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부 팔렸으면 인세만 저축했어도 적어도 서울 외곽 소형아하트는 살 수 있을 거 같은데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집도 없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50만부면 대히트잖아요. 더구나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인쇄만 모았어도...
이게 전 이해가 안 가네요
50만부 팔렸으면 인세만 저축했어도 적어도 서울 외곽 소형아하트는 살 수 있을 거 같은데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집도 없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50만부면 대히트잖아요. 더구나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인쇄만 모았어도...
이게 전 이해가 안 가네요
전세로 다니다가 전세금 빼서 생활비 쓰고 어머니 약값 병원비 쓰고 이런 구조 였던 듯
재테크 실패해서 이렇게 됐다고 나옵니다.
인세만 바라보고 살아온거?
인세만 5억이면 재테크 실패하기도 어려운 건데
재태크 관심있고 그런거 잘 할줄아는
사람이 비현실적인 시안 같은거 하겠나요?
병도 있다고 들었어요 황현산선생 책 보면 최영미시인에 대해서 안타깝고 아끼는 심정을 담은 글도 나오더군요
욕심이 많군요.
뜬구름 잡으면서 경제관념 없는 줄 알았는데
재테크가 어떻니 하는거 보면 돈에 관심 많네요.
우리나란 희귀병 아닌 이상 병걸렸다고 가산 탕진하지 않아요.
인세 5억이어도 전세로 살면서 25년 정도 생활비 까먹으면 5억 나가겠네요.
연간 수입 1300미만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란 희귀병 아닌 이상 병걸렸다고 5억 탕진하지 않아요. 돈버는 가장이 중환자실에 몇년 누워있음 몰라도 최영미씨는 이 경우도 아니고.
우리나란 희귀병 아닌 이상 병걸렸다고 5억 들지 않아요.
처자식 있는 돈버는 가장이 실비보험 없이 중환자실에 몇년 누워있으면 수입없이 자녀양육 생활비 입원비로 돈많이 나가겠지만 최영미씨는 이 경우도 아니고요.
일정하게 수입이 없고 곶감 빼먹듯이 사는 사람이
호텔에서 식사하고 그러면서 지내면
뭐 5억 까먹는거야 금방이겠죠.
아무곳에사느니 죽는게 낫지않냐?
ㅁㅊㄴ
1994년도네요.
그때의 5억은 지금의 5억과는 다르죠.
94년 5억으로 서울에 집을 샀음 그 집이 15억 되서 집으로 재테크 가능하겠지만(작은 집 2채 만들어 월세를 받는다거나 아님 집한채여도 역모기지론 한다거나 등)
전세로 살면 은행이자도 안붙고 은행에 일부 현금 넣어놨다해도 생활비로 계속 까먹고 이자는 별로 안붙는 상태에서 25년간 생활비로 까먹기만 하면 5억 나갈거 같아요.
레스토랑 다니면서 흥청망청 썼나보네요. 자업자득.
시집 인세 정가의 10%인데, 별면 얼마나 버나요. 그것도 다 수십년 전 이야기. 작품활동하는 전업 작가들 대부분 어렵습니다.
분당27평형 1억3천, 고속터미널앞 비슷한 평형이 1억 5천이었어요. 94년도면 집값이 더 쌌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