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워낙 엄한 분이라 반대할거 같으니 막 울먹울먹하면서 배우고 싶다고 어필하는데ㅋㅋㅋ
엄마가 소리 뺵 지르면서 목 메지말고 (ㅋㅋ) 똑바로 말해! 이러고 윽박 지르니까
오빠인 태준이 대신 나서서 집 비워도 가져갈 사람 없으니까 그냥 애 보내라고 하고
한번 더 이유리한테 대놓고 말하거든요 집 볼 사람 없어도 그냥 무조건 나가라고ㅋㅋㅋㅋ
그니까 이유리 막 울면서 오빠 미안해 이러는데 ㅋㅋㅋㅋ 왜 고마워가 아니라 미안핸지 모르겠고 ㅋㅋㅋ
오빠도 뭘? 이러는데 넘 웃긴거 있죠 ㅋㅋㅋ 이유리 울다 웃고 ㅋㅋ 넘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