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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0번 버스 관련 이게 말이 됩니까?

ㅇㅇ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7-09-13 07:14:02
그 애 엄마 주변 지구대에 들러 버스 기사
고소 여부를 따져보았다 함
고소 못된다는 답변을 들었는지 그냥 갔다함

위의글을  다른 커뮤니티 어느 글 댓글에서 봤는데 이렇담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
어느 기사에서도 그 주변 경찰서인가 지구대인가에서 인터뷰했는데 아이 찾아서 갔다고 하던데..
저도 그게 좀 이상했거든요.
주변 지구대가 그걸 어떻게 확인하고 알았지 하고요.
승객이 신고했다 해도 애엄마가 애 찾은건 애엄마가 직접 애 찾았다 밝히기전엔 어렵잖아요.

이번일로 진짜 양쪽말 다 듣고 판단해야 한다는것 다시한번 느낍니다.
채선당일도 그렇고, 이번에 고 최진실 딸 최준희양 아동학대 사건도 외할머니 무혐의로 끝났다고 기사 났더라고요.
그때 외할머니 무작정 욕한 분들도 많았는데.. 다들 좀 반성해야 할듯..
 

IP : 49.142.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9.13 7:26 AM (1.237.xxx.108)

    이런 일을 겪으면서 배우는게 있어요.
    강서구 특수학교문제도 좀 더 내막을 들여다보면 강서구 주민들이 이해가 되니까요.

  • 2. ..
    '17.9.13 7:47 A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배우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휘둘리지 않았던 사람들이고 이런 사건 터지면 또 비슷할거예요.
    얼마전에 프듀 나왔던 애 성추행 사건도 입에 담지못할 말로 욕해대더니 피해자라고 주장하던애 거짓말 한개 두개 밝혀지면서 잠잠해졌죠.

  • 3. 뭐든 사실관계
    '17.9.13 7:53 AM (59.5.xxx.186)

    정확해 진후 왈가왈부 해야죠.
    더구나 신문이 아닌 기레기 홍수 속에서
    이런 기사조차 사실관계를 일반인이 따져 봐야 한다니 기막히히지만 80년대 소내치기를 잡은 우리 오빠 기사를 보니 부풀리기가 심해 웃엇던 일이 생각나네요.

  • 4. ㅈㅅㄷㄴ
    '17.9.13 8:04 AM (223.62.xxx.178)

    채선당이니 세모자니
    이번 일도 그렇고...휩쓸린 적이 없어서
    무턱대고 왈왈 짖기 시작하는 사람들을 이해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이해하는게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요.
    모자란 이성 대신 넘치는 감성을
    드라마에 쏟아부어서 이성은 점점 퇴화하나봐요.

  • 5. 진짜
    '17.9.13 8:11 AM (211.201.xxx.173)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으면 입이라도 다물면 좋겠어요.
    꼭 한마디 보태야하는 상황도 아닌데 말들이 많아도 얼마나 많은지..

  • 6. ...
    '17.9.13 8:54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한마디도 안했지만
    이번 경우는 목격자가 저렇게 소설을 썼는지 누가 알았겠어요..
    목격자를 기사조합에서 고소해야 해요

  • 7. ...
    '17.9.13 9:23 AM (119.192.xxx.37)

    고소까지 갈건 아니구요 .

    목격자라고 첫번째 글쓴분 ,
    사실 확인안하고 기사 쓴 기자들,
    목격자 말만 듣고 청와대 청원까지 넣은 그분들이
    버스기사에게 사과해야죠.
    그리고 끝나면 됩니다.

    묵묵히 자기 일 해도 이런 오해가 생길 수 있으 니 ..
    버스기사 아저씨 너무 힘들지 않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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