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한 가슴은 촉감이 다른가요?
1. .....
'17.9.14 2:50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무지 관심있었는데 어디서 촉감이 녹은 쭈쭈바 같다고 들어서 깨끗히 맘 정리했습니다.
2. ㅇㅇ
'17.9.14 2:51 PM (49.142.xxx.181)촉감보다는 모양만 봐도 알겠던데요.
어색하게 밥그릇 얹어놓은 모습..3. ...
'17.9.14 2:52 PM (122.43.xxx.92)제가 남자는 아니라 모르겠고 수술한사람주위에 두 명 있어요 한 명은 한달동안 침대서 혼자 일어나지도 못하고 엄마가 부축해 줬다고하고맨날 마사지 받아서 몰랑몰랑 하대요 또 한 명은 수술하고 마사지 안해서 딱딱 하댔어요 근데 전자는 수술티 절대 안나고 후자는 좀...
4. ...
'17.9.14 2:52 PM (121.166.xxx.12)녹은 쭈쭈바ㅋㅋㅋㅋㅋ
5. ..
'17.9.14 2:52 PM (124.111.xxx.201)차이나요.
성형외과 의사가 직접 한 말이에요.6. 올리브
'17.9.14 2:52 PM (223.62.xxx.39)그냥 척봐도 알죠
7. ....
'17.9.14 2:52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저 했어요...
서있으면 촉감괜찬아요
누워서 만지면 좀 차이는 나요..
전 결혼전 수술했는데 남편은 몰라요..(안물어봐서 말할기회가없었어요)8. ,,
'17.9.14 2:54 PM (125.187.xxx.204)안물어봐서 말할 기회가 없었다 = 속였다.
자기 합리화도 정도껏.^^9. 그거
'17.9.14 2:55 PM (58.230.xxx.234)모르는 남자도 있나요?
눈으로 봐도 아는데 만져보는데 모를 리가..
모르는 척 할 수는 있겠네요.10. ....
'17.9.14 2:57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그럼뭐 가만있다 혼자 뜬금없이
"나 가슴수술했어"
이러나요 ㅋㅋㅋㅋㅋㅋㅋ11. ...
'17.9.14 2:57 PM (121.166.xxx.12)자기지방? 이런걸로도 하던데, 우선 자기지방으로 해보세요
12. ...
'17.9.14 2:59 PM (121.166.xxx.12)제 친척이 성형외과 의사인데 보형물 넣는 건 적어도 10년 주기로 갈아껴야하고, 인생에 한번은 반드시 부작용 난대요 구축이든 곰팡이든 새어나오든
그래서 젊을 때 5~7년만 보형물 넣고 나중에 아예 빼라고 하더라고요13. ...
'17.9.14 3:03 PM (175.207.xxx.216)와 가슴 수술한걸 말하지 않고도 결혼하는군요.
연애를 어느정도 하고 결혼 했을텐데...14. 흠
'17.9.14 3:03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제 친구 했는데 남편은 몰랐어요.
8년 후 재수술 해야 해서 그때 말함.
친구나 친구 남편이나 성경험은 서로가 처음이었는데 그래서일수도?15. ...
'17.9.14 3:03 PM (110.70.xxx.166)남편이 모를정도면 티 완전 안나는거 아닌가요?
저정도면 할만하네요.
남편도 모를정도면요.16. ...
'17.9.14 3:04 PM (121.166.xxx.12)또 한가지 팁 드리면
얼굴은 성형수술 절대 하지말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남들보다 빨리 늙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레이저,필러,보톡스도 하지말래요 피부가 잘 쳐진다고.. 얼굴에 실 넣고 땡기는건 몇배로 더 늙는대요 나중에
쌍꺼풀도 한번 하면 눈 살 잘 쳐진다고--; 나중에 쳐진 살 이리저리 땡기다가 어색한 성형 얼굴이 되는거라고 하던데
제 생각엔 살을 찌우시고 운동으로 라인 정리하는게 어떨까싶어요 저도 성형 안했는데 친구들 고친 애들 보면 확실히 살이 잘 쳐지긴 하더라고요 주름은 안생기고 살이쳐져요17. ㅁㅇㄹ
'17.9.14 3:09 PM (218.37.xxx.47)남편이 모를리가요.
인터넷에 참과 거짓 구분하는 법 돈지가 언제데 모를까요?
알면서 옷입으면 없는것 보다 백배는 좋으니 그런가 보다 하는거겠죠.
정말 모른다면 남편님이 좀..... ㅋ~18. 하이고..
'17.9.14 3:10 PM (58.230.xxx.234)인터넷 참* 의* 구분법
때때로 업데이트 돼서 나오는데
남편이 그걸 몰랐다구요? ㅎㅎ
좋은 남편이네요.19. ....
'17.9.14 3:15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네 저희남편이 좋은남편인가봅니다.
모른다면 여자가슴 많이 안만진 순진한남편일테고
구분하더라도 저 배려해서 모르는척해주는 배려심 많은 남편이겠죠^^20. ㅇㅇㅇ
'17.9.14 3:16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앞으로 보톡스좀 맞으려고 했는데
오히려 나중에 더 늙나요?
미간에 주름지는거 같은데
덜 늙으라고 맞는건줄 알았어요21. 김혜수 원래 가슴 큰데
'17.9.14 3:20 PM (223.62.xxx.2)모양이나 그런게 부족했는지 가슴 수술했는데 베드신에서 민망할 정도로 표시 나던데요
김혜수 가슴 생각도 안하고 보다가 헉 했는데
김혜수는 포켓도 크고 지방도 있는 편인데도 그정도 표시나는데22. 남편이 저분 가슴을
'17.9.14 3:21 PM (223.62.xxx.2)손 안대는건 아닌지
아니면 맨정신이 아니거나23. .....
'17.9.14 3:23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남의남편한테 참 관심들 많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
24. ..
'17.9.14 3:24 PM (124.111.xxx.201)남의 배려심 많은 좋은 남편에게
막말은 하지 맙시다.25. ....
'17.9.14 3:25 PM (115.140.xxx.187)댓글에 남편분 좋은 분인 것 같아요.
혹시 다른 댓글들에 상처 받지 마세요.26. 여자
'17.9.14 3:32 PM (182.239.xxx.29)가슴 많이 주물러 보지 못함 그걸 어찌 아나요
모르는게 당연해요27. 여자
'17.9.14 3:35 PM (182.239.xxx.29)그리고 실넣고 땡겨봐야 1년 안가는 사람이 대부분...
절대 비추이고...
그것때문에 더 처진다는건 맞죠
실이 같이 늘어지니 그 무게감이 더 크겠죠
보톡스는 근육을 죽이니 잡아 줄 힘이 없어 늘어지는거고
필러도 무게로 늘어질거예요28. 아는게 더 이상
'17.9.14 3:39 PM (107.170.xxx.118)연애를 글로 배운 사람이 연애를 모르듯
글로 배운 의와참을 어떻게 구분해요? 실습 과정 없는 깨달음은 없어요
아는 남자는 그만큼 경험이 많다는 뜻
남자들 그렇게 현미경 조사 못해요
누가봐도 성형티 나는 여친을 성형한 줄 전혀 모르는 남자도 있어요29. ᆢ
'17.9.14 3:41 PM (223.54.xxx.20) - 삭제된댓글여자인 저도 인터넷에 그런거 검색할 생각조차 안하는데
남자가 인터넷으로 그런거 검색하나요?30. ..
'17.9.14 3:41 P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보형물이면 다를거고
자가지방이식이면 다를게없지않나요?
대신 운동도하지말라데요
지방빠진다고ㅋㅋ31. 수술하면 더 늙을리가요
'17.9.14 3:45 PM (211.36.xxx.115)목욕탕가면 다른덴 다 쭈글쭈글해도
수술한 가슴은 완전 팽팽하니 이질감 작렬일 정도던데요?
깎아내서 부피 줄이는 수술 아니면 레이저나 리프팅 시술한다고 더 늙을리가요
쌍수도 안해도 나이들면 쳐져서 늙어서 새로 하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쌍수해서 재수술하는거란것도 안맞는거 같구요32. ...
'17.9.14 3:46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가슴수술에 관심이 많아 관련되면 열심히 보는데
유독 가슴수술만 가혹하더라고요.
컴플렉스 극복하려 미용시술인건 뭔 수술이나 똑같은거 아닌가요?
쌍커풀, 치아 교정, 피부시술 이런건 이쁘면 장땡에 정보교환도 활발하면서
가슴 좀 커지는건 티가 나는지 마는지 촉감까지 따져야할지..ㅠㅠ
벗어놓고 보면 참 모냥빠지고 우울하고
수술한 가슴이 촉감이 이상한들 현재의 존재감없는 촉감보다 더 나쁠 수 있을까요?
중간에 수술 잘되서 남편도 모른다는 분 부러워요~
다른 분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33. ....
'17.9.14 3:4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뭐가 불만이라서 이 상황에서 남의 남편한테 그리 비아냥인지..ㅋㅋ ㅉㅉ..
34. ㅋ
'17.9.14 3:49 PM (110.70.xxx.44)웃프네요~ 존재감 없는 촉감ㅜ
35. ㅋㅋㅋ원글님
'17.9.14 4:06 PM (210.103.xxx.120)친구가 물방울 수술해서 만져볼 기회가 있었는데, 자연가슴하고 수술가슴은 확실히 다릅니다.
브래지어를 사이에 두고 만진거지만,
수술용은 낭창낭창하면서 탱탱한 것이 보형물 존재가 느껴지고요.
일반 가슴은 그냥 거부감이 없어요.
인위적인 느낌 분명히 있어요~
모 여배우가 본인 가슴 자연산이라고 자부하자, 모 남자 배우가 (영화 찍으면서) 제가 직접 만져봤는데 자연산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경험있는 왠만한 남자들은 다 알 것 같아요!!36. 사실
'17.9.14 4:57 PM (222.106.xxx.123) - 삭제된댓글남자가 모를 수도 있죠. 다 전문가도 아니고 둔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여기 82님들도 다 안다고 하지만
티 나는것만 아는거고 티안나는건 말안하면 모르고 지나가는건데 케이스마다 다 조사해보고 대조해본 것도 아니면서 자기가 다 아는지 어떻게 알아요.37. 예전에
'17.9.14 5:56 PM (119.82.xxx.21)또라이같은 가이드를 만난적이 있는데
여자들은 아닌척하는데 자긴 수술한거 다안다고 했던 기억이38. 구분된대요
'17.9.14 6:08 PM (175.223.xxx.61)자주 술집다니는 남편 넘왈
만져보면 촉감이 별로라고
참나 그날 부부쌈대판했지요39. ᆢ
'17.9.14 6:4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애기먹을 밥줄에 이물질넣어 ᆢ녹아나온다는ᆢ뉴스에 나오던데ᆢ내몸뚱이에 붙어있어도 ᆢ장차 애기 밥줄이거늘 ᆢ
40. ve
'17.9.14 7:24 PM (211.229.xxx.94)저 했어요
차이나요 구분할수있어요
지방많음 긴가민가 할순있지만
내가 해본 경험상 차이있어요41. ...
'17.9.14 11:13 PM (223.62.xxx.54)아는 피부과 의사가 술마시고 취해서 우리 일행에게
딴건 몰라도 여자 가슴 수술한 건 못 참겠다고..
알죠.. 왜 그 이상한 촉감. 다 아시죠?
그거 진짜 못견디겠어요.
이러더라구요.42. ..
'17.9.15 12:27 AM (180.224.xxx.155) - 삭제된댓글차이납니다
저 여자구요..친구가 해서 병간호 한적 있어요
병간호할때 넘 처참하게 아파해서 넘 끔찍했고 불쌍했어요
촉감은...차이 납니다
제가 여자라 그 차이를 더 잘알아서 잘 느끼는것일수도 있는데요. 전 좀 이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