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영미 시인, sbs 뉴스에 나왔네요
1. ;;;;
'17.9.14 3:0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결국 원하는거 얻었네요 그지 근성
2. 원글
'17.9.14 3:06 PM (112.152.xxx.18)오타
살리고->살기로 함.3. 희한하게
'17.9.14 3:06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페북 팔로워들은 백이면 백 전부 다
열렬히 그 발상을 열렬히 지지하는 댓글이더군요???4. 징징거리더니
'17.9.14 3:07 PM (58.230.xxx.234)원하는 거 얻었네...ㅋ
5. iee
'17.9.14 3:08 PM (223.62.xxx.109)잘됬네요.
서양미술사 강의도 하시던데 강의도 들어보고 싶네요.6. 그래서
'17.9.14 3:09 PM (58.230.xxx.234)페북을 하는 거죠.
다들 열광하고 좋아요 눌러주니까..
싫은 사람은 아예 안 보구요.
트위터도 그래서 망했구요.7. ;;;;
'17.9.14 3:09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여자 망신이죠
8. ......
'17.9.14 3:11 PM (39.7.xxx.73)1년후에는 또 어떤 글을 페북에 올릴까 궁금하네요.
9. ;;;;;;
'17.9.14 3:1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쳐다보는 주영진 눈빛에 연민이절절하네요 오웩
10. 의외네요
'17.9.14 3:1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최영미시인 실제론 안봤고 서른잔치는 끝났다 그 시집만 접했는데 전혀 그런 느낌에 사람은 아니거든요 그 시집에서는 뭐랄까 간결하고 진취적이고 치열한 사람의 느낌이 드는게
글과 사람과는 연관이 없는지? 이번 뭐지? 하는 의외가11. ..
'17.9.14 3:20 PM (211.36.xxx.71)빈데붙어 살고 싶니?
12. 푸른연
'17.9.14 3:21 PM (58.125.xxx.140)최영미 시인의 인성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았네요.
시대착오적으로 도로시인지 뭔지 미국 작가가 호텔방에 무료로 머물렀다는 사례를 예로 들고
(그 시대만 해도 과거고 그리고 그 당시 미국 문단, 문화 풍토가 지금 2017년 한국상황이랑 너무 다른데도)
연예인 돈 주고 홍보대사로 쓰는데 자신은 호텔방 무료로 투숙하면 마치 무료로 홍보해 주는 것처럼
써 놨더라고요.
한류열풍 타고 홍보하는 연예인이랑 과거 작가(그것도 문단에서 큰 명성을 떨친 원로작가도 아니고)
랑 비교하고....
마치 자신만의 세계에서 혼자 자아도취에 빠져 사는 듯...
호텔은 땅 파면 돈 펑펑 나오는 줄 아나...무료투숙하려면 , 호텔 노동자들(하우스 아주머니들-호텔방
청소하고 침구 빨고 관리하고 )의 노동을 거저 받고 호텔 측은 뭐 공짜로 그 호텔을 인수한 걸로 착각하는 건지...13. 그냥
'17.9.14 3:22 PM (58.230.xxx.234)늙어서 주책 맞은
꼰대 된 거에요...
대접 못 받으면 직성 안 풀리는
거지 근성14. ㅡ.,ㅡ
'17.9.14 3:25 PM (121.130.xxx.60)본인이 부티가 나서
본인이 부티가 나서
에라이
최씨 정신머리부터 어떻게 고쳐야할텐데 이미 굳어서 절대 사회성 안고쳐질듯15. 동감
'17.9.14 3:2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공주병 여류문인
16. 전혀
'17.9.14 3:2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저런 삶이 자기 주체적인건가요?
17. . . .
'17.9.14 3:26 PM (122.43.xxx.92)트위터가 뭘 망해요 해보고나 말씀 하시는 건가
페북 인스타 트윗 다하지만 페북은 좋아요 받을라고 상상초월한 사건도 많이 올라오고 그래서 파란일베 소리 듣지요 트윗은 즉각적이라 의견개진과 동시에 잘잘못이 확 나뉘어요 최영미시인도 암튼 거취가 결정 됐다니 다행 이지만 그전에 작품활동도 열심히 했었으면하는 생각이 드네요18. 만약 의사부부한테
'17.9.14 3:28 PM (121.130.xxx.60)1년치 방값받고 다른 호텔에서 공짜 1년치 방 만약 받는다고 했음
진짜 더러운 삶이에요
어떤말로도 포장안되요
예술가요? 웃기지말라하세요19. 윗님
'17.9.14 3:29 PM (58.230.xxx.234)트위터 매물로 나온지가 언제인데..;
쌍방향 소통 전혀 아니고, 반대의견은 그냥 차단하면 땡이고
시녀들만 우글거려서 뒤쳐진 게 이미 몇년 전 얘깁니다.
그래서 탈퇴자 많아지고 매물 나왔죠.20. 역시나
'17.9.14 3:30 PM (107.170.xxx.118)386 치열한 투쟁에 발은 안담그고 멀리서 포장하거나 냉소하던 피플 중에
어째 호감인 문학인이 한명도 없을까 했더니 역시나 스스로 보여주네요21. ..
'17.9.14 3:36 PM (61.80.xxx.147)어린 젊은 청년들도 알바하면서 추직 준비하고 치열하게 사는데
서른 잔치 때문에 이름 날리고
그렇다할 작품도 없었으면서...;;;
나이 들어 참 추하네요.
도태 되면 끝입니다.22. 집주인한테
'17.9.14 3:42 PM (121.130.xxx.60)1년 더 살아라하는것은 방세 낸다는거죠?
설마 이것도 무료인가요?23. 어
'17.9.14 3:47 PM (211.246.xxx.54)도로시파커는 자기 돈 내고 호텔에 산거예요
24. ㆍㆍ
'17.9.14 3:55 PM (210.178.xxx.192)거지같은 녀ㄴ이네요.공주병 작렬에.. 어찌되었던 목적은 이루었네요.
25. ㅇㅇㅇ
'17.9.14 3:57 PM (211.196.xxx.207)아니 좋은 대학 나와서 여류 시인 이름 얻고 등단했으면
충분히 공주병 걸려도 되는 거 아닙니꽈아아아아악??26. ㅇ
'17.9.14 4:10 PM (175.252.xxx.206) - 삭제된댓글집주인이 나중에 '최영미방' 해서 프리미엄 얻는 거 아닌지?ㅎ
27. ㅇ
'17.9.14 4:13 PM (175.252.xxx.206) - 삭제된댓글지금 세든 그 곳이 나중에 '최영미방' 해서 프리미엄 얻는 거 아닌지?ㅎ
28. ...
'17.9.14 4:26 PM (175.223.xxx.214)지가 뭐라고 프리미엄;;;;;
29. ㅇ
'17.9.14 4:28 PM (175.252.xxx.206) - 삭제된댓글지금 세든 그 곳이 나중에 '최영미방' 해서 프리미엄 얻는 거 아닐지? 농담입니다.
근데 위에, 순전히 투숙만 해서 무료 달라는 건 아니었다던 거 같은데요. 시 낭송회나 그런 등등의 이벤트를 제공하려 했다고요.
최시인에 호오 없지만 비난 받을 일일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생각이나 시각차가 커서 말이 분분했던 것 같네요.30. 욕먹은 이유
'17.9.14 4:36 PM (58.230.xxx.234)제안은 할 수 있음
근게 그 메일을 페북에 공개해버림 ㅋ
욕 먹자
한국 사람들은 웃음을 모른다고
지가 마치 고품격 개그라도 한 것처럼 태세전환
단순히 호텔에 그런 제안 했다고 욕먹는다고
아시는 분들 많네요.31. 글쎄요
'17.9.14 4:37 PM (59.6.xxx.151)저런 제안은 할 수 있습니다
만 상대측과 하는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 하는 건
의도든 아니든 지원사격을 받죠
실제로도 그랬고요
딜은 쌍방의 필요가 맞아야 하는 겁니다
좋은 대학 나온 것, 한때 베스트 셀러 작가였던 건
개인이 가진 좋은 스펙이지
타인이 책임져줄 일은 아닙니다
문화니까?
그럼 책임져줘야 하는 기준은 어떻게 정할까요
베스트셀러가 문화의 질 자체는 아닌데요
공주병 되면 안되냐고요
잔치가 아직 계속 되는중이군요32. 아..
'17.9.14 4:43 PM (175.213.xxx.37)나도 저렇게 병적으로 나르시시스틱 해봤으면 좋겠다
세상 니멋대로 살기 참 편하죠 잉33. 적선
'17.9.14 4:45 PM (121.144.xxx.93)불쌍한척 하고 적선받고 행복하신가 봐요.
34. 아휴.
'17.9.14 4:51 PM (112.150.xxx.194)진짜 추하다.
35. ...
'17.9.14 5:5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아무데나 살 바에야 죽는게 낫다는 둥
특급호텔이어야 한다는 둥
그 말에도 기함 했는데
부티가 나서 일이 안 들어 왔다고요? 헐~~~~~~~~
호텔이고 자시고가 아니고
어여 정신병원가서 입원하고 약 먹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 렇 게 늙 지 말 아 야 겠 다 는
추한 한 늙은 여자의 슬픈 쌤플 입니다....36. 맥도
'17.9.14 6:03 PM (119.70.xxx.59)날드 할머니 생각나요 다 헤진 버버리입고
37. 헐
'17.9.14 6:23 PM (61.102.xxx.5) - 삭제된댓글진짜 부티라는 표현을 사용한거에요???
그렇다면 이분도 시인이 아니라 개그우먼!38. 헐
'17.9.14 6:28 PM (61.102.xxx.5) - 삭제된댓글진짜 부티라는 표현을 사용한거에요???
그렇다면 이분은 시인이 아니라 개그우먼!39. 헐
'17.9.14 6:35 PM (61.102.xxx.5) - 삭제된댓글그냥 강의를 들은 분들이라고 하면 될껄.. 굳이 굳이 의사부부 강조..
다른 호텔이라고 하면 될껄.. 굳이 굳이 더 유명한 글로벌 호텔 체인 강조..
내면의 속물 근성을 전혀 감추지 않고 당당히 드러내고 있네요ㅎㅎ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지만 그 속내는 좀 부끄러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40. 어이없었어요
'17.9.14 6:42 PM (119.67.xxx.83)자기가 엄청 대단한 사람인줄 아는 그 모습이 서글펐네요.
41. 의사 부부는
'17.9.14 7:19 PM (90.201.xxx.239)땅파서 그 돈 주나요?
42. ..
'17.9.15 12:19 AM (180.224.xxx.155)맥도날드 할머니 예약이네요
호텔 로비나 스벅으로 가실라나..ㅉㅉ43. 시집
'17.9.15 4:26 PM (175.223.xxx.87)3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다 좋았어요. 대중성을 가지기 힘든 시인이라 생각하고요. 외골수로 생활하다 보니 현실감이 조금 부족했을 수는 있으나 정말 거지 근성 이런게 있는 사람이었다면 진작 정치판이나 이런데 기웃거렸겠죠. 그러면서 위선이 생활인 강남 좌파처럼 살 거나 직업 정치인. 직업 선동가. 직업 시민 운동가 등등. 그런 위선적 인간들보다 그녀가 훨씬 나은 길을 걸어 왔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