
8. 하하
'17.9.15 4:55 PM (115.137.xxx.27)어제 저도 두번 바로 봤어요.
독일 친구들 다 멋져요.귀엽고,
엄마미소 하면서 계속 봤네요.
장면 하나하나 다 떠올라요.ㅎㅎ
원글님 독일어 잘하시네요. 그 어려운걸~
이렇게 해석해주신거 보니 또 재미있네요~감사합니다~9. ...
'17.9.15 5:03 PM (211.196.xxx.39)랑엔펠트에 96년에 갔었는데
그때 쟤들은 몇살이었을까요?10. 싱글이
'17.9.15 5:09 PM (125.146.xxx.208)덕분에 재밌어요 ㅎㅎ
11. &^^&
'17.9.15 5:16 PM (121.131.xxx.33) - 삭제된댓글재미있어요
프로그램편집하는 사람이 임의로 짜지않아도
충분히 재미있는 대화인데..
그때로부터12년이 지난 시점이군요.
그리고 보니 방송하는 산드라는 지금은 친구다니엘과는 안사귀고 있나봐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나오는 산드라도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라더구요
앞으로 3년 남았다니..이 친구들의 앞날이 기대가되네요.
그런데...독일에서 학교교사되려면 어려운 기간을 견뎌야하나요?
마리오가 교사가되기위해차가운 경험을 지나쳐왔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던데..
정확한 뜻이 뭔가요?
독일에서 라틴어교사라면 우리나라에서 한문교사와 비슷한가요?
어떨지..교사되는 과정이 궁금하네요..^^
북한산 등반에서도 꺠알이 꽤 많을것 같아서..또 기다릴께요^^12. 오후
'17.9.15 5:1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재미잇네요.
13. ....
'17.9.15 5:19 PM (121.131.xxx.33)재미있어요
프로그램편집하는 사람이 임의로 짜지않아도
충분히 재미있는 대화인데..
그때로부터 고교졸업후 12년이 지난 시점이군요.
10학년이면...독일의 학제가 어떻게 되나요?
아이들이 네덜란드처럼 3년이나 6년을 거의 한반에서 지내나요?
지역마다 다르나요? 아님 독일 전국이 통일되어있나요?
방송하는 산드라는 지금은 친구다니엘과는 그냥 친구로 지내나봐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나오는 산드라도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라더구요..
그런데...독일에서 학교교사되려면 어려운 기간을 견뎌야하나요?
마리오가 교사가되기위해차가운 경험을 지나쳐왔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던데..
정확한 뜻이 뭔가요?
독일에서 라틴어교사라면 우리나라에서 한문교사와 비슷한가요?
어떨지..교사되는 과정이 궁금하네요..^^
북한산 등반에서도 꺠알이 꽤 많을 것 같아서..또 기다릴께요^^14. ....
'17.9.15 5:21 PM (121.131.xxx.33)저 위에 이프로 다시보기 토렌트로 올라와있던데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08 토렌트 라고 구글에서 검색해보세요.
u 토렌트를 다운로드해서 내 컴에 까시고..
검색한 파일을 다운로드 하고..
동영상 열때처럼 그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됩니다15. 우왕
'17.9.15 5:30 PM (14.38.xxx.206)감사합니다. 덕분에 독일 친구들에 대한 이해가 더 되는 것 같아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16. 감사해요~
'17.9.15 5:41 PM (116.121.xxx.93)잘보고 있어요
그리고 위에 분 유툽에 찾아보면 많이 올려져 있어요~ ^^17. 감사
'17.9.15 5:46 PM (110.15.xxx.154)넘넘 감사해요~^^
18. 음
'17.9.15 6:04 PM (223.62.xxx.219)지난 번에 우리말 맞춤법 알려 드린 사람인데
원글님 전부 원상태로 돌아가셔서 너무 슬퍼요, 힝... ㅋㅋ
독일어를 너무 잘 하셔서 우리말을 많이 까먹으셨나요...
그래도 '되', '됬'은 너무너무 이상한 글자인데...ㅜㅜ
암튼 그건 그렇고.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려요.
후편도 기대돼요!
참참 그리고 참견과 질문요~
- 독다는 여자친구가 있는 것 같죠? ㅋㅋ 있었거나(과거형!).
안압지 엄마 드립에서 누구나 느꼈을 스멜.
- 독다가 술자리에서
어제는 히스토리,
내일은 미스테리,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지.
영어로 말하는 순간에요, 그 쉬운 것조차도 자막이 틀리더라구요. 텔레비전 방송에 자막을 그 모양으로 만들다니 정말 무성의하거나 제멋대로라는 느낌이 들어서 좀 그랬어요.
그런데 그 대사는 우리한텐 되게 익숙한 영어 문구잖아요,
근데!!! 순식간에 지나가니까 잘 좀 봐 주세요, 원글님 ㅎㅎ 그리고 다른 분들도요.
그 말 하고 나서 바로 페터 얼굴을 비추는데
페터가 좀 감동한 것 같지 않나요???
아주 잠깐인데 표정이... 눈빛이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그 순간 침을 살짝 삼키고(감동해서 목 메는 사람이 그러는 듯한...)
바로 다음 순간에 건배를 하는데, 페터가 눈 쪽을 얼른 쓱 닦아요.
눈물 난 걸까요?
아주 빨리 지나가고 저도 제 눈을 못 믿을 만큼 놀라서 ㅋㅋ
(아니 저런 흔해빠진 말에 상남자 페터가 저렇게 감동을???)
몇 번이고 돌려 봤어요.
아무래도 눈물 핑 돈 게 맞는 것 같아요. 같이 좀 봐 주세요 ㅋㅋ 착각인지 진짠지.
저 그거 보고 페터한테 반했어요 좀 ㅋㅋ19. 흠..
'17.9.15 7:00 PM (121.131.xxx.33) - 삭제된댓글맞아요.페터의 울컥하는 느낌...참 순수한 것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 후 한참만에 만난 친구들과 현재가 선물같다..라는 말..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에 그 느낌이 확 닿을 것 같아요.
어릴 때 친구는 몇 십년만에 만나도 금방 어제 본 사람 같은 느낌이 있더라구요.
어린시절을 다시 경험하는것 같은 ..편안함이 있죠. 그때로 돌아가는것 같은..20. 흠..
'17.9.15 7:13 PM (121.131.xxx.33)그리고보니 그러네요
페터의 울컥하는 느낌...참 순수한 것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 후 한참만에 만난 친구들과 현재가 선물같다..라는 말..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에 그 느낌이 확 닿을 것 같아요.
어릴 때 친구는 몇 십년만에 만나도 금방 어제 본 사람 같은 느낌이 있더라구요.
어린시절을 다시 경험하는것 같은 ..편안함이 있죠. 그때로 돌아가는것 같은..
근데..무엇보다 나는 너희들과 이렇게 좋은관계가 될 줄 몰랐어...하고 이어지는
대화가 아무래도 자막과 실제 대화가 뭔가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나만 그런가요?
깨알번역 덕분에 내가 이 프로그램을 깨알처럼 꼼꼼히 보고 있네요.21. 댓글보고
'17.9.15 7:30 PM (203.226.xxx.5)저두 페터가 순간 감동하는 표정 봤는데 왜그런지 몰랐는데 그 말 때문이었군요.
산드라가 그 산드라였다니... 내친구집 다시봐야 겠네요.22. 흠...
'17.9.15 7:33 PM (121.131.xxx.33)자막팀...독특한 서체에 집모양 ..테두리..좋은데.
뭔가 살짝 10% 모자란게 눈에 자주 띄이네요.
다큐가 아니라 예능이라해도..23. ^^
'17.9.15 8:32 PM (84.170.xxx.179)121.님,
10학년이면. 한국으로 치면 고1이죠. 12학년이 마지막이니까.
독일은 초등6년, 중고과정6년이고
초등5년을 중고과정으로 일찍 들어가서 하기도 해요.
한국처럼 총 12년 정규교육과정이고
대신 만6살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죠. 한국나이 7살.
반은 학년이 올라가면 계속 바뀌는걸로 알고있고
초등학교는 요즘 통합반이 많아서
1 2학년, 3 학년 두학년씩 한반으로 묶는 경우도 많구요.
1 2 3학년이 한반인 경우도 있어요.
한국은 한번 사귀었던 관계가 끝나면 웬수가 돼지만
독일은 결혼했다 이혼을 해도 진짜 친구가 되고, 심지어 여행도 같이 다니고,
사귈뻔했던 사람들도 사이좋은 친구로 잘 지내더라구요. 독일에선.^^
독일에서 선생님 되려면 국가고시 봐야하고
2년정도 실습 해야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전공은 복수로 해야하고 두과목을 가르쳐야 하구요.
실습기간에 마리오는 고생을 좀 했나보죠. 아이들이나 학교나 선배선생님들이 힘들었달지.
라틴어면 한국의 한문선생님 비슷하죠.^^
그리고 독다니엘이 진지하게 말했는데 어색했던 번역은
조금전에 나머지부분 글 또 올렸으니 거기서 확인해보세요.^^
223.님 ㅠ.ㅜ
저 223님한테 개인교습 받을까봐요. 되 돼 진짜 헷갈려요.24. 나나
'17.9.15 8:36 PM (125.177.xxx.163)와웅~~~ 기다렸어요 ㅎㅎ
전 술마실때 몽쉘부터 뜯는 다니엘보구 얼마나 웃었나몰라요 ㅋ25. 흠..
'17.9.15 8:57 PM (121.131.xxx.33) - 삭제된댓글댓글 고마워요
독일을 더 잘 알게 되었네요
독일 여행 갔을 때..안개낀 로만가도의 새벽을 잊을 수가 없어요.
살다보면 한국과 비슷하지만..사람 사는 곳이 다 비슷하니까..
친구들끼리의 대화를 들어보면 우리와 참 비슷해요..그죠?26. ᆢ
'17.9.15 8:57 PM (61.85.xxx.249)우아~
원글님 대단하셔요
원 자막보다 더 재밌어요~~
번역이 감칠맛있어요^^27. 흠...
'17.9.15 8:57 PM (121.131.xxx.33)댓글 고마워요
독일을 더 잘 알게 되었네요
친구들끼리의 대화를 들어보면 우리와 참 비슷해요..그죠?28. 원글님
'17.9.15 9:26 PM (151.227.xxx.24)위축되셔서 재미있는 글 안 쓰신다고 할까봐
그냥 지나가려다 번역 글이기도 하고,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몰라서요.
많이 헷갈린다고 하시니, 간단하게 한 가지만.
문장의 맨 끝에 쓸 때는 무조건 '돼'로 쓰세요.29. ^^
'17.9.15 9:38 PM (84.170.xxx.179)아, 151 님.
알겠습니다.
그렇잖아도 맞춤법때문에 검색해봤는데요. 돼 되 대신 해 하 를 넣어보라는데
더 헷갈리고 있었어요.ㅎㅎ 감사해요!
제가 더 재미있게 썼다기보다는
거의 직역이라 더 재미있나봐요. 의역하기엔 제 국어실력이 딸려서.ㅎㅎ
예) 안돼요 기대돼요 하면 돼요.
안되고, 기대되고, 하면 되고..이러면 맞는거죠? ^^:30. ^^
'17.9.15 10:54 PM (84.170.xxx.179)121님~
맞아요 한국친구들끼리 하는말이나
독일친구들 대화도 내용은 비슷하죠~
125님 예리하시네요 전 못봤는데.ㅎㅎ
키큰 다니엘은 아무래도 음식이 입맛이 딱 맞지 않아
단것만 찾는것 같기도 하죠?
원래 단걸 좋아하기도 하는것같고.
223님~
저도 외모로는 너무 독일병정같아 무섭긴 한데
페터 너무 좋아요~^^
211님~
이 방송 첫회에 다들 만 31세라고 했던것같은데.
21년전에 그 도시에 가셨으면
저 청년들은 그당시 다들 만 열살?ㅎㅎㅎ
그리고 자막이 다 틀린건 아니에요~
제가 자막과 좀 다른거랑 빠진것만 적었어요~^^31. 00
'17.9.15 11:32 PM (49.170.xxx.237) - 삭제된댓글정말정말 감사합니다.
32. 원글님
'17.9.16 1:54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되어'의 준말이 '돼' 예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33. ...
'17.9.16 1:56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되어'의 준말이 '돼' 예요.
안되어요의 준말- 안돼요
잘되어요의 준말- 잘돼요 등등.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34. 원글님
'17.9.16 1:56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되어'의 준말이 '돼' 예요.
안되어요의 준말- 안돼요
잘되어요의 준말- 잘돼요 등등.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35. 원글님
'17.9.16 1:57 AM (180.92.xxx.147)'되어'의 준말이 '돼' 예요.
안되어요 의 준말- 안돼요
잘되어요 의 준말- 잘돼요
잘되었어요 의 준말- 잘됐어요 등등.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36. 원글님
'17.9.16 2:01 AM (180.92.xxx.147)돼/되 와 사람들이 많이 헷갈리는게 웬/왠 인데요
왜인지 의 준말- 왠지
웬 뒤엔 반드시 명사가 와요. 웬 떡, 웬 일 등.
한국인들도 많이 헷갈리는 말이예요.37. ^^
'17.9.16 5:31 AM (84.170.xxx.179)사실 글 올리면서 이렇게 써도 알아보실까..싶은데
그만큼 이 방송이 인기가 많은가봐요.
다들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네요.ㅎㅎ
맞춤법 지적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어려워서 분명 앞으로 글을 쓰더라도 틀릴것같긴 한데^^;
한번더 생각하면서 쓰도록 노력하게 되겠죠.
전 원래 했읍니다~라고 배운 세대라ㅎㅎ
해마다 개정되어가는 맞춤법을 잘 모르는데
82에 글을 올려보면서 한글의 중요성을 배우네요.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