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만나고 나면 입술트는이유..??

.......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7-09-15 00:35:39
저는 굉장히 내향적인데
주변사람들은 들으면 놀랍니다. 너가 내향적이라고??
오래본 지인들은 알지만 일적으로는 .. 목소리 또렷하게 내고 정신차려야지 생각하고 사는 스타일이라
가족외에 친구를 만나도..
숨길게 많은지 그렇지도 않은데 제 어두운 부분 힘든일 얘기하진 딱히 꺼내진 않지만요.
만나고 오면 입술이 따갑고 빨개지고 트네요. 시댁가서 불편한 자리라 생각되도 그렇고..상견례 같은거 해도 그랬고..
수다떨어서 그런가 싶어도 왠지 친구여도 학창시절 친구아니면
그런것 같더라고요. 저같은 분 있나요?? 특징이 그자리에 있으면
뭐가 긴장되는지 겨드랑이랑 손도 (다한증이 좀 있어요) 땀이 조금씩이라도 계속 나는것같아여.ㅜ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 이런데 무슨약같은거 있을까요??
어릴때도 엄마가 전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입술이 빨개지고 텄다는데..이게 뭐 어디가 약한건가 바이러스인가 궁금해서 남겨봐요!
IP : 115.161.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5 12:41 A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입으로 숨을 쉬면 입술이 터요
    입술이 트는게 문제가 아니고 입으로 숨쉬는건 건강에 좋지않거든요
    본인의 호흡습관을 체크해봐야합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엔 긴장하니까 편한 호흡을 못해서 그런듯

  • 2. ㅡㅡ
    '17.9.15 12:46 AM (222.236.xxx.215)

    저는 누굴 만나고 오면 몸살이 날 것처럼 온몸에 근육통이 느껴져 끙끙거리며 쓰러지곤 했어요.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최근엔 아주 친한 친구를 만나고 왔는데도 그렇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컨디션도 별로였던데다, 이야기 나누는 와중에 신경 쓰이는 일이 있었더라구요. 우선 체력적인 부분을 체크해보셔요. 내향적인 사람들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노동이라더군요 ㅠㅠ

  • 3. ᆞᆞᆞ
    '17.9.15 10:45 AM (211.192.xxx.12)

    사람들 만날때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있고
    나의 감정 느낌들을 있는 그대로 말로 표현하면서 편하고 재밌으면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 사람 만나는게 불편하고 힘들죠
    그런데 그걸 본인이 감정으로 느낄걸 못느끼고 억제하고 부정하니 마음이 느껴야할걸 몸이 느끼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490 사는거 쉽지않네요 8 ㅇㅇ 2017/09/27 2,771
733489 김밥 꼬다리 좋아하시나요? 22 .... 2017/09/27 4,203
733488 손목이 쥐나는것처럼 저려요 1 으휴 2017/09/27 534
733487 서해순이 원음빌딩 팔았나보네요.동거남,오빠는? 3 ..... 2017/09/27 6,548
733486 the only way you'd have known that .. 4 해석 2017/09/27 597
733485 김미화트윗 11 ㅇㅇㅇ 2017/09/27 3,534
733484 작은방 창문쪽 바닥에 물이 고여요ㅠ 2 경험하신분 .. 2017/09/27 779
733483 팔자주름이 깊어 필러 맞아볼까요? 2 고민입니다... 2017/09/27 2,847
733482 체코와 스위스 1 여행 2017/09/27 1,058
733481 초3 여아 성조숙증 문의 드려요. 29 놀람 2017/09/27 6,721
733480 클래식패브릭 구스다운이불 어떤가요 2 .. 2017/09/27 845
733479 정말 좋은 판사 리스트 4 퍼옴 2017/09/27 1,115
733478 이승환 팬분들 오늘밤 잊지않으셨죠?9시30분이요. 6 저수지게임 2017/09/27 1,473
733477 상대의 말은 내용을 보지 말고 그 의도를 봐야된다 6 tree1 2017/09/27 1,633
733476 이래서 제주한달살이..하나보네요ㅠㅠㅠ 30 ㅡㅡ 2017/09/27 24,635
733475 태양의 darling 노래와 비슷한 느낌의 노래 추천해주세요 3 ... 2017/09/27 586
733474 나이들면 혈육이 더 땡기는지요? 17 음음 2017/09/27 3,500
733473 백악관한테 혼난 일본 5 이간질은 그.. 2017/09/27 1,693
733472 도장을 안된 원목가구 어떤가요? 3 123 2017/09/27 1,088
733471 키우던 친구 좀 버리지 맙시다 1 한국미국지구.. 2017/09/27 1,452
733470 김광석 관련 뉴스에 붙은 베스트 댓글이에요 12 ??? 2017/09/27 15,849
733469 어제 지인의 모친상 장례식장에 갔는데 10 조문객 2017/09/27 7,545
733468 영어문법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9 .... 2017/09/27 998
733467 50대 초반옷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2 어렵다 2017/09/27 2,489
733466 일본 핸드폰 요금 아시는 분? 2017/09/27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