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다녀오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10월 추석연휴 기간 직후에 (연휴 피해서) 일본 패키지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60대 중반 친정엄마와 40대 중반 저(딸)이요 ㅎㅎ
참고로 엄마가 저보다 체력 더 좋으시고,
제가 온천을 많이 안좋아하는 대신 교토 같은 유적지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둘다 일본 처음이에요)
아래 두 상품 중 어느쪽 이 나을지.. 또 다른 좋은 코스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ㅋㅋ
미리 감사드립니다.^^
1. 【 노팁 관광 _ 언제가도 좋은 온천 】 오사카/나라/교토/고베_3일
짧지만 알찬 일정 오사카,교토,고베 핵심관광지 포함 일본의 전통 료칸에서 즐기는 온천 여행. * 아시아나
2. [업계NO.1][온천 맛집] 오사카/교토/아라시야마 큐슈/쿠로가와 온천마을 4일
꽉잔 4일 일정/3대특식&3대간식 제공,온천 포함 /비교필수/오사카 큐슈를 한번에! * 진에어
일본여행은 안보고싶다.....
제가 왠만해선 광고라는 말은 안하는데
일본 여행글은 왠지 광고 같아서
방사능 때문에 왠만하면 안가는게 좋은데
싸도 제발 가지 마세요
방사능 알고도 간다는 거잖아요
그거 본인들이 감수 하겠다는건데 꼭 이런글에 윗댓글 처럼 초치는사람들이 꼭 있어요
본인이 가기 싫음 가지 마세요
좀 일정이 적은건 없나요? 저런 내용이면 정말 점만 찍고 다니는건데...
일본여행이야
관련 블로그들도 많겠고
정보 없이 가도 좋고
82에도 이미 수도없이 올라온건데
굳이 이렇게.....
패키지는 어른들이 힘들어요
오사카 왕복 비행기, 호텔 예약하세요
교토 1박 하시구여
동남아 가세요.
굳이 왜 일본을 가시나요
친정엄마가 ㅔ체력이 좋다면 차라리 자유여행은 어떠신가요
저는 엄마가 무릎이 안좋으셔서 패키지고 갔었는데 재미가 너무 없었어요
2박 3일 정도로 일정 잘 짜서 돌아다녀 보세요
2번 오사카 에서 큐슈가 거리가 멀어요 비행기로 이동하나요? 4일 여행에 다른 도시로 비행기 이동은 너무 시간 잡아먹는것 같아요
저라면 1번
알차다.꽉차다 이런거 가시면 몸이 좀 힘드실듯;;
조금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시 찾아보시죠..
어머니 연세도 있으신데 3일4일만에 저기 유명한곳 다 갈텐데
그냥 가서 보구 사진찍고 다음장소 이동~ 이꼴 날거 분명함.
뭐 비슷하네요. 엄마와 둘이라면 2번이요.
일본은 가까워서 진에어도 괜찮아요. 아시아나는 냉장고에서 갓 꺼낸 샌드위치 주고 오히려 진에어는 주먹밥이랑 초콜렛 챙겨줘서 나았어요. 저가항공 중에선 진에어가 젤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항공 호텔 예약하고 버스 일일투어하세요
집합장소 가까히 호텔잡고요
원전 터지기 전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 데 쿄토나 나라 같은 곳이 좋더군요. 번화가는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나라와 똑같았어요. 느긋하게 유적지 구경하는 기분으로 다니면 좋았습니다.
저도 다시 가볼까 싶기도한데 후쿠시마산 농작물이 일본전역에서 유통되는 것때문에 불안해서 고민이에요.
우리나라도 오염권에 있으니까 오십보백보라는 생각이 있지만, 그래도 공공연하게 해당 지역 물건들을 유통시키는 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것만 아니면 가고싶은데...
너님만 가지말라구요
원글님은 상관없다는데
왜 도움도 안되는 댓글 싸지르고 있는건지
1번은 좀 여유있게 2번은 많이 보는 타입
전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쿠로가와갈때 그주변 계곡 이런데 들렸는데 좋았어요
그계곡은 좀 걷더군요
온천마을은 평이 좋다고 나왔는데 패키지라 안가고 그주변 료칸호텔에서 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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