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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싫어요..

.... 조회수 : 3,843
작성일 : 2017-09-12 14:56:53

전화가 뜨면 두근두근 심장부터 벌렁 거려요..

전화드릴 일이 생기면 몇번이나 목소리를 가다듬고..말할내용을 정리해요..

우리 시어머니 기에 눌린걸까요?

지금 편찮으신데..

안부전화해야되는데..

자꾸 망설여지네요 ㅠㅠ

IP : 210.125.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2 2:58 PM (203.226.xxx.14)

    저도 그래요 전화기에 이름 딱 뜨는 순간 긴장 벨 서너번 울리고 마음 준비하고 받아요

  • 2.
    '17.9.12 3:01 PM (39.7.xxx.192)

    남편이 그래요

  • 3. ...
    '17.9.12 3:03 PM (180.67.xxx.84) - 삭제된댓글

    전 제 전화에
    친정어머니.큰오빠...
    이 두 사람 이름 뜨면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아요.

    누군가
    죽어야 끝나겠죠?

  • 4. 저는
    '17.9.12 3:14 PM (118.217.xxx.54)

    시아버지가 싫어요.

    히스토리가 구구절절 긴데
    꼭 남편 없을 때 저에게 소리지르고
    저를 하대하는 것도 모자라
    저희 부모님 무시한적도 있어서

    저는 그 인간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에요.

    제가 그릇이 크지 않아서 그런거겠지만
    그냥 솔직하게 죽어서 없었지거나
    반신불수 되어서 남은 평생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5. ..
    '17.9.12 3:16 PM (124.111.xxx.201)

    할 말을 종이에 적어서 주욱~ 읽어 안부전화 하세요.
    시어머니가 편한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래도 전화 하고나면 숙제한 듯 편해질거에요.
    어서어서.

  • 6. 동감
    '17.9.12 3:29 PM (39.118.xxx.44)

    저도 너무 싫어요.
    16년차 인데도요.
    이제는 전화 5번 하면 1번 정도 받아요.
    짠밥이 좀 돼서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는걸 아니까요.

  • 7. 18년차
    '17.9.12 3:41 PM (1.234.xxx.114)

    저도 그랬어요
    번호뜨는거도 싫지만 하기싫은 전화때마다 종이에 적어서 읽고 끝내고....결국은 안봅니다
    역시나 하기싫은건 하지말았어야햇어요
    결국발끊을것을 왜노력이란걸했는지 억울

  • 8. ...
    '17.9.12 4:22 PM (210.125.xxx.12)

    우리 시어머니는 대놓고 욕하지 않아요..
    무조건 저한테 말로는 고생한다 고생한다..네가 내며느리여서 좋다...내 딸보다 너가 더 좋다..그래요..
    근데 그게 가식인걸 알아요..
    솔직히 소름끼치게 싫어요..신랑만 아니면 안보고 살고 싶어요..
    근데 이번에 크게 아프셔서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셨어요....
    병원에 계실때는 그래도 자주 찾아뵙고 했는데 퇴원하시고 나니 다시 연락하기 싫어요..
    다 나으신게 아녀서 전화도 자주 하고.. 찾아뵙고 해야되는데 넘 싫어요..ㅜㅜ
    퇴원 후 또 연락을 자주 안드리니..목소리가 썡해요..
    말로는 바쁜데 올거 없다..이러는데..괘씸하게 여기는 속마음이 느껴져요..ㅠㅠ
    그래도 연락하기 싫어요 ㅠㅠㅠㅠㅠ

  • 9. ...
    '17.9.12 8:04 PM (118.34.xxx.150) - 삭제된댓글

    그 얼굴 떠올리는것 자체가 고통.
    싫은걸 넘어서 인간적으로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사악한 늙은 마귀같아요. 진심으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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