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안가시는분 계신가요?
1. 저요
'17.9.14 1:37 AM (183.109.xxx.87)한동안 미용실 안다니고 집에서 대충 자르고 묶고 다녔는데
개털되더라구요
그래서 압구정동 라이언헤어가 제일 가성비 좋아서 기본 스타일은 여기서 해요
가끔 매직 스트레이트 같은거 해줘야 머릿결 좋아지는거 같아요2. ...
'17.9.14 1:46 AM (58.227.xxx.61) - 삭제된댓글다른 동네 작은 미용실이라도 다니세요.
머리가 외모의 8할입니다.3. ....
'17.9.14 1:55 AM (101.224.xxx.59)다녀오면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최소한으로만 다녀요.
컷만 하고 펌, 염색은 집에서 하고요.
단발로 몇 년 지내고 있는 동안은 컷도 집에서 제가 하고 있네요.4. ㅇㅇ
'17.9.14 6:09 AM (49.142.xxx.181)저도 머리 기장 다듬을때만가고(2~3달에 한번) 염색등은 염색방에서 따로 해요. 파마는 원래 안했음.
5. 미투요
'17.9.14 6:47 AM (223.38.xxx.159)다들 어찌나 갑질을 해대는지요.
언어폭력에 신체폭력에 머리는 자기들 맘대로 해놓구요.
왜 내 돈, 시간, 에너지 들여
폭력당해주고 머리는 맘에 안 들게 되어야나요?
혼자 자르니 천국입니다.6. 저요
'17.9.14 7:06 AM (203.81.xxx.19) - 삭제된댓글거의 셀프에요
집앞에 두고 다른데 갈수 없어 자주갔는데
다듬어 주세요~~하면
아주 옴팡지게 쌍둥 깎아놔서 무서워요ㅎㅎㅎ7. 정말
'17.9.14 9:49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미용사들 사람을 어찌 그리 무시하는지요
옷차림 피부상태 행색 이런걸로 돈 없어 보이는 사람은 차별하구요
돈쓰고 기분나쁘고 머리나 잘하면 몰라 실력도 없어서 머리는 개떡같이 해놓구요
정말 마지못해서 최소한으로 일년에 한두번 감니다8. 저도
'17.9.14 9:58 AM (122.62.xxx.26)집에서 혼자이리저리 잘라요, 다행히 반곱슬이고 머리숱도 나이드니 너무 없어져서 자르기가 수월해요.
미장원에서 머리파마 몇번하니 머리를 어찌했는지 너무 상하게만들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그냥집에서 하는데
반곱슬 아닌분들은 시행착오 많이하실듯....9. 저도
'17.9.14 11:13 AM (191.184.xxx.154) - 삭제된댓글저는그냥묶고다니니 집에서 자르는데
아무래도 자른단면이 좀 스킬부족으로 보이긴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