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젊고 잘생긴 남자가 있었거든요
어릴때 불량헀는데
아무튼오프라의 도움으로 자리 잡고
그래서 엄청 ㅇ ㅗ프라를 좋아하던
그런 눈빛으로 설레게 쳐다보던 남자였죠
이름이 네트였던가
아무튼..ㅋㅋㅋㅋ
그분이 나와서
인테리어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요
이런 인테리어가 좋은거라고..
했죠
자기의 추억이 담기 ㄴ 물건들요
어디 여행가서 주어온 큰 조가비
아니면 자기가 직접 만든거
아니면 자기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진같은거..
혹은 기타 등등이 있곘죠
그러니까
자기의 인생을 담아서
인테리어를 하라고요
그집의 인테리어만 보면
그사람이 보이는
그런 인테리어요
그러면서 제일 나쁜 인테리어는
아주 많은 돈을 주고
전문가에 맡긴
자기는 전혀 개입하지 않은
인테리어라고..ㅎㅎㅎ
저는 저말을 듣고
정말 맞다고
뭔가 인테리어에대해서 깨달았죠
진짜 저런 인테리어가 좋은거 같지않나??
그리고 에리히 프롬이 ㅅ ㅗ유냐 존재냐에서
물건이 많이 없는 사람이 좋은거라고..
그리고네트는 저런 인테리어가 맞다고...
이래서 뭔가 물건이나 이런거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안그럼 저도 막 다른 사람이 가진 비싼 물건
부러워하면서 시간을 낭비했을지도 몰라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