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없는 인간관계가 존재할까요?
상대에 대한 기대에서 비롯되는 거라고 본다면요..
1. ...
'17.9.15 8:29 AM (106.102.xxx.113)부모도 자식한테 바라는게 있는데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게 어딨겠어요
2. 아뇨
'17.9.15 8:4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기대가 없는 상대와 어찌 친분을 쌓겠어요.
그래서 처세술이란 용어도 생기는 거죠.3. 서로에게
'17.9.15 8:54 AM (110.45.xxx.120)케미를 주는 관계가
힘의 균형이 맞다고 생각해봅니다.
사람들을 만나보면
착하고 상냥한데 기가 약해서 너무 조심스럽고
기가쎄고 자기주장이 강해서 부딪혀야하니 피곤하고
성향이 비슷한 케미를 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사람 만나기가 좀 힘들지요.
인간관계중에 제일 힘든게 자식이랑 시댁
이건 의무라 버겁고
여튼 저는 치고 빠지는 관계를 좋아해요.
만나서 가볍게 웃고 떠들고
헤어지면 끝
다시 보면 반갑고 웃고 떠들고 헤어지면 끝
저는 이런 관계를 좋아해요.
전화붙들고 시간이나 떼우면 의무감으로 하소연들어주는 관계를 제일 싫어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감정이 들면 혼자서 해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기 위해서 사람을 만납니다.
그런걸 잘하는 사람들이 좋아요.4. ..
'17.9.15 9:07 AM (211.176.xxx.46)일단 어떤 종류의 기대냐가 중요.
적정선을 넘는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하고 적당한 기대를 했을 뿐인데 상대가 그 기대를 저버리면 관계를 중단하면 되고.
관계를 제때 중단하는 것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인을 예로 들자면 혼인관계를 맺는 거에 에너지를 많이 쓰는데 제 때 이혼하면 되거든요.
근데 이혼에 대해서는 후려쳐요.
그러니 더 경직된 사고로 혼인관계를 맺죠.
절대 실패하면 안돼 이러면서.
문제 발생하면 이혼하면 돼 이래야 피차 편한 건데.
이렇게 정답을 가르쳐줘도 그렇게 이혼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소리나 하니 문제 해결이 미로 속으로.
관계 중단에 방점을 찍혀야 해요. 긴 말 필요없고.
내가 적정선을 넘는 기대를 했던 어쨌건 내 마음에 안드는 관계는 바로 중단하면 되는 거거든요.
위법 저질렀으면 대가 치르고... 피해 입었으면 법대로 처리하고.
여기에 인간관계로 글 올리는 대부분이 관계 중단이 답이에요. 그거 피해서 요리조리 뭘 해보자고 하니 삑사리만 나고 신경안정제나 먹고 그리 됨.
인간관계가 자선행위는 아니니까. 자선행위도 따지고보면 피드백이 있는 거고.
합법 안에서 자유.
부모 자식 관계도 자식이 성인되면 관여 안하면 문제 자체가 생길 일이 없고.5. ᆞᆞᆞ
'17.9.15 10:02 AM (175.223.xxx.7)저는 잘못된 인간관계는 서로 좋은걸 좋다고 말로 표현 못하고 서로 불편한걸 불편하다고 말로 표현 못하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즉 내가 좋은 걸 좋다고 불편한걸 불편하다고 상대방에게 편하게 말로 표현했을 때 상대방이 편하게 받아들이고
상대방이 좋은 걸 좋다고 불편한걸 불편하다고 내게 편하게 말로 표현했을 때 내가 편하게 받아들이는 관계가 좋은 인간관계라고 생각해요6. 의리를 기대했다가
'17.9.15 10:14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만나서 사는 얘기하며 차한잔 술한잔 밥먹고 즐거워 몇년을 알고 지냈는데 결정적인 상황에서 누구세요? 하면? 그때가 참 난감하더군요
몇년을 안면 본 사이에 그래도 전혀 모르는 사람보단 좀 나야 되잖아요? 세월에 의리를 기대한 내가 과한 기대를 한건가요? 그런 물음을 최근에 가지게 됐네요
그 기대가 대단한 것도 아니고 순리적인 기대 아니냐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진즉에 인간관계 특히나 여자들 관계가 덧없다 소리 경험에서들 나온 체험 명언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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