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 4학년 말에 전학을 왔는데요.
지금은 중학교 입학했구요.
전학와서 친구를 영 못사귀었어서 힘들었는데
다행히 중학교가서 다른 학교 친구들이 섞이니 잘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그 초등학교때 애들이 단톡에서
몇몇 주도하는 애들이
'입학때부터 있었던사람 손?' 이런말을 자주 했었다고 하네요.
그럼 자연히 저희 아이는 그그룹에 끼질 못하는거였죠.
소심하고 내심 속상했겠지만 잘극복하고 지금은 괜찮아요.
학교가 작아서 그런지 자기들 친목이 돈독한지
소문과는 영 텃세가 너무 힘들어 전학생들이 많이 힘들어했어요.
아무리 애들이라지만 저런말은 참 그러네요.생각해보니
친한애들끼리 따로 톡방을 만들던가..
이학교 5-6학년 담임샘들 많이 힘들어하셨어요.이상하게 남학생들이 왕따를 더 시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