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어보지 않는 이상 알수 없고...
심지어 오래 알고 지내도, 본 모습을 아는건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본인들 나름의 기준이 있으신가요?
(나하고 잘맞아서, 나한테 잘해줘서... 이런거 말고 객관적으로 봤을때요)
겪어보지 않는 이상 알수 없고...
심지어 오래 알고 지내도, 본 모습을 아는건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본인들 나름의 기준이 있으신가요?
(나하고 잘맞아서, 나한테 잘해줘서... 이런거 말고 객관적으로 봤을때요)
자기 성찰이 되면 = 이성이 있으면 그나마 좋은 사람이라 봅니다.
평소 공중도덕 지키는 모양새
화장실 쓴뒤 뒷처리
사람 사물을 대하는 태도
공감 능력이 어느정도인가 등등등
사람 첫눈에 알아본다는 둥 눈빛이 어떴다는둥
한번보면 안다는둥 그딴소린 정말 어리석은 판단이요 오판이죠
힘없는 노약자나 어린아이 가난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봅니다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있는가
약속을 잘 지키는가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기본 매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식당같은 곳에서 종업원들 대하는 모습,
전화통화 예절
가족간 대화 모습 등이요.
돈쓰는태도 ㅡ거지근성 인인가
말하는태도ㅡ지적질하는 인인가
인사하는태도ㅡ 이외로 인사를 안하거나 희미하게하는사람 많음
화내는태도ㅡ 참을줄 아는가ㅡ버럭 인은 아닌가 등등
이외로ㅡㅡ의외로
그런거 없음.
우선 무조건잘해주래요
좋은사람은 그에대한 보답을 준비할거고
나쁜사람은 호구를 대할준비를 한대요
대하는 태도가 좋은 사람
사람은 상황에 따라 다른 얼굴을 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동네에 손윗동서가 살아요. 결혼하고 정말 이 형님때문에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할 정도로 성격이 이상하십니다. 왜그런지 모르게 저에게 심하게 대했어요. 동네에서 지나가는 형님차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렸어요. 동네 아는 분이 가끔 아이 같은반 친구 엄마라고 칭찬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이 우리 형님이라는거 알고 정말 더 싫어졌어요. 아니 남들한테는 그리 친절하면서 도대체 저한테는 왜그러는 건지 지금도 이상해요.
내가 보는 모습이 그 사람의 인격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사람은 다른 얼굴을 보이거는요.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좋은 사람이라고 쓰신분
저는 모든 동물이 싫어서 인상이 저절로 팍 써지는데
어쩔까요 ㅠ ㅠ
저 정상인인데
한 사람 안에 선한 면도 있고 악한 면도 있어요
내가 한 사람에게 좋은 느낌도 느낄 수 있지만 불편한 느낌도 느낄 수 있죠
제 친구 2명..그리고 친언니..
동물 엄청 좋아하고 눈물흘리고 길고양이
밥주고..유기견 데리고와서 키우고..
로드킬 못보고 옆으로 치워주고..
정말 동물 엄청 사랑하는건 존경해요..
저도 동물 사랑해서 그건 맞아요..
근데 분노조절장애에..
지자식밖엔 모르는 이기주의에..
종업원한테 막 대하고..
어딜가나 시비붙어 싸움질에..
학년맡은 담임선생님이랑 안싸운적이 없음..
남의 아이한텐 함부로하고
세상에서 자기자식 젤 똑똑하고 귀하고..
정말 질려요..
만났다하면 남들 험담에 뒷담화에..
인정도 조금도 없고..
자기만 아는 극이기주의자예요..
제가 성격이 유약해서 그냥 몇십년을 맞춰주고
살아왔어요..
아이러니한것이 동물은 정말 불쌍하게 여기고
사랑해요..
참, 윗글에 덧붙이자면 셋다 홍준표 좋아하더군요..
만나면 문재인 까고..
좋은사람은 제경우엔 남 배려해주고
남에게 상처주는말 안하고,
양보하고 그런사람요..
제주위는 제가 열번사도 한번도 안사는 사람 많네요..
많이 베풀면 한번이라도 보답해주는 사람..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가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함부로 하지 않으며, 자기가 한 말은 지키는 사람인가
강자 앞에서 굽신거리고 약자는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아닌,
강자 앞에서 당당하고 약자는 보호할 줄 아는 사람인가.
원글님은 본인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뭘로 구분하세요?
나에게 하는것 말고 다른 사람에게 하는것 보면 판단이 되더군요 사회생활에 기본이 된 사람이요
나쁜사람을 어떻게 알아보는가보다는 우선 내가 좋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서, 나와 소통이나 대화면에서 잘맞는 사람을 찾습니다. 나랑 잘맞는다 생각하는 사람들중에 나중에 알고보니 나쁜사람 이었던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그리고 안맞는사람들은 나쁜사람 평범한 사람들 상관없이 그냥 안맞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나쁜사람도 다른나쁜사람이볼땐 소통잘되고 착할수있잖아요. 욕험담 잘하고 남피해상관없이 나만좋으면되고 상황에따라 돈떼먹고 나몰라할수도있고 하는 사람은 제성격이랑 안맞거든요. 심플하게 안맞는걸로 구분합니다 저는..
일단 본인의 가치관이 뚜렸해야해요.
저는 허풍떠는 사람, 솔직하지 않은 사람, 약속 안지키는 사람,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 싫어하는데 그게 제 가치관이구요.
한두번 볼때는 모르지만 어떤 상황에서 이런 성향이 나타나면 서서히 멀리해요.
그리고 가려 사귀지만 처음에 만나는 사람에게는 대개 내쪽에서 먼저 다가가고 베푸는 편이구요. 그후 천천히 옥석이 가려지죠.
사람들은 아무리 좋아보여도 사적인 이해관계가 깊이 얽히게 되면 (돈문제 자식문제 등등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속적인 것) 돌변해요.
사실 절대적인 인간관계는 가족내에서도 없지않나 생각해요.
나쁜사람을 어떻게 알아보는가보다는 우선 내가 좋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서, 나와 소통이나 대화면에서 잘맞는 사람을 찾습니다. 나랑 잘맞는다 생각하는 사람들중에 나중에 알고보니 나쁜사람 이었던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나쁜사람도 다른나쁜사람이볼땐 소통잘되고 착할수있잖아요. 나쁘다 착하다는 것자체가 주관적인말이니까요..근데 욕험담 잘하고 남피해상관없이 나만좋으면되고 상황에따라 돈떼먹고 나몰라라할수도있다는 사람은 제성격이랑 안맞거든요. 심플하게 안맞는걸로 구분합니다 저는..
88888님 명언입니다.
"우선 무조건잘해주래요
좋은사람은 그에대한 보답을 준비할거고
나쁜사람은 호구를 대할준비를 한대요"
지레 짐작은 금물이예요.
아니 못합니다. 무슨 수로 구분하나요?
나조차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오로지 나와 맞는 사람인지 아닌 사람인를 구분할 뿐.
아니 못합니다. 무슨 수로 구분하나요?
나조차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오로지 나와 맞는 사람인지 아닌 사람인지를 구분할 뿐.
돈쓰는거 보면 알 수 있어요.
단순히 절약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걸로 꼭 갚을려고 하거든요.
구분 할 수 없어요
저도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주변 어른들에게 공손하고
아이들 예뻐하고
종업원 분들께 인사깍듯이 하지만
내가 좋은 사람인가? 생각해보면 아닐 때도 있거든요
주변에 저같은 사람이 있는데 정말 잘 맞다 생각했는데
그 사람 또한 사람인지라 영악하고 악의 부분도 많았죠
그러고 보면 겉으로는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은 사람도 있고
지켜보면 사람은 거기서 거기
장점과 단점이 다를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소한 솔직한 사람이요..속마음 따로 겉마음 따로인 사람이 젤 나빠요..
저는 배려심있는 사람이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겪어보니 어떤목적을 가지고 배려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배려심이 좀 부족하다고 해서 나쁘다고만 볼수 없는게, 나쁜사람은 아닌데 센스가 떨어져서 배려까지 생각을 못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저의 결론은,
투명한 사람, 솔직한 사람이 좋은 사람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인지 보게 되어요.
이 좋은것같아요 거기다활발하면 더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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