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빛이나 행동으로만이라도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 알수있을까요?

.. 조회수 : 4,777
작성일 : 2017-09-12 15:16:37
눈빛이나 행동만보고 상대방이 나한테 호감이있는지 없는지 알수있을까요?
아시는82님들 계실까여?
IP : 211.36.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ee
    '17.9.12 3:22 PM (106.247.xxx.230)

    뭐든 그렇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없음.
    사람이란 생각보다 엄청난 포커페이스임.

  • 2.
    '17.9.12 3:27 PM (175.223.xxx.82)

    좋아하면 모든 기준이 자신이 아닌 상대가 되죠. 사소한거 하나도 본인보다 상대방 의사를 먼저 존중해주고..

  • 3.
    '17.9.12 3:36 PM (211.114.xxx.77)

    그게 확률적으로 백퍼센트가 아니라서. 확신을 못하겠어요.
    확신을 해서도 안될것 같구요.

  • 4. 자꾸 끌리면 티가 남
    '17.9.12 3:3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눈빛은 뭐 레이저 뿜뿜이고~~끌리는 상대 보는 순간 입꼬리가 사방 올라가고 막 웃음이 나고 그옆으로 자꾸 가려하고 서성임. 이때쯤 내옆으로 오겠고 안부를 묻던 받을 먹자고 하던 뭔 대화를 하려 애쓰겠구나 하면 정말 그렇게 하더라는 예상적중률이 대박ㅎ

    특히 남자는 티를 안내려고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티가 난다는거, 얼굴에서 나 네게 꽂혔어 하는 얼굴을 하고 있으니 뭐ㅎ

    여자는 좋아하는 감정을 기가막히게 숨길 수가 있어도 남자는 그게 잘 안되는 듯 바로 표가 남ㅎ

  • 5. .....
    '17.9.12 3:45 PM (114.202.xxx.242)

    네. 너무 다르죠.
    사람을 좋아하면 정말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게 됩니다.
    이기적일수가 없어져요. 그 사람을 정말 배려하게 됩니다.

  • 6. ㅇㅇ
    '17.9.12 3:54 PM (175.223.xxx.82)

    그런데.. 같이 좋아하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주고 그렇겠지만 일방적으로 한쪽만 좋아하면 딱 이용하고 이용 당하기 쉽상이죠.

  • 7. 900
    '17.9.12 3:57 PM (116.33.xxx.68)

    제남편보면 완전 티났어요
    저만 보면 헤벌쭉 정신못차리고 주변에서 다알정도였네요

  • 8. 12233
    '17.9.12 4:58 PM (125.130.xxx.249)

    남자들은 티 나는듯해요

  • 9. ㅡㅡ
    '17.9.12 5:08 PM (223.33.xxx.47)

    진짜 좋아하는 걸 100으로 치면 높을수록 티날
    확률이 높지만..

    윗분말씀대로

    사람이란 생각보다 엄청난 포커페이스임.22222222

  • 10. ㅌㅌ
    '17.9.12 5:08 PM (113.131.xxx.134)

    바람둥이는 그런것도 속이더라구요
    반한척 티내는데 알고보면 여러여자에게 다 그래요
    그런거 잘보셔야해요 깜빡하면 속아넘어가요
    그사람 됨됨이를 보셔야지
    남을 좋아하는것처럼 행동하는건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202 종교강요.이혼. 32 하루 2017/09/12 8,114
728201 서울에서 대구 이사생각하는데 지역이요. 12 김수진 2017/09/12 2,053
728200 견디기 힘든만큼 고통스러울때 어떻게 견디나요~ 7 마음 2017/09/12 2,463
728199 뉴스룸 앵커브리핑 MB 정부 블랙리스트 관련 11 시청자 2017/09/12 2,140
728198 송파구에 비립종 뺄곳 1 비립종 2017/09/12 1,426
728197 1년 반 전에 1억 빚 다 갚았다고 글쓴이에요. 42 빚 없음 2017/09/12 21,882
728196 지방이식을하고 느끼는것.. 6 ... 2017/09/12 5,819
728195 반찬투정 안하는 남편들 있지요? 40 ... 2017/09/12 4,877
728194 요즘 대학생들도 나이트 클럽 자주 가나요? 6 .. 2017/09/12 2,353
728193 자유한국당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원 안하신 분~? 7 235 2017/09/12 723
728192 수시 추가합격 문의요 4 ... 2017/09/12 1,868
728191 저만 보면 대나무, 맑고 깨끗한 물 어쩌구 하는데요ㅠㅠ 7 ..... 2017/09/12 1,537
728190 감정의 쓰레기통이나 상담샘이 필요해요 1 ... 2017/09/12 1,199
728189 00주쇼 ,00주슈라는 말이요 8 감떨어져 2017/09/12 684
728188 째즈 어디서 듣나요? 좋은 사이트 아시나요 8 혹시 2017/09/12 992
728187 선볼남자가 처음으로 문자를 보냈는데 제가 못봤어요 먼저 전화해야.. 16 /// 2017/09/12 3,822
728186 인테리어한 집에서 살고 싶어요. 13 샤시 2017/09/12 4,664
728185 김이수 임명동의안 부결 후폭풍, 국민의당 해체의 지름길? 5 국민의당 자.. 2017/09/12 1,753
728184 부러워요 3 제목없음 2017/09/12 921
728183 전지현, 설현 정도면 사이즈 55 입을까요? 41 패션 2017/09/12 19,724
728182 이혜훈 기념회기부금을 보좌관 월급으로 수수의혹 9 고딩맘 2017/09/12 1,547
728181 아너스 극세사 걸레 정품 구입 4 가을 2017/09/12 1,775
728180 학원 옮기기 싫다는 중등 딸 5 고민 2017/09/12 1,465
728179 생리 직전 방광염 증상 1 ... 2017/09/12 1,968
728178 침대안쓰고 바닥에 깔고자는거 어떤거 편할까요? 8 ,,, 2017/09/12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