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깨끗한데 집이 안나가요
보러오는 사람도 8월 중순부터 별로 없지만 6월에 내놨는데 아직까지 안나가네요.
저층이라 다른층 시세보다 3천 싸게 내놨는데도요.
1. 담에는
'17.9.13 4:21 PM (58.140.xxx.232)매매하실때 본인의 상황을 잘 파악해서 구매하세요.
저같은 경우, 남편이 사업하느라 혹시 급매가 필요할지몰라 조금 부담되도 항상 로열동 로열층만 사거든요. 그럼 집이 깨끗하니까 보러와서 한두번 만에 팔려요. 첫 신혼때는 시댁에서 해주시는거라 그냥 예산맞춰 집구했다가 3층이라 빼는데 고생한이후 로열동, 층 구입후 대부분 하루사이에 매매됐어요. 저희동에 물건나오면 연락달라고 미리 부동산에 얘기했던 사람들도 있었구요.
지금은 저층이시라니 임자 나올때까지 기다리셔야할듯.2. 관음자비
'17.9.13 4:31 PM (112.163.xxx.8)집 구매자가 집 보러 올 때 맞춰서 보리 차를 끊이세요.
집안이 훈훈해 집니다.
이게 효과 없을 것 같아도, 효과는 상당합니다.3. 요즘 전세 매매 다 비수기.
'17.9.13 4:43 PM (110.11.xxx.44)저 5월에 전세 내논 집 9월 초에 나갔어요.
5천 깍아주고요.4. . .
'17.9.13 4:45 PM (1.229.xxx.117)저도 성질이 급해서 안팔리면 내던지는 편이예요. 그래서 단지내 최고 입지만 사요. 이제껏 다섭번 정도 이사했는데 다 1달 안에 집 팔았어요.지방인데도요. 한번 보고 사든지 암튼 다섯번 보여준 적도 없어요. 아파트는 현금이다 생각하고 환금성에 주목해서 사고 파세요.이번이 교훈이 될거예요. 어서 팔리길바래요
5. ㅇㅇ
'17.9.13 4:47 PM (218.51.xxx.164)5,3세 아이들이 있어서 다음번 이사는 1층하려고 했는데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집에 물건도 별로 없고 이보다 깨끗할 수가 없는데 참..ㅠㅠ
6. ㅇㅇ
'17.9.13 4:49 PM (218.51.xxx.164)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7. ..
'17.9.13 4:5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첫댓글님 정보 감사요^^
저는 그냥 대충 구해버리는데.. 나중에 살다보면..
습기가 차, 볕이 안 들어.. 문제가 있더라고요.
저는 별 문제 없으면 부동산에서.. 소개하는 집으로 그날 안으로 얻어요.
대부분 첫집을 바로 계약.
생각해보니, 부동산에서 남아 잇는 것들은 찌끄러기.. 인기 없엇 안 나가는 것들..일텐데.
언제 한번은..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전 같으면 좋은지 안 좋은지도 몰라서 계약했을...
다른 집 없냐고 했더니..
광고도 안 낸 것 꿍쳐 놨다가.. 소개하더라고요. 그럼서, 이 집은 일단 보여주면.. 1주일 안에는 무조건 나가는 집이라고.. 다른 집과 비교할 수 없이 집도 괜찮고..가격도 괜찮고..8. 아울렛
'17.9.13 4:56 PM (119.196.xxx.66)비싸니까 안나가지 시세보다싸면 잘나가요 가격을 낮추세요
9. 커피
'17.9.13 6:05 PM (14.35.xxx.170)인스턴트 커피도 괜찮아요.
물 붓고 끓여요.
효과 있어요.10. 조건이 맞아야죠
'17.9.13 8:37 PM (116.127.xxx.144)역세권이라든가........
11. ᆢ
'17.9.13 11:44 PM (121.167.xxx.212)저층이면 일조권 전망도 중요해요
집의 방항 앞동과의 거리도 중요 하구요12. 전
'17.9.14 2:18 AM (220.121.xxx.34)저희집은 필로티 2층이었는데 한달을 안나가더니 제가 집비운날 부동산에서 보겠다고 해서
그냥 비번가르쳐주고 보고 갔어요. 그 사람이 그날 사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는 제가 다 있다가 집이 안나가서 부동산에서도 시기 맞춰야하니 수시로 보러 올거라고 했거던요.
그전에 집보러 오면 향초 피우고 신경썼는데 그날은 뭐 방법이 없었네요.
집도 안 치워놓고 그랬는데 뜻하지 않게 나가니...
부동산에 신경 좀 써달라고 해보세요.13. 우리집도.
'17.9.14 10:41 AM (123.143.xxx.86)이번에 샀던 금액보다 2천 더 깍여서 1년만에 팔렸어요.
말이 2천이지 8천짜리 집인데 2천에 판거에요.(지방에 오래된 아파트거든요)
꼭데기층이었거든요.
오래된 아파트라서 빈집도 많고 대출금이랑 관리비가 자꾸 나가서 손해감수하고 팔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8490 | 홍콩 한식 삼겹살 잘하는데 있나요.. 3 | 홍콩한식 | 2017/09/13 | 648 |
728489 | 모시는(?) 교수님이 남편을 보고싶어하세요.. 23 | 하루 | 2017/09/13 | 6,622 |
728488 | 치과 진료....도움이 필요 합니다. 4 | 치과 | 2017/09/13 | 1,652 |
728487 | 청소아주머니가 칫솔을 버리셨는데요. 74 | ㅇ | 2017/09/13 | 20,864 |
728486 | 비염이 심해서 지르텍을 먹어봤는데요...(답변 절실) 23 | 지긋지긋해 | 2017/09/13 | 10,188 |
728485 | 대학병원에서 수술이나 시술하려면 1년씩이나 기달려야 하나요? 11 | 심방세동 | 2017/09/13 | 1,638 |
728484 | 이상한 뉴스 봤어요! 이런 뉴스 첨! 1 | 엥 | 2017/09/13 | 1,263 |
728483 | 효리네 장윤주네 보고있으니 3 | 콩 | 2017/09/13 | 5,459 |
728482 | 수시원서6개는 2 | 수시 | 2017/09/13 | 1,821 |
728481 | 첫유포자 법적책임져야하지않나요 | .. | 2017/09/13 | 574 |
728480 | 친정엄마와의 감정싸움 ~~조언부탁드립니다 31 | ... | 2017/09/13 | 8,933 |
728479 | 최근에 설빙가보신분~ 메론빙수 파나요? 2 | 호롤롤로 | 2017/09/13 | 850 |
728478 | 공기업 근무하시는분요~ 1 | ㅂ1ㅂㅂ | 2017/09/13 | 1,188 |
728477 | 갑자기 춥다가 덥다가 제 몸이 왜 이럴까요 ㅠ 9 | ㅎ | 2017/09/13 | 12,976 |
728476 | 부모에게 존댓말쓰는 아이들 32 | 어릴때 | 2017/09/13 | 7,776 |
728475 | 자동차할부금융..이거 왜 쓰는거에요.? 5 | ..이자.... | 2017/09/13 | 1,257 |
728474 | 생선에 무슨술드세요? 14 | 술몰라요 | 2017/09/13 | 1,225 |
728473 | 성범죄에 대한 사법부의 모습 1 | ... | 2017/09/13 | 511 |
728472 | 중학생 벌점 3 | .. | 2017/09/13 | 832 |
728471 | 나이도 계단식으로 들어보이나요 9 | .. | 2017/09/13 | 1,872 |
728470 | 친구 식당에서 바퀴벌레 쥐가 나왔어요. 5 | 친구 | 2017/09/13 | 3,001 |
728469 | 240번 버스기사분에 사과하는 글 올라왔네요 27 | .... | 2017/09/13 | 7,314 |
728468 | 갈치속액젓 많이들 드시나요? 4 | .. | 2017/09/13 | 2,396 |
728467 | 아들 전역 6 | 이규원 | 2017/09/13 | 1,269 |
728466 | 대전분들께 질문드립니다 6 | 옥사나 | 2017/09/13 | 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