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옮길 생각을 하고 가까운 목동 치과에 아이 데리고 교정 상담을 하러 갔어요
대부분 병원이 엑스레이 안찍고 그냥 입안 상태만 보고 어떻다 이렇게 할 것이다...이런 상담하면
만원 받더라구요
그런데 이 여의사 하는 병원... 다짜고짜 입안 한 번 스윽 보고
그 동네 아이들이 너무너무 많이 다닌다는 말만 주욱 하면서 리스트 보여주더니
무성의하게 어떻게 교정 진행될거라는 말도 없이 그정도...
그러더니 2만원 청구하네요?
아무 한것도, 들은것도 없는데..
돈 만원 더 내는게 기분 나쁜게 아니라
들어가기전에 상담하면 발생한다고 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병원은 다 미리 말해줬고
그나마 절반 가격이었는데..
서울대 나왔다는 그 아줌마 치과의사...
기분 정말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