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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시면 작은집옮겨야 자식 덜 고생

나이 조회수 : 16,955
작성일 : 2017-09-13 22:49:30
시댁 친정 아들들보니 나이들고 살림력 떨어진 부모 뵈러가면
거의 식모처럼 일하다 오게 되고 부모 부담되요
제발 좁은 집 이사하시고 미니멀리즘 실천 하셨음 해요

IP : 61.72.xxx.3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9.13 10:52 PM (223.33.xxx.178)

    이사갈 엄두도 안나고
    짐정리도 못해요
    나이들면 뭐든 자신이없어요

  • 2. .........
    '17.9.13 10:55 PM (216.40.xxx.246)

    짐이 많아서 22222

  • 3. ...
    '17.9.13 10:57 PM (112.187.xxx.74)

    맞아요. 저희 시댁도 보면 정말 집이랑 물건을 지고 살다 거기에 눌려사는거 같아요. 그릇이 얼마나 많은지 겹겹이 쌓인 그릇들 찾아 꺼내시느라 맨날 짝이 안맞고 냉동고에 음식이 쌓여 저는 찾지도 못하고... 80평 집 혼자서는 청소기도 못돌리실듯 한데 겨우 일주일에 한번 오시는 아주머니가 한번 돌리실듯해요
    삼남매키우시느라 짐 많으셨던건 알지만 이제 좀 쓰는것만 남기고 버리시지...

  • 4. 맞아요.
    '17.9.13 10:59 PM (116.39.xxx.29)

    자식들 결혼하면 식구 늘어난다는 핑계로 넓은 집 고집하시는데 실상은 자식들이 그렇게 한꺼번에 자고 갈 일이 없어요. 그 대신 그 공간들이 전부 두 분 짐으로 채워지죠.
    원래 못버리는 분들인데다 엄마거 옷 욕심이 많으셔서 온 방안이 옷, 옷, 다 똑같아보이는 옷들...ㅜㅜ
    제가 가면 외투 하나 걸 자리가 없어요
    나중에 우리가 치워야 된다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힙니다ㅜㅜ.

  • 5. 체리세이지
    '17.9.13 11:01 PM (125.178.xxx.106)

    전 그래서 짐 절대 안늘려요.
    그릇이든 가구든 옷 가방 등등 꼭 필요한것만 가지고 살아요.
    물욕을 버리니 좋더라고요.
    생활도 마음도 홀가분해져요.

  • 6. ..
    '17.9.13 11:07 PM (220.126.xxx.4) - 삭제된댓글

    좋은동네 브랜드 아파트 큰평수는 좋던데요..ㅎㅎ그런경우가 많지는않겠죠

  • 7. ..
    '17.9.13 11:07 PM (220.126.xxx.4)

    좋은동네 브랜드 지은지 얼마안된 아파트 큰평수는 좋던데요..ㅎㅎ그런경우가 많지는않겠죠

  • 8. ....
    '17.9.13 11:09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마흔살의 정리법이라는 책을 보면 노전정리라고 나와요.
    40대에 정리해야 한다고요.
    늙어지기 전에 정리하는 게 맞다고 봐요.

  • 9. 진짜
    '17.9.13 11:25 PM (59.28.xxx.92)

    늙으면 정리 할 힘도 없고 자녀들이 해줘야 돼요

  • 10. ....
    '17.9.13 11:35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늙은 부모한테 빌붙어 살며 본 바로는 노인분들 절대 안버리시니까 자식들이 와서 엄마 이거 좋아보이네 이거 나 필요해요 그러면서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가져가셔서 버리세요. 그 방법 밖엔 없어요. 그리고 새로운 물건 절대 못사게 하시구요

  • 11. . . .
    '17.9.13 11:40 PM (1.235.xxx.58)

    시댁도 짐정리 한번 하신다고 71세에 53평으로 이사가셨어요..2년된 새아파트였는데......2년 지나니 엄청 지저분해졌어요..양말 밑이 까메요...청소 엄두를 못내시더라구요. 매번 우리만 바라보는데..참...내 집 청소도 힘든데..
    노인 두분 사시긴. 20평대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 12. 어흑
    '17.9.13 11:56 PM (175.209.xxx.206) - 삭제된댓글

    80대 시부모네. 대도시 37평 아파트인데
    안방 더블 침대와 몇년마다 바꿔드리는 ㅁㄱ 의료기 침대로 꽉참
    두반째 방 초대형 안마의자...저희가 선물해 드린 거.플러스 무슨 의료기 침대로 꽉참
    세째 방....시어머니가 무슨무슨 채험방에서 사들여온 물건들로 넘치고 넘침
    거실은 의료기기 전시장처럼 각종 안마기. 자극기. 덜덜 거리는 뭐시기들로
    가득차서 앉을 자리도 없음.
    그런데...... 자식들 오면 절대로 사돈댁 못가게 난리가 납니다.
    저 물건들과 주방 가득 냉장고 모두 자식들이 사준....사달래서 돈 바친겁니다.

    잘래도 발 뻗을 공간도 없어서 쭈구리고서
    우리 네식구 자야하는데
    정말 미치고 팔짝 뜁니다.
    지난 추석에 안마 의자와 의료기 침대 사이 한4-50센티 공간에서
    세로로 끼어자다가 허리병나서 병원 다녔어요.
    그래도 친정에는 절대로 안보내줍니다.
    막 쓰러져서 울부짖더라구요.시어머니가요.

  • 13. ....
    '17.9.14 12:03 AM (125.186.xxx.152)

    부노 집이 넓어도 청소가 문제지만
    좁아도..자식들 방문했을 때 불편하고 어정쩡하잖아요..
    제일 좋은 사이즈가 얼마일까요??

  • 14. 우리부모님은
    '17.9.14 12:36 AM (112.150.xxx.63)

    33평사시다..저희 다 빠져나간뒤에 25평으로 이사하셨어요.
    저희 4남매중 둘만 결혼하고...손자도 둘뿐이라..
    명절때 결혼한 4식구안방, 결혼한 부부 작은방, 아빠 작은방, 엄마랑 미혼둘 거실에서 자요.
    잘때 빼곤 작은집 괜찮아요.
    저는 시댁갔다가 차례지내러 큰댁 가는데..
    저희 친정보다 좁은 방2개밖에 없는 시골집에서
    20명넘는 사람들이 피난민처럼 자고 차례지내는데 넘 힘들어요.

  • 15. 엄마
    '17.9.14 12:36 AM (183.103.xxx.123)

    어훅님

    친정을 보내줘야 갑니까? 걍 개무시하고 가세요. 뭐가 두려우세요? 그냥 이번 추석부터 걍 개무시 하시고 가세요. 친정

  • 16. 닉네임안됨
    '17.9.14 12:41 AM (119.69.xxx.60)

    이사 하면서 느낀것이 짐 늘리지 말자 였어요.
    7년 살고 이사 했는데 30대와 40대의 체력이 달라 버리는
    것도 진짜 힘들더라구요.
    책도 이젠 이북만 사게 되고 그릇이 좋아 보여도 이사 하기전 버릴 때 무거웠던 걸 생각하면 안사게 되네요.
    안마 의자가 사고 싶은데 꾹 참고 있어요.

  • 17. 어흑
    '17.9.14 12:45 AM (175.209.xxx.206) - 삭제된댓글

    친정 가지요. 물론
    그런데 지난 26년동안
    단한번도 편안하게 못가네요.
    10분 거리인데도...시어머니가 응급실에 갈거같다고 숨 넘어가는 시늉하거나.
    뒤로 쓰러지거나. 몸을 떨며......
    아무도 안믿어주는 그쇼를 하루는 받아줘야
    그나마 참아주나봐요.허허
    그누구도 안믿지만 누구도 한마디 안해주니까요.
    그러네요.....제가 먼저 죽고서야 끝나겠지요.

  • 18.
    '17.9.14 12:48 AM (121.167.xxx.212)

    혼자 살면 25평 괜찮아도 부부 살면 30평은 돼야 좋아요
    남편하고 코 맞대고 있는것 보다 안채 사랑채 개념으로 멀찍히 보는게 숨통이 튀어요
    넓은집 살 정도의 경제력이면 일주일에 한두번 반일 도우미 쓰면 되고요

  • 19. 그러게나 말이죠
    '17.9.14 1:21 AM (93.82.xxx.173)

    당신은 죽으면 끝이니까 그냥 끝까지 큰집에서 누리다가려는 욕심.

  • 20. ///
    '17.9.14 6:07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너무 좁아서 자식들이 앉을 자리도 없는 정도가 아니라면
    부모님 집이 좁거나 넓은거 신경쓰는 자식들 있나요?
    얼마나 깨끗하냐 쾌적하냐 그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넓어도 자식들이 손대야하고 지저분하면 가기 싫어져요.
    당신들께는 소중한지 몰라도 쓸데없는 짐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주방.
    늙을수록 집착없이 심플해야 자식들도 정신적으로 편해요.
    그렇지 않으면 솔직히 자식들이 보기에도 추합니다.

  • 21.
    '17.9.14 9:41 AM (14.39.xxx.232)

    쓸데없는 짐이 없으면 15평 집도 쾌적하고 어른 6명이 일년에 한 두번 같이 먹고 자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그래도 자는 거 불편하면 신라스테이급 저가 호텔에서 밤에만 따로 자도 되고요.
    집이 크면 관리비 전기세 다 적지 않아서
    한겨울에 방 한개만 불 넣고 내내 덜덜 떨며 사는 것보다 낫죠.
    집이 작으면 청소가 정말 간편해요.
    짐이 없으면 더더욱 편하고요.

  • 22. ..
    '17.9.14 11:21 AM (182.226.xxx.163)

    우리시댁도 짐이 어마무시해요..냉장고만 3대..남편 초등학교때 쓰던 도시락숟가락까지 있어요. 알뜰함을 자랑으로 아시죠..시어머니는..정말 싫어요..

  • 23. 버릴줄도 알아야지
    '17.9.14 11:47 AM (119.196.xxx.66)

    우리는 70초반 부부인데 짐 없어요 제사도 안지내니 접시그릇도 다버리고 꼭쓰는것만 있어요
    25평에 새집에서 사는데 2식구라도 30평대 살고 싶어요 이전에34평에 살다와서 25평 확장해도 답답해요
    오래전 살림은 정리해야지 끓어안고살면 오래된 살림에서 나쁜 기운 나와요 나는 싫어요
    3년안쓰는거 다버리고 쾌적하게 살아야지 어제밤에는 잠자러 들어갔는데 안방 화장실에서
    냄새나는것 같아서 밤10시쯤 화장실 청소 했네요 우리남편만 사용하는 화장실인데 못참고 청소햇어요
    늙을수록 날마다 샤워하고 깨끗하게하고 살아야지 노인들 안씻어서 냄새나요 옷도 안빨아 입는지
    옷에서도 냄새나요 늙었다고 운동도 안하니까 땀이 안나니까 샤워를 안해요 우리남편은 날마다 운동하고
    샤워해요 아파트안에 커뮤니티시설에 목욕탕 사우나 있어요

  • 24. 구닥다리.
    '17.9.14 4:15 PM (1.252.xxx.183) - 삭제된댓글

    스스로 살림꾼이라고 생각하는 어머님들조차도 짐이 너무 많고 구닥다리에요
    딸들 ,며느리들 흉봐요.
    내 자식들은 안그런다 자신 마세요. 앞에서야 아닌척 하겠지만 다들 답답하다 생각해요.
    언젠가는 쓰이겠지, 비싸게 구입한건데, 아까워서,아직 새건데 등등 이런 미련 버리고 짐 정리하세요.
    그거 탐내는 사람 없어요.
    시대가 달라져서 가지고 계신 것보다 더 실용적이고 좋은 물건 많이 나와요.
    친정이나 시가에 가서 답답한 건 환경도 무시 못해요.

    내 주변만 이런거 아니에요.
    오래전에 통계알바 하면서 다녀 보면 나름 청소 잘 한 집이라도 짐이 많으니 특유의 냄새도 있고,
    정말 집이 답답해 보였어요.
    주인 자체도 미련해 보였어요.

    조금 심하게 이야기하면
    버리지 못 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 그릇,기구등을 쌓아 놓고 사는 분들
    아무리 정리 잘 해도 구질구질해 보입니다.

  • 25. ...
    '17.9.14 4:29 PM (223.38.xxx.145)

    그래도 여유 있으면 큰집이 좋아요.
    저희 시부모님 여유 없어서 50평 전세주고 25평 사시는데 우리 4식구 가려면 비좁아요.
    청소는 좋더라고요. 20평대가...딜레마.

    저 지금 50평대 사는데 완전 부자 할머니들이라 그런가 다들 도우미 쓰시니 큰 평수라도 자식들 고생은 덜 시키겠다 싶네요.방금도 분리수거 나갔다 왔는데 다들 도우미...저만 도우미 쓸 형편 못됨.

  • 26. ...
    '17.9.14 5:05 PM (112.220.xxx.102)

    작은집이라면 몇평을 얘기하는건가요?
    지금 부모님 30평대 사시는데 딱 좋거든요
    살림 늘리는 스타일 아니시라 있을것만 딱있고
    짐도 그렇게 많지 않고..
    그리고 명절이나 그럴때 가족 다 모여야되니
    너무 작아도 좀 그래요..

  • 27. 00
    '17.9.14 5:18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전 친정가면 버리느라 엄마랑 항상싸워요

    3년동안 쓰지않은건 버리자고해도 언젠간 쓰신다는데
    올케언니와 언니가 한몫하고있어요

    올케는 명절에 딱한번 쓴다고 그릇세트사다 나르고(설 명절만 지내요)
    언니는 잘 드시지도 않는 치료용먹거리 쌓아놓으니
    집은 아수라장이고 전 가서 버리느라 욕만 먹고..

    노인네들은 먹거리도 조금씩 드실것만 했으면 좋겠어요
    짜서 몸에도 안좋은 짱아찌류는 왜그렇게 사시사철 담그는지

    암튼 진짜 웰빙은 미니멀이 확실해요

  • 28. 하긴...
    '17.9.14 5:54 PM (218.55.xxx.126)

    저희 친정도 저희들 다 빠져나가고 방이 3개나 비어요...

  • 29. richwoman
    '17.9.14 5:56 PM (27.35.xxx.78)

    친정에 가면 냉동고에 뭐 넣을 공간이 없어요 ㅠ_ㅠ...
    6개월이나 1년이 넘는 것도 있고...버리라고 해도 안된다고만 하시고.

  • 30. ...
    '17.9.14 6:08 PM (49.142.xxx.88)

    이분들 좁은 시댁 안가보셔서 그러네요. 넓은게 훨 나아요, 청소하기도 쉽고. 좁으면 숨쉴수 없이 답답하고 잘 데가 없음 ㅜ 그렇다고 안잘수도 없는데.
    짐이야 본인 하기 나름이죠.

  • 31. ....
    '17.9.14 6:29 PM (115.143.xxx.99)

    미니멀리즘은 좁고 넓고의 문제가 아니죠.
    청소는 년간 대청소 두어번 해드리면
    실내만 잘하니 별 문제 없고요
    명절에 좁은 친척댁에 인사가면 좀 더 넓으면 좋겠다싶더군요
    형편에 따라 살면 되는데 구태어 좁은 집 가서 살일은 아닌거같아요.

  • 32. 넓어야
    '17.9.14 6:38 PM (58.38.xxx.170)

    시댁 넓으면 사각지대?도 있고 숨을곳도 있어 나쁘지만은 않아요. ㅎㅎ 근데 냉장고 냉동고 몇 대에 온갖 저장식품 이고지고 사시는거 보면 숨이 턱 막히긴하는데... 당신들 라이프스타일이시니 뭐...

  • 33. 늙는다는게
    '17.9.14 6:44 PM (14.53.xxx.108)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 깨달아서 버리는 걸 실천한다면 좋겠지만 나이도 들었으니 이젠 버리고 줄이면서 사시라고 강요하는 것도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노인이 자기 삶의 방식을 고집한다고 해서 자식들에게 큰 폐가 되는 게 아니라면 그냥 본인들 원하는대로 살게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 생각과 다르니 좀 답답하긴 하지만. 우리도 누군가 우리 삶의 방식에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면 싫은데 노인들이라고 좋을까요?
    이건 다른 얘기지만 노인들이 제일 서러운게 병원 가서 아프다고 하면 자세히 보고 치료하기 전에 우선 늙어서 그런 거라고 말하는 거래요. 노인들은 정말 알게모르게 차별을 받아요. 모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차별 맞아요.

  • 34. 혼자 46평 사시는데
    '17.9.14 7:12 PM (14.34.xxx.36)

    너무커요..
    방마다 행거에 옷 주욱~ 걸어놓고 그 위에 보재기 씌워놓고..
    이게 깔끔하다고 생각하세요.
    오래되고 안입는거 버리고 옷장안에 넣으면 다 들어가고 남거든요.
    산 금액 생각에 절대로 못 버려요..입지도 않아요.
    앞 뒤 베란다 창고마다 큰 들통에 무슨무슨 셋트에..정리좀 하려고 열었다가
    그냥 닫아요.
    엄두가 안나요.
    이제 정말 대대적인 정리가 필요하지 싶은데 딸이 해야지싶어요.
    며느리가 하면 또 뭘 버렸고 어쩌고 하실게 너무 뻔해서요.
    갈 때마다 한숨나와요.

  • 35. ....
    '17.9.14 7:18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시골도 마찬가지에요.
    그릇이 골동품부터 깨진것까지 한방에 가득가득
    버리지도 못하게 합니다.
    냉장고도 썩고 말라비틀어진것 가득가득

  • 36. ....
    '17.9.14 8:26 PM (1.237.xxx.189)

    20평대 말하는 사람들은 20평대 살아보고나 하는소린지
    냉장고 들어가면 식탁 놓을 공간도 없고 조리대도 협소해서 이리저리 치워가며 식탁위에 놓거나 바닥에 놓거나
    요리하는게 스트레스인데
    늙어서 고달플일 있나요

  • 37. 나도 시어머니
    '17.9.14 8:40 PM (119.196.xxx.66)

    저위에 시어머니 참 이상하네 왜며느리를 친정에 못가게 울고불고 그런데요
    별미친 시어머니도 많아요 우리는 한번도 친정 간다고 말려본적없고
    우리아들네는 잘다녀요 우리며느리가 첫외손자를 낳아서 아이보고싶어서
    우리사돈 부부가 노심초사합니다 첫손자인데 보고살아야지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도
    많은가봐요

  • 38. 외며느리
    '17.9.14 9:15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ㄴ 30년간 명절이면 시누이식구들 해먹이고 그 이튿날 산소가고 그제서야 친정갔다오라고 그것도 밥 때 피해서오후에 잠깐 ᆞ그냥 안갔어요 그러고 산 ㄷㅅ도 있답니다 .
    저희시엄니도 그 오든시댁일 다 마치지않고 친정갔다간 입에거품 물고 쓰러지는 타입이었죠

  • 39. 70초반이신데
    '17.9.24 12:05 AM (58.231.xxx.83) - 삭제된댓글

    짐 없으시다는 분..생각이 정말 트이신 분 같아 부러워요..
    저희 시가어른은 나 죽으면 너희들이 버려라하고
    온갖 짐을 다 끌어안고 사셔셔
    방에 들어가면 이상한 냄새가 날 지경이네요ㅠㅠ
    아무리 버리라해도 안 들으셔셔 이제 그냥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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