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에서 타인과 자본적이 없는데요
그냥 혼자 강릉에 놀러갈까 생각중이거든요
돈은 최저로 할꺼라 4인1실로 쓰는 게스트하우스에 묵을까 생각중인데
그럼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말하고 그래야 하나요?
낯도 가리고 별로 그러고 싶지가 않아서요
샤워실 이런것도 사람들하고 같이 쓰는 거구요?
게스트하우스에서 타인과 자본적이 없는데요
그냥 혼자 강릉에 놀러갈까 생각중이거든요
돈은 최저로 할꺼라 4인1실로 쓰는 게스트하우스에 묵을까 생각중인데
그럼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말하고 그래야 하나요?
낯도 가리고 별로 그러고 싶지가 않아서요
샤워실 이런것도 사람들하고 같이 쓰는 거구요?
샤워실은 같이 쓰죠. 어울리기 싫으면 안어울려도 됩니다.
저는 그게 싫어서 더 저렴해도 게스트하우스 일절 안갑니다. 비용과 본인 취향 중 님에게 더 중요한 쪽으로 하나만 선택하셔야죠. 어울려서 여행은 같이 안한다고 해도 게스트하우스 내에서는 잠깐이라도 어울리게 될텐데요.
돈없으면 뭐 선택이 있나
요즘 게스트하우스는 그렇게 정스러운(?) 분위기 아니예요. 오히려 그런게 그리울 정도... 샤워실이야 같이 쓰지만 그냥 남하고 엘리베이터 같이 타는거나 마찬가지예요. 침대 자체가 개인 공간처럼 커튼 치게 돼있는 곳도 많고요. 제가 가본 곳은 일본 게스트하우스이긴 했는데 우리나라도 추세는 그럴걸요. 바비큐 파티같은거 있으면 안한다고 하고 회비 안내면 그만.
제주도는 어떨지 모르는데 여수는 남과 이야기안하던데요 샤워실은 같이 쓰는데
시간이 겹치는 경우는 별로 없었어요
강릉 제가 아는집이 바다앞에 게스트하우스도 했었는데 말 안섞는 분위기였던데요
한국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안가봤지만
외국에서 한인게스트하우스나 그냥 외국인게스트하우스 가본 경험으로는
4인실은 쌩까기 좀 부담스럽고 8인실은 쌩까기 더 편하더라고요.
음 저도 내성적이고 사람못사귀고 그렇거든요 근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게 너무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