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차를 문 콕 당했어요 ㅠ
그전에 타던 차가 삼실 건물이 오래되서 온 사방이 문콕 테러였습니다.
리스 기간도 끝났고, 회사도 옮겨서..
새로운 맘으로 새차를 사서 몰고 다닌지 2주됬어요.
근데 살고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또 문콕을 당했네요 ㅠ
왜 남의차를 콕 찍어놓고 내리는걸까요?
진짜 이해가 안가요...
오늘 관리사무소가서 씨씨티비 요청해놨는데...
이거 어느 차인지 밝혀지면 보상받아도 되는거죠?
블랙박스도 오늘 볼거지만 주차중 꺼져있는때가 있어서..
도대체 왜 남의차를 찍히도록 문을 쎄게 여는지 그 심보들이 고약해요...
제발 우리 그러지맙시다
1. ᆢ
'17.9.12 8:20 PM (58.140.xxx.35)새차라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차는 어짜피 소모품이에요
밖에놔두고 비도맞고 눈도맞고 ....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문콕 같은건 에구 하고 그냥 넘겨요 저는요^^2. 원글
'17.9.12 8:22 PM (175.223.xxx.115)어지간히 쎄게 열지않음 푹 들어갈 정도는 아니예요.
저건 남의 물건에 대한 에티켓이없는거죠.
솔직히 차가 그냥 물건인가요?
몇천만원은 호가하는 자산?아닌가요?
남의 걸 그렇게 다뤄도되나요?
눈,비맞는거하곤 다른 문제죠3. 음
'17.9.12 8:23 PM (112.153.xxx.100)속상하시겠지만, 주차장 간격이 너무 좁아요. 그래도 좀 여유로운 곳이 있으니..장소물색하시구요. 3만원 정도 비용으로 문콕
해결해주는데 있다고 들었어요. 카페등이나 딜러에게 알아봐달라고 하세요.ㅠ
다행히 저희는 주차장이 조금 나아 3대주차 칸에 2대 세우기도
가끔 하거든요. ㅠ4. ㅇㅇ
'17.9.12 8:23 PM (1.243.xxx.254)국산신차는 3회까지 문콕 서비스 무료로해주는게 있던데요
구입한곳에 알아보세요.5. ㅁ
'17.9.12 8:26 PM (175.123.xxx.201)내린담에 문콕방지 걸어두는 패드있어요
그거 쓰세요 진짜 문콕 너무 속상한데
잡기가 힘들죠ㅠㅠ6. 그냥
'17.9.12 8:26 PM (122.38.xxx.30)마음을 비워야지 아님 속상하고 열받아 힘들어요.
소모품중의 하나다 생각하려 합니다.
저도 수입차 뽑아 두 달만에 문콕도 아니고 운전석과 뒷좌석 양쪽 문을 깊게 긁고 도망갔어요. cctv 돌려보니 초등생이고 속상했지만 어쩌겠어요.ㅜ7. 음
'17.9.12 8:32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유난히 문이 활짝 열리는 차가 있어요. 운전자는 알고 조심하는데..아이들이나 어른신들은 잘 모르시는듯해 , 공간이 좁으면..가만 있으라고 하고, 제가 문 열어줍니다.
저희는 새 차 뽑은지 이틀만에 수리비 이천만원쯤 나왔어요. 베스트드라이버 남편이 급작스런 비로 아파트 주차장 노면이 미끌리면..렉서스600 인지 6000 인지를 받았어요. 벤츠말고 6000 cc 있다니 ^^;;
다행인지 차주가 이웃이라 저희를 생각하셔 하급으로 기간도 짧게 렌트하시고..비싼 센서를 비껴갔다더군요.8. 에구...
'17.9.12 8:36 PM (112.150.xxx.18)저도 렉서스 새거 사서 일주일만에 문콕 당했어요.
정말 속이 뒤집어지고 했는데 그냥 잊기로 결론 내렸어요.
위치가 뒷자리라 아이들이 그런것 같아요. ㅠㅠ
살짝 까인게 아니고 푹 푹 들어갔는데.... ㅠㅠ
아... 지금생각하니 또 뒤집어지려고 하네요.......
그래도 잊기로 했으니 잊어야죠... ㅠㅠ
우리나라 주차장 너무 좁은거 맞아요~~~~ ㅠㅠ9. 음
'17.9.12 8:43 PM (112.153.xxx.100)아마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일거예요. 차문이 확 열리는 종류가 있는데..자주 타는 분 아님 잘 조절못하시더라구요. 그래서..주차하기전에 먼저 내리라고 해요.
속상하신거 저도 충분히 공감해요. ㅠ10. 오트밀
'17.9.12 8:44 PM (121.166.xxx.26) - 삭제된댓글아실지 모르지만 혹시나 해서요.
주차를 하실때 기둥을 내 오른쪽에 두고 주차하시면 옆차에 문콕 덜당해요.
운전석이 반대편이니까요.11. 오트밀
'17.9.12 8:45 PM (121.166.xxx.26) - 삭제된댓글물론.. 뒷문에서 일행이 내리면서 찍히는 경우도 있으나
운전자 혼자인경우엔 좀 덜하더라구요.12. 무조건
'17.9.12 8:47 PM (116.127.xxx.144)cctv확인해야해요
외부에서 그랬으면 경찰에 신고해서 확인해야하구요13. 원글
'17.9.12 8:50 PM (182.225.xxx.104)어제 오늘 동선을 생각해봐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그런게 맞구요..
주차한 시간과 다시 차를 빼 나간 시간등등..
확인은 반드시 할거예요.
차는 소모품 맞죠...
근데 왜 남의 것을 조심히 다루지않는지..
저는 적어도 밝히고 앞으로 조심하란 얘긴 꼭 할거예요.14. ..
'17.9.12 8:54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새차인데 속상할만해요
저는 애한테 내릴때마다 조심하라 하구 아님 주차전에 내리게 해요.. 다들 교육시켜야 되는거 아닐까요?15. ..
'17.9.12 9:05 PM (1.240.xxx.127)저희 남편이 문콕 가해자였어요.
술마시고 대리불러 집에온뒤 계산하고 차에서 잠들었다
벌떡 일어나 문열면서..아무 생각없이 세게 열었어요.
다음날 피해차량 차주가 연락와서
보험처리로 다 배상해드렸어요.16. 으악
'17.9.12 9:14 PM (121.182.xxx.168)2주라니요....
전 저번에 관공서에 갔는데 주차하고 차안에서 남편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어떤 차가 주차하더니(좀 좁았어요) 운전자는 좁은걸 아니 조심히 내리는데 뒷자리 아가씨가 내리는데 쾅...
제차가 뒤우뚱 흔들리더라구요...ㅋㅋㅋ
바로 나가서 소리 빽 질렀어요...다행히 그리 흔들렸는데도 표는 안나서리...17. .....
'17.9.12 9:2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저는 그래서 집은 지하주차장에 한쪽은 벽인 곳에 아주 밀접하게 주차해요
옆차가 아무리 뻥 하고 문열어도 안닿게요ㅠㅠ
마트나 다른 곳은 저 멀리 저 혼자 주차하는 곳에다가만 주차해요
주차장에서 많이 걸어도 그게 낫더라구요..18. 물건은 물건일뿐
'17.9.12 10:12 PM (110.8.xxx.15)이래서 제 친구는 외제차 안 산다고 하네요. 돈이 많은 건물주인데도 물건을 상전 모시게 된다고요^^우리나라는 주차장 여건상 좁아서 아이들이 문열때 조심성 없이 많이 열어요. 조금 일찍 당했다고 생각 하세요 ㅜㅜ
19. ㄴㄴ
'17.9.12 11:09 PM (122.35.xxx.109)얼마나 세게 열었으면...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래요20. 옹이.혼만이맘
'17.9.12 11:51 PM (58.123.xxx.110)우리남편도 차 빼면 타라고하고 주차하기전 내리라고해요
21. 정말
'17.9.13 12:01 AM (119.205.xxx.237)운전을 전혀 안 하는 사람들이 문 열때 대부분 그냥 막 여는거 같더라구요.
조심해야 한다는 개념이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사람을 태우고 제가 운전 했을때 주차 공간이 협소하면 조심히 열라고
당부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건 당부를 안해도 당연히 조심히 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차 새로 산지 한달도 채 안됐을때 백미러쪽에 여러개 스크래치를 내놓은걸
보는데 한숨이 절로 나며 정신병자들이 많구나!! 싶었어요.
정말 왜들 그럴까요?
새차 보면 기분이 막 나빠지고 그러나?22. ㅜ
'17.9.13 12:17 AM (110.8.xxx.185)문 콕은 참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옆에 차있으면 정말 조심히 내려야한다고 생각해요ㅜ
아이들 어릴때부터 고등학교때쯤까지도 저는
문 조심히 열라고 내릴때마다 매번 말하는게 습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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