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백화점 오랜만에 가는데..
그 더운날 얼굴 빨갛게 익어서 차량 진입 안내하는
젊은 친구들이 보이더라구요..
저런 아이들 생각하면 최저시급은 정말 최소 1만원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요즘 시급 인상때문에 아파트 경비에서 해고되는 노인들 보면 또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희 아파트에는 70 넘은 경비 할아버지들이 꽤 계시거든요..
이분들 여기서 해고되면 어디서 일자리를 얻을수 있을까요...
70넘으신 분들은 최저시급 적용 예외를 두면...
이분들 고용이 더 안정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최저시급 만원시대가 되면...여기저기 아파트 나이드신 경비분들 해고되시는거 아닐까..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