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횡설수설한 발언이 나오는 것은 결국 안철수 대표의 정치적 가치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기껏 내세운 원칙이 극단적 중립주의이다. 원칙없이 부유하는 정치집단을 조롱하기 위해 쓰이는 단어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내세운 것의 정확한 연장선이다. 국민의당은 스스로를 조롱의 거리로 전락시키는 일을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해치우고 있다.
폭락하는 지지율 속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은 “어차피 낮을대로 낮은 지지율이니 우리 마음대로 하자”는 식이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마구 내지르는 모양인데, 더 내려갈 지지율이 없다고 안심할 것은 아니다. 단순히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과 혐오나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은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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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ewbc.kr/news/view.php?no=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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