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7시에 청소기를 돌리는것

청소기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17-09-14 07:16:00
저희 윗집이 올해초에 이사를 왔는데요
아랫층에 사람이 산다는걸 너무도 의식을 안합니다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테이블끄는 소리를 내구요
뭔진 모르지만 테이블이라고 생각들만큼 끌리는 길이감도 길고
뭣보다 하도 자주 끌길래 도대체 궁금하구요
새벽 2시 3시에도 드륵 드륵 해요
지금도 10분전부터 바닥에 롤러굴리는 소음을 내며 청소기 돌리는데
청소가 그렇게 급박한 일일까요 이시간에
아침잠좀 푹자고 싶은데 짜증이 나서요
지금아니면 청소기를 못돌리는 분 아닌듯하구
일년내내 집안에 계시는듯 합니다
이사전 딱한번을 제외하고 엘베에서도 마주친적이 없어요
IP : 175.223.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시각각
    '17.9.14 7:19 AM (39.7.xxx.190)

    경비실에 얘기하셔서 인터폰으로 얘기해달라 하세요. 9시 전엔 안돌리게 되어있지 않나요?

  • 2. ㅇㅇ
    '17.9.14 7:24 AM (49.142.xxx.181)

    매번 이시간에 청소한다면 일년내내 집안에 있는 사람과 청소하는 사람이 서로 다른 사람일수도...;;;
    그니까 남편이 청소하고 출근해야 하고 와이프는 청소 안하는 사람이고 뭐 그럴수도 있다는거죠..

  • 3. @@
    '17.9.14 7:50 AM (121.182.xxx.168)

    모를 수 있어요...
    얘기하세요..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은 자.제.하.라.고......

  • 4. 아파트
    '17.9.14 8:12 AM (112.163.xxx.122)

    여기 얘 봐야 뭐 하겠어요...
    포스트 잇이라도 대문에 붙이던 가
    인터폰을 하던 가
    관리실 통해 얘기 하던 가 해야죠...
    여기서 같이 욕 해 드리는 거 말고는 해 드릴 게
    없어요
    그냥 전 나이든 사람들이 잠이 없구나 생각 해요
    저희 친정 부모님들도 5시면 일어나서 달그락 거리 시거든요

  • 5. 아파트
    '17.9.14 8:13 AM (112.163.xxx.122)

    얘 ㅡ 얘기

  • 6. 에휴
    '17.9.14 10:12 AM (222.235.xxx.185) - 삭제된댓글

    5시에 달그락거리거나 씻는 건 이해하겠는데
    뭔지 엄청나게 방바닥이 덜덜거려요
    윗집은 비어있으니 아래층인데
    아침마다 무슨 트럭 뒷편에 탄 듯 지진이라도 난 듯 기겁해서 일어나네요
    오늘은 3시 반부터 시작..
    대체 뭔 짓을 하는 건지..

  • 7. 저희윗집도
    '17.9.14 1:19 PM (61.252.xxx.198)

    이른 시간에 청소기 돌리길래
    한번 얘기 했더니 8시 넘어서 돌리시더라구요.
    근데 오늘 새벽이라고 해도 될 6시25분에 또
    돌리네요. 바닥이 어떻길래 드르륵 소리가 요란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293 그리움. 2017/09/26 589
733292 큰 인형은 어떻게 빠나요? 5 ... 2017/09/26 1,294
733291 다이어트 정체중. 5 ㅇㅇ 2017/09/26 1,372
733290 누군가 나를 미워하는 것에 대하여 6 누구 2017/09/26 1,807
733289 실비 vs 수술비만 보장하는 보험 1 2017/09/26 1,121
733288 국화화분이 거실에 있으면 머리아픈가요? 5 ..... 2017/09/26 1,180
733287 비타민 B군 8 체력 2017/09/26 1,832
733286 이런 걸 집밥이라고 할 수 있는지...ㅋㅋ 27 ss 2017/09/26 7,713
733285 이민정 무슨 관리를 하는걸까요? 51 진짜궁금 2017/09/26 26,411
733284 너무 속상해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예요 7 .. 2017/09/26 2,537
733283 아이낳는 고통.. 18 ... 2017/09/26 2,481
733282 흉터없이 새살 돋게 하려면 마데카솔을 바르면 될까요? 12 흉터 2017/09/26 2,757
733281 악마의 탈을 쓴 인간.. 3 아프다..... 2017/09/26 1,543
733280 고등애들 깨울때..애들이 짜증 내나요, 엄마가 화내나요? 28 ... 2017/09/26 3,918
733279 10월 20일 이후 서유럽 여행 어떤가요? 2 문의 2017/09/26 923
733278 노무현 대통령님 이야기가 나와서.... 5 한여름밤의꿈.. 2017/09/26 630
733277 노인 3명중 1명은 독거노인 2 노후대책무 2017/09/26 1,201
733276 주변 사람은 다 행복해보여요 3 나도 2017/09/26 1,309
733275 나이든 점쟁이분 아시거나 그 일가분들 여쭈어요. 혹시 2017/09/26 395
733274 같은기사..헤드라인보소. 5 ㄱㄴㄷ 2017/09/26 682
733273 고지혈증 약도 체중이 줄면 끊을수 있나요? 4 .... 2017/09/26 2,573
733272 아르곤 너무 재미있어요..ㅎ 9 드라마 2017/09/26 1,745
733271 눈화장 제품 추천 좀 해주세요 2 나는 안되네.. 2017/09/26 709
733270 짜증이 많은 아이는 어찌 키워야 하나요? 24 강아지왈 2017/09/26 6,550
733269 인덕션.. 전자파 어느정도일까요? ... 2017/09/2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