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희경 작가 봤어요...예상외로 소녀 같더라구요..

어제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1-09-08 11:25:27
나이도 딱 저보다 10살많은데,,,말하는거며....소녀 같더라구요 
그러니 소설을 쓰겠지만,,,,

전 은희경씨 잘 모르고
소설도 한번도 안읽어봤는데
타인에게 말걸기 ..라는 책 제목은 정말 좋더라구요...제목만(내용은 안읽었으니..)

이번에 소년을 위로해줘 라는 책으로
작가팬사인회를 했는데
내용 발췌해놓은거 보니
이 책 꼭 읽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유명한 작가들 너무 부러워요....그 두꺼운 소설책을 쓰다니...
전 호흡이 짧아 그런지 a4 5장 정도만 쓰면 할말이 없던데...

어쨋거나 횡설수설인데,,,어제 갔던거 잘한거 같아요.

IP : 1.25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8 11:31 AM (220.149.xxx.65)

    글만 보면 약간 까칠하고, 내성적일 거 같기도 하던데요 ㅎㅎ

    저는 은희경작가 글이 저랑 잘 맞는 거 같아요
    재밌게 읽은 게 몇 편 되네요 ㅎ

  • 2. 원글
    '11.9.8 11:35 AM (1.251.xxx.58)

    네...내성적인것 같아요.
    학창시절에도 조용하고 얌전하고 그랬다고...
    그런 자기가 마음에 안들어서....지금은 안그러고 살고 싶대요.

    어른이 돼서도 동창회 하면 그때 그시절 그룹(수준?)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동창회도 잘안간다고...그러더라구요.

    근데 대부분의 여자들 다 조용히 보내지 않나요? 몇몇 날라리들 빼면요 ㅋㅋ

  • 3. ..
    '11.9.8 11:36 AM (220.149.xxx.65)

    아.. 그렇구나 ㅎㅎ

    근데 학창시절에 그렇게 보내면 뭔가 좀 가슴에 담긴 게 많은 사람들은 후회도 남는 거 같아요

    뭔가 안에선 활화산같은 게 있는데 감추고 산 느낌...

    좋으셨겠어요, 직접 만나뵈서 ㅎㅎ

  • 4. 실제로
    '11.9.8 12:47 PM (112.169.xxx.27)

    목소리랑 말하는거 들으면 더 그래요,
    그냥 주방장은 음식으로,,작가는 작품으로 판단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 5. 저도
    '11.9.8 6:09 PM (219.250.xxx.206)

    교보에서 사인회 하는거 봤는데요

    그보다 세계테마기행에서 나왔을때 좀 깜놀했어요
    목소리도 애기같고 옷 입는 스타일도 10대처럼 (미니 주름 스커트 등) 입고 다녀서 검색해보니
    나이가 많더라구요

    전 좀 스타일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1 외과 처치 비용 좀 봐주세요.... 넘 과한 거 아닌가요? 3 2011/09/08 1,375
11330 뭐 하나 물어볼께요!!~~꼭 좀 부탁해요^^ 2 엄마 2011/09/08 1,044
11329 이쯤해서 먼가 터질거 같지 않나여? 12 .. 2011/09/08 2,340
11328 혹시 조용필 12집 시디구할데 없을까요?? ㅜㅜ 8 콜콜 2011/09/08 1,436
11327 참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장효조 2011/09/08 1,061
11326 오늘이 고양이날이래요 8 혹시 아세요.. 2011/09/08 1,561
11325 수양대군의 이중생활~~~ ㅎㅎㅎ 5 공주의 남자.. 2011/09/08 3,121
11324 어제 짝을보니 70년을 함께 산 노부부가 2011/09/08 1,789
11323 중딩 아이들 두신 분들 한달 저축을 얼마나 하시나요? 2 저축 2011/09/08 1,980
11322 박희태 "박근혜-안철수, 평면 비교대상 안 돼" 3 세우실 2011/09/08 1,408
11321 입맛이 안돌아올수도 있나요? 이렇게 2011/09/08 1,052
11320 연대 원주캠,인서울 하위그룹... 15 못난 에미 2011/09/08 7,227
11319 검찰, 이쯤 됐으면 곽노현 무혐의처리하라" 7 ... 2011/09/08 1,629
11318 자꾸 집에 오는 이웃글을 읽고 생각나요. 7 암체 2011/09/08 2,196
11317 안철수는 한나라당 에 입당할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무능력자..... 12 하하 2011/09/08 2,032
11316 로봇청소기 어떤가요? 4 파란나무 2011/09/08 1,902
11315 남자들에게 이혼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4 궁금해 2011/09/08 3,593
11314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해요. 5 등산중 2011/09/08 2,377
11313 애들때리는거 5 세레나 2011/09/08 1,514
11312 바보야, 이젠 인격이야~(어줍쟎은 클린턴 패러디^^) 2 ** 2011/09/08 1,203
11311 지금 집사고 파는거 괜찮을까요? 3 집고민 2011/09/08 1,508
11310 아래 박원순의 신발을보고... 1 다 잘될꺼야.. 2011/09/08 1,614
11309 곽노현과 후보사퇴 돈거래 약속 없었다. 대가성 일관되게 부인했는.. 11 햇살이 2011/09/08 1,644
11308 분위기 역전되는거같으니까 이번엔 교복자율화 문제 끌고오시는분들... 5 .. 2011/09/08 1,075
11307 82쿡이 100인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1 저는 2011/09/08 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