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솥에 밥조금남으면 그위에 밥하시나요?
그럴때 저는
그냥 그밥위에 쌀씻어 붓고 취사눌러버리거든요
오래된밥도 새밥같고 좋던데
밥솥고장날까요?
일단 편해서 꾸준히 이러고있어요ㅠ
1. 잉?
'17.9.15 2:51 PM (116.127.xxx.144)첨들어봐요...
찝집하기도 할거고
차라리 그거 덜어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몇개 모이면 해동해서 한끼 먹든가 하면 되죠.....잉......2. ..
'17.9.15 2:52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그 밥위에 씻은 쌀을 그냥 붓지는 않고
덜어놨다가 씻은 쌀 위에 올려서 해본적은 있어요.
그건 아주 조금 남았을때고 애매하게 남은 밥은
퍼서 냉장고에 뒀다가 볶아먹기도 하고 그러네요.
밥 할때마다 내솥은 씻구요.3. ㅇㅇㅇ
'17.9.15 2:53 PM (211.225.xxx.219)아뇨, 전혀..
4. 제이드
'17.9.15 2:53 PM (1.233.xxx.152)고장 날거야 없지만..굳이 헌밥과 새밥을 섞을 필요가..
저는 냉동 해놨다가 볶음밥 같은거 하거나
누룽지로 만들어서 보관해요5. 그런 방법이!
'17.9.15 2:53 P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그렇게하면 오래된 밥 안붇나요?
전 오래된 밥은 따로 덜어놨다가,
새밥 다되면 같이 다시 넣거든요6. 무슨 말씀이신지?
'17.9.15 2:54 PM (59.15.xxx.87)그럼 밥솥은 평생동안 안씻으시는 건가요?
다른 그릇에 덜어 놨다가
취사가 끝나면 새밥위에 올려두던가
따로뒀다가 볶음밥을 하던가 합니다만..7. ㅇㅇ
'17.9.15 2:55 PM (175.223.xxx.183)가스압력밥솥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탈라나요?
8. 헉!
'17.9.15 2:55 PM (113.157.xxx.130)태어나서 이런 소린 처음 들어요 @@
9. ..
'17.9.15 2:57 PM (218.148.xxx.195)저희엄마도 일케 하세요
압력밥솥에 하시긴하지만요
찬밥도 새밥처럼10. 음
'17.9.15 2:57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전 밥 퍼내서 솥 씻고 쌀 올리고 그담에 남은 밥 위에 올려요.
그럼 다 새 밥처럼 돼요.11. 음
'17.9.15 2:57 PM (211.114.xxx.77)앞으로는 그렇게 하지마시구요. 남은 밥은 따로 덜어서. 얼린다음 전자렌지에 데워 드세요. 새밥 같아져요.
그런 다음 새밥을 짓는걸로...12. 흠
'17.9.15 2:58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전 밥 퍼내서 솥 씻고 쌀 올리고 그담에 남은 밥 위에 올린 다음 취사 눌러요.
그럼 다 새 밥처럼 돼요.13. ...
'17.9.15 2:58 PM (220.75.xxx.29)씻어서 쌀부터 붓고 그 위에 헌밥 조금 얹어서는 자주 하지만 밥을 솥에 그냥 두고 하는 건 생각도 못했어요.
14. 닉네임안됨
'17.9.15 2:59 PM (119.69.xxx.60)그렇게 해도 제대로 됀 밥이되나요?
밥 찌꺼기 때문에 쉰밥 될것 같아요.
남은밥 퍼 놓고 밥솥 씻어 다시 하는데.
시댁에서는 어머니가 밥 남으면 밥솥에 섞어 놓으라고 하는데 저는 손 안간 밥 쉴 것 같아 따로 뒀다 렌지에 데어 먹거든요.15. 진짜 게으름의 최고봉이군요.
'17.9.15 2:59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게으른 자들의 존경을 받기에 손색이 없겠어요.
16. ㅁㅁ
'17.9.15 2:59 PM (211.246.xxx.171) - 삭제된댓글ㅎㅎㅎ
ㅡㅡㅡㅡㅡ17. ..
'17.9.15 2:59 PM (124.111.xxx.201)그렇게도 하는군요.
해보고싶진 않네요.18. ...
'17.9.15 2:5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도 깔끔한 성격 아닌데
이건 좀 너무 그러네요19. 핑
'17.9.15 3:01 PM (203.234.xxx.149) - 삭제된댓글참 세상에는 다양한사람들이 많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20. ...
'17.9.15 3:01 PM (14.1.xxx.84) - 삭제된댓글처음 들어봐요. 어머 그런 발상은 어떻게 하는거예요?
21. 밥이
'17.9.15 3:02 PM (222.236.xxx.145)헌밥이 새밥처럼 된다니
신기하긴 하네요
밥은 불고
새쌀은 밥되고 그럴것 같으네
아닌가봐요22. 음
'17.9.15 3:02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오래된 밥은 그렇게 안하는데 갓 밥 했는데 다음 식구가 먹기에 애매하게 모자라면 그 위에 부어서 밥한적은 있어요~
23. 저는
'17.9.15 3:03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오래된 밥은 그렇게 안하는데 갓 밥 했는데 다음 식구가 먹기에 애매하게 모자라면 그 위에 바로 씻은 쌀 부어서 밥한적은 있어요~ 그냥 새밥이에요.
24. ᆢᆢ
'17.9.15 3:04 PM (211.224.xxx.15) - 삭제된댓글진짜 해괴한 방법이네요
25. ㅇㅇ
'17.9.15 3:04 PM (61.106.xxx.81)아녀 쉰밥은 아니고 어제먹을것만 했는데 남는경우 그위에 쌀씻어 붓거든요
전기압력밥솥인데 자주 못씻긴해요
이런식으로 하면 그래도 지금까지 큰탈없이
잘살고있어서 건강보다 밥솥고장날까 그게 쫌
제가 게으르긴 게을러요 ㅎㅎ인정26. 신세계
'17.9.15 3:05 PM (183.98.xxx.142)그럼 찬밥 많을때 따로 찌거나 렌지 돌리지않고
일반 밥할때처럼 쌀씻고 물 조절해서 넣은다음
그 물 위에 찬밥을 그대로 얹고 취사버튼
눌러도 되는거예요??
그럼 위에 얹은 헌밥이 죽되지 않나요?
요거 괜찮다면 당자오해보고 싶네요
찬밥이항상 남거든요27. ,,,
'17.9.15 3:05 PM (175.192.xxx.37)섞여서 모르고 먹는거지 새 밥 같다니요.
28. ,,,
'17.9.15 3:05 PM (175.192.xxx.37)솥도 씻지도 않고 ㅠㅠㅠ
29. 모모
'17.9.15 3:06 PM (223.54.xxx.149)그럼아래밥은 죽될거같은데요?
이런방법은 듣도보도못했어요30. 저요
'17.9.15 3:07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저 35살까지 상상도 못한 일인데 한번 누가 가르쳐 준 이후로 가끔 해요. 물론 솥은 씻고 쌀 위에 헌밥 올리고요.
그냥 데워 먹는것 보다 훨씬 맛있어요.
헌밥 안 낭비하고 맛있게 먹어서 얼마나 좋은데요.
싫은 분들은 안하면 되고 솔깃하신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물론 쉰밥 쓰라는건 아님 ㅡㅡㅋ 냉장고에 있던밥은 괜찮아요.31. ...
'17.9.15 3:07 PM (119.71.xxx.61)식은밥은 불어서 죽밥이겠죠
밥알이 살아서 촉촉하면서도 고슬거려야하는데
사이사이 죽같은게 들러붙어서 맛도 이상할테고32. 허허허
'17.9.15 3:07 PM (106.102.xxx.253)근래 들은소리중 제일 대박
사람들은 진짜 정말 다양하네요33. ㅇㅇ
'17.9.15 3:08 PM (61.106.xxx.81)헌밥이 새밥되더라고요 해보니
물양은 평소대로 하면 되고요
죽밥안되요34. ..
'17.9.15 3:08 PM (211.197.xxx.144)새밥도 헌밥 될 기세ㅋㅋ
혹시나 며느리보면 보여주지마세요 젊은 엄마들 기절하는게 시어머니가 헌밥에 새밥올리기 남은 찌게 섞어 잡탕 만들기더라구요35. ???
'17.9.15 3:09 PM (118.127.xxx.136)에엥???
그거 퍼내고 새밥 하는게 힘들어서 그렇게 하시는건가요???첨 들어봐요.
왜 그렇게 하는데요??36. ??
'17.9.15 3:10 PM (118.127.xxx.136)그럼 뭐 10년 비법 육수처럼 그 밥통은 씻지 않고 계속 한밥위에 또 하고 또 하고 그러는건가요??
37. 호롤롤로
'17.9.15 3:11 PM (175.210.xxx.60)헉..혁명이네요~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ㅋㅋ
매일 애매하게 남은 밥 덜어내고
그 솥 물에 불렸다가 씻어서 다시 하고..시간은근히 소비되는데
어제한밥인데 어때서여~ 뚜껑다있는데 먼지 얼마나 들어간다고38. 허참
'17.9.15 3:11 PM (121.131.xxx.164) - 삭제된댓글근데 자기들이 안하거나 하기 싫으면 그냥 넘기면 되지
더럽다느니 게으르다느니 ㅈㄹ하는 인간들은 뭐죠?
헌밥이랑 같이 밥 해서 세균 더 나온다는 증거 가지고 오면 인정해드릴게요.
여긴 자기 기준만이 진리인줄 아는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아줌마들이 너무 많음...39. 불현듯
'17.9.15 3:12 PM (112.216.xxx.139)두꺼비 노래가 생각남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께 새집 다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밥을 할건데 새밥만 맛있게 굳이 헌밥을 왜 섞나요. ㅎㅎㅎ
살다살다 이런 소리 첨 들었네요.40. ㅇㅇ
'17.9.15 3:12 PM (61.106.xxx.81)전기압력밥솥 코스중에 재가열있잖아요
묶은밥 다시 회생시키는코스요
그거랑 비슷해요 ^^;;;;;;;41. 괜찮아요/
'17.9.15 3:12 PM (121.137.xxx.231)저는 늘 그렇게 하는데요.
다만 남은밥은 따로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두고
내솥은 깨끗히 씻어 놓았다가
다음 밥 할때 씻은 쌀 넣고 그 위에 남았던 밥 올리고 취사 눌러요.
물 양은 씻을 쌀 기준으로만 넣고요.
남은 밥이 죽이 된다거나 절대 그렇지 않고
고슬고슬해요.
전 원래 이렇게 했어서 다들 그런줄..^^;
식은 밥 따로 데워먹을 전기렌즈 같은 거 없고 밥솥만 있는지라..
그리고 밥이 남아야 반공기 정도고 남을때도 있고 안남을때도 있고 그래서
남았을땐 이런 방식으로 합니다.42. ...
'17.9.15 3:13 PM (14.47.xxx.188)저도 이렇게하는데...원글님처럼아니고 저 윗분처럼 생쌀위에 헌밥올려서 해요
43. 글쎄
'17.9.15 3:14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솥을 계속 안씻는건 아닌거 같고 씻은 쌀에 헌밥 올려서 취사하는건 많이들 쓰는 방법이에요.
처음 들어봤다는 사람들이 더 신기하네.
한번 해보세요 맛이 어떤지.44. 한가지더
'17.9.15 3:16 PM (222.236.xxx.145)밥을 이따금씩만 하는 집이라서
냉동실에 얼린밥도 위에 올려서 밥지으면
새밥 될까요?
냉동실에 얼려뒀다 버리게 되는 코스로
늘 진행되었는데
이렇게 새밥처럼 먹을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네요45. 2인 밥할때
'17.9.15 3:16 PM (211.198.xxx.111)밥이 반공기 이하일때만 새쌀 위에 남은 밥 얹어서
해먹을때 있어요.
그 이상은 볶음밥해먹거나 아니면 냉장고에 뒀다
반공기씩 덜어서 새쌀위에 얹어 새밥해요46. 저도
'17.9.15 3:17 PM (211.226.xxx.127)씻은 쌀 위에 식은 밥 얹던 것 생각 나네요.
울 어머니 세대부터 쓰던 방법.47. 전기렌지
'17.9.15 3:17 PM (222.236.xxx.145)전기렌지에 뎁혀 먹는거 찝찝해서
밥 남으면 냉동실에 뒀다가
시간 지나면 버렸었거든요 ㅠ.ㅠ48. 실버~
'17.9.15 3:18 PM (121.166.xxx.86)죽밥 안 되요~~저도 이렇게 하는거 첨 봤을때 안 해 보신분들 같은 반응과 걱정 무지하며 지켜 봤어요.
그냥 똑같이 새 밥 되서 참 신기했던 경험이..
ㅋ그치만 쌀 씻어 얹는건 새롭군요.
저도 밥통에 새 쌀 씻고 얹어서 밥 하는건 해 봤네요~~
요즘 또 안 하고 혼자만 헌밥 먹곤 했는데...다시 같이 해야겠어요~~^^49. 저도
'17.9.15 3:19 PM (221.157.xxx.130)그렇게합니다
다만 저는 지난밥을 제일위에 얹어서 해요
그럼 새밥처럼됩니다
냉동밥을 싫어하거든요50. ...
'17.9.15 3:20 PM (220.75.xxx.29)음 생각해보니 솥안에 헌밥이 있으면 저같이 눈대중으로 밥물 맞추는 사람은 으악이네요. 아래 깔린 헌밥 부피 때문에 에러가... 그냥 저는 하던대로 위에 얹는 걸로...
51. ~~~
'17.9.15 3:22 PM (211.105.xxx.177)뭐 어렵나요. 되던대~
52. ㅇㅇㅇ
'17.9.15 3:23 PM (106.241.xxx.4)그럼 새밥도 헌밥 같은 느낌 들어서 싫을 것 같아요ㅠ
별 방법이 다 있네요...53. vv
'17.9.15 3:23 PM (203.237.xxx.73)전 십칠년째 밥을 늘 새로하고, 늘 밥통을 닦았죠.
어느날 이모가 저희집에 놀러오셔서,,그런식으로 그냥 밥을 떡 하시더라구요.
처음,,약간 거부감 스러웠는데,,먹어보니,,아무도 몰라요.
가끔 애매하게 남았을때 저도 그냥 합니다.ㅋㅋㅋ.
너무들 괴로와 하시는데,,해보심 압니다.
편하게 사세요.54. ㅡ.ㅡ
'17.9.15 3:24 PM (121.145.xxx.169)해보고 싶진 않지만 재미있네요.
82인생 근 10년차에55. ...
'17.9.15 3:24 PM (203.244.xxx.22)위에 얻는건 어머니가 하시는거 봤어요.
56. 듣도 보도 못한 얘기가
'17.9.15 3:28 PM (203.128.xxx.38) - 삭제된댓글82엔 참 많은듯....
57. 우와..
'17.9.15 3:28 PM (210.221.xxx.239)밑에 놓는 것도 위에 올리는 것도 첨 들었어요..
저는 남은 밥 덜어놓고 밥 한 후에 한쪽에 넣어놓는데
쌀 위에 올려서 밥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딸에게 한소리 듣겠죠.....ㅠㅠ58. ..
'17.9.15 3:28 PM (211.224.xxx.236)엄마가 밥 어설프게 남으면 저리 하시는데 정말 싫던데 젊은분도 그런분이 있군요. 전 이해가 잘안가요. 그냥 퍼놓고 헌밥은 헌밥대로 다른걸해서 먹고 새밥해야지 저게 뭐하는건지. 그냥 새밥하는것보다 못하게 돼요.
59. --
'17.9.15 3:37 PM (210.125.xxx.12)올만에 로긴한김에 여기저기 댓글달고 있네요^^
쌀씻어서 헌밥을 올려서 밥하면 새밥처럼 되요..60. ㅇ
'17.9.15 3:38 PM (211.114.xxx.59)그냥 덜어놓고 다시해요
61. ㄹㄹ
'17.9.15 3:39 PM (222.238.xxx.192)근데 밥 해놓고 계속 실온에 놔두지 말라던데요 엄청 세균 많이 생긴다고 보온상태라도
62. 오..
'17.9.15 3:40 PM (42.117.xxx.23)새롭네요^^
도전~~63. ...
'17.9.15 3:44 PM (14.45.xxx.246)쌀 씻고 그 위에 헌밥을.. ㅎㅎ첨 들었는데 함 해봐야겠어요
64. ㅡㅡ
'17.9.15 3:45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밥맛이야 똑같겠지만
누가 나한테 그렇게 해서 밥해준다면 달갑진 않겠네요65. 오십넘어
'17.9.15 3:46 PM (183.98.xxx.142)새로운거 알았네요
당장 낼 아침 밥할때 해볼테다 ㅋㅋㅋ66. 궁금한게
'17.9.15 4:03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매번 밥이 남으면 이론상 그 밥은 수십년이 된 밥일 수도 있겠군요.^^
대만 취두부처럼 백년이 넘는 두부물 처럼, 종가집 씨간장처럼...씨밥?ㅋㅋㅋㅋ67. ..
'17.9.15 4:14 PM (223.62.xxx.77)저도 매번.자주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그렇게해요. ㅎㅎ 하지만 그리 당당한일은 아닌거같아 신랑몰래 딸램 안보게ㅋㅋ
68. ...
'17.9.15 4:16 PM (14.34.xxx.36)같이 섞여서 따듯한 밥 될거란 생각은 들었어요
그러고 싶진 않더만요~
새밥은 새쌀로만~ㅎ69. ...
'17.9.15 4:27 PM (222.234.xxx.177)쌀을씻고 쌀을밑에 깔고 밥을 위에올리세요 근데 렌지돌리는게 낫지않나요?ㅎㅎ
70. ..
'17.9.15 4:3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한 게으름하는 사람인데 생각지도 못하ㅣㅆ네요.. 궁금해서 한번 해보긴하려고요ㅋ
71. ㅎㅎ
'17.9.15 4:44 PM (180.68.xxx.189)새 쌀 새 밥 해 드세요 ~^^ 섞어서 밥을 짓다니
남은 밥은 볶음밥을 하던지 해야지~
위에 분들 얘기하셨는데
상온이나 밥통에 밥도 세균번식 합니다72. ㅎㅎㅎ
'17.9.15 4:47 PM (222.111.xxx.6)저도 시외가에 갔다가.... 손님이 많다보니.... 압력솥에 밥을하고 덜어놓고 그 솥을 씻지도 않고 바로
쌀을 넣어서 밥을 하길래... 충격이었는데...
이 이후로 저도 전기압력밥솥에 밥할때... 가끔 한 두 숟가락의 밥이 남아있을때... 그냥 그 위에 쌀 얹어서 받해요... 생각처럼 죽 되지 않아요...
쌀넣고 그 위에 앉히기도 하고... 가스압력솥은 좀 질게 되든데... 전기는 그냥 약간 질은정도? 그 밥은 제가 먹어요... 식은밥 냉장고에 두면 ... 꼭 버리게되요.... 볶음밥이나 비빔밥을 싫어하고 새밥이 좋지 ...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게 되지는 않아요.......
물론 제가 게으른 탓이 젤 크지요..ㅎ73. 중국?
'17.9.15 4:53 PM (223.39.xxx.194)중국 식당들에 가면 수십년째 끓이는 국물이 있다더니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론상 수십년된 밥도 가능하겠네요ㅋㅋ
밥 어중간히 남는 때가 많은 우리집,
일단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74. 윽
'17.9.15 5:06 PM (180.230.xxx.46)제입장에서는 정말 이상하지만
뭐 사람마다 사는 게 다르니까요75. 나도
'17.9.15 5:07 PM (112.164.xxx.231) - 삭제된댓글새쌀위에 올리는거 한번 해봐야 겠어요
한번 해보는데 돈 드는것도 아니고
좋으면 계속하고
그런데 그위에 쌀을 올리는건 너무 심했어요^^76. ..
'17.9.15 5:24 PM (223.39.xxx.94)헌밥이 들어가는 것도 그렇지만
(냄비밥 새밥 위에 얹어 뜸들이는 경우는 봤어요)
밥솥을 깨끗이 닦고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거 아닌가요?77. 나도 가끔
'17.9.15 5:2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원글님처럼 해요.
드럽긴 뭐가 드러워요.78. 헐...
'17.9.15 5:53 PM (59.15.xxx.51)더러운거 맞는거 같은데...
79. ,,,,,,,
'17.9.15 6:16 PM (39.113.xxx.228) - 삭제된댓글더러워요.. 자기가 그러니 뭐가 더럽냐는 사람도 있네요.
안에 내솥 분리는 안되나요?
물로라도 내솥 씻고 새밥 짓고 헌밥을 새밥 위 구석에 놓거나 아니면
헌밥을 위에 살짝 올리고 밥을 할수는 있겠지만
그위에 그냥 부어버리다니 너무 게을러요....80. ...
'17.9.15 6:48 PM (203.244.xxx.22)아 맞다. 원래 뜸들일 때 넣으셨었죠. 그런데 요즘 전기압력밥솥들은 중간에 못여니까... 그래서 얹어서 하시나부네요.
81. 처음
'17.9.15 7:25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듣네요. 밥솥 안씻고 쌀 넣고 밥하는 사람도 있긴 있더군요.
깨끗한데 뭐 어떠냐고 하더군요.82. 나옹
'17.9.15 8:17 PM (223.62.xxx.183)솥은 씻어야죠. 남은 밥 덜어내고 솥 씻어서 밥 앉히고 물 맞춘 다음에 헌밥 얹어서 그냥 밥하면 돼요. 그러면 아무 문제 없이 다 새밥 같아요.
83. 옛날 부터 하던 방식
'17.9.15 9:41 PM (211.210.xxx.216)예전에는 다 저리 밥했어요
요즘이야 렌지도 있고 불도 다양하지만
예전에 아궁이에 불때서 가마솥밥할때
다 저리 했어요
특히 보리밥은 보리쌀 삶아 두었다가 저리하고요84. 옛날 부터 하던 방식
'17.9.15 9:43 PM (211.210.xxx.216)요즘도 겉보리쌀로 보리밥할때 저리해요
해 보지 않고 더럽다니 하실건 아니고
그게 싫으면 안 하면 되는거고
저는 즐겨해요85. 저는.
'17.9.15 10:28 PM (58.230.xxx.198)남은밥을 위에 올리는데.
86. 일부러로긴
'17.9.16 1:05 AM (61.253.xxx.47)저도 밥이 조금 남으면 솥씻고 생쌀 넣은 후 남은밥 올려서 취사하는데 새밥같아요 원글님이 무안하시겠다ㅋ
87. ㅇㅇ
'17.9.16 1:14 AM (175.212.xxx.213)사십 평생 듣도보도 못한 ㅠㅠㅠ
88. 헐....
'17.9.16 4:57 AM (178.190.xxx.147)보도듣도 못한 일이네요.
기본적인 위생관념이 없으신거 같아요.
치매 조심하세요.89. ㅇㅇ
'17.9.16 10:49 AM (61.106.xxx.81)치매라니 이싸~람이 말이면 단줄 아나
90. 와
'17.9.16 1:46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이런 사람이 있다니 또한번 놀라고 갑니다
아니 어떻게??91. ....
'17.9.16 1:52 PM (219.249.xxx.47)나두 게으른데 참 대단해요...
밥 솥을 씻지 않고 남은 밥에다 밥을 하다니 ...
물 부족국가이긴 하지만
기가 막히네요로그인하게 만드네요...92. 남은 밥은
'17.9.16 1:58 PM (58.143.xxx.127)최대한 덜 수 있는 한 덜고 하는건 문제없다
봅니다. 세제찌거기 먹는거 보담 나아요.
근데 아침에 한 밥 덜어내고 저녁밥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며칠 묶은 밥은 좀 그렇죠.93. 남은 밥은
'17.9.16 1:59 PM (58.143.xxx.127)새 밥처럼 보일 뿐 그 밥은 죽상태로 다른 새밥에
섞여 있을 뿐입니다.94. 밥이란게
'17.9.16 2:03 PM (123.111.xxx.250)쌀 품종, 수확년도, 도정날짜, 불린 시간, 어떤 조리 도구를 사용해서 물량, 불조절, 조리 시간에 따라 밥맛 차이가 큰데...
압력으로 해버리면 먹을만한가봐요???????95. ㅡㅡㅡ
'17.9.16 2:34 PM (14.39.xxx.62)와 문화충격;;;
96. 사십넘어 첨 듣는 말
'17.9.16 2:50 PM (59.8.xxx.175)인생팁이네요
그 솥에 하는건 그렇고 퍼놨다가 밥할때 위에 올려놔야겠어요
저희는 볶음밥도 잘 안먹고 누룽지도 귀찮아서 안 하는데 조은 아이디어예요
제생각엔 완전 섞이지 않으니 그부분은 퍼서 제가 먹으면 될것같아요 데워먹는것보다 맛있을듯97. 음
'17.9.16 3:59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죽같지 않아요.
밥맛은 뭐 예민하신 분들은 이상할수도 있겠지만 전 새밥이나 마친가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