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도 크게 잘나지 않았는데 10살 연상 정도와 결혼하신 분들..

dd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7-09-12 13:06:40

있나요?

 

예를들어 여자는 교사, 남자는 10살 연상의 8급 공무원..

 

잘 살고 계신분이나 이어졌다 안된 경우 보셨나요?

 

이 여자의 부모님이나 형자자매라면 어떠셨을 것 같나요..

 

지금 제 경우인데... 전 20대 후반 남자는 30대 후반이에요.. 딱히 집안도 잘난 것도 없고 외모가 잘난것도 아니고

 

단지 오래 만나서 익숙하고.. 하라는대로 다 하고 착해요...

 

이런걸로 고민하는 제가 속물같기도 하고 부모님께서 알면 속상해하실것도 같고..

?

IP : 14.51.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2 1:13 PM (49.142.xxx.181)

    나이차 덜났으면 싶겠을테고 결혼전에 반대하면 모를까 그래도 결혼했음 뭐 어쩌겠어요.. 어쩔수 없지..

  • 2. ??
    '17.9.12 1:18 PM (36.38.xxx.189)

    교사 여자가 8급 공무원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올린 글인가요? ㅎ

    솔직히 아무리 여자 교사가 직업적으로 좋긴 하지만
    진짜로 시집 잘가는 경우 이상하게 드물어요
    교사라는 직업 자체가 여자한테 좋은 직업은 아니죠
    성격 강해야하고...

    옛부터 선생 똥은 개도 안먹는 다는 속담이...:)

    그만큼 사람대하는 직업으로 스트레스 크다는 뜻일거고
    집안 좋고 생계 부담없는 여자 교사직은 괜찮지만
    친정 부조해야하는 여자 교사라면...

  • 3. 글쓴이
    '17.9.12 1:20 PM (14.51.xxx.84)

    나이차이 때문에요.. 직급은 상관없고 같은 공무원이니 상관없구요.. 나이차이때문에 고민이에요.

  • 4. ....
    '17.9.12 1:28 PM (59.7.xxx.140)

    결혼할때 나이차이는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남의 이목이나 신경쓰이면 결격사유죠. 결혼의 조건은 제3자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당사자가 판단하는거죠.

    여기다 글 쓸 정도면 결혼하지마세요. 확고한 의지도 없는데 결혼하면 결혼생활자체가 힘들어요. 단지 나이차 뿐 아니라 힘든일 천지인데

  • 5. ㄹㄹㄹ
    '17.9.12 1:31 PM (106.247.xxx.230)

    또래 공무원 만나세요

  • 6. 날이더워
    '17.9.12 1:36 PM (58.232.xxx.175)

    가급적이면 또래만나는게 낫죠.
    사람나름이고 성격나름이라지만 나이차가 주는 세대차이 의식의 차이도 무시못합니다.
    열살정도 연상이면 또래보다 보수적이고 남성중심의 성향이 강할 확률이 높아요.
    직장생활에서나 연애할때는 남성적이고 믿음직하며 든든해보이겠만
    살아보세요~아이낳고 육아하며 맞벌이하는 상황이 오면 내 손모가지 내가 자르고 싶을테니까요.
    이십대후반이라 하셨죠? 한국남자들 삼십대 중반과 후반은 의식차이가 몇년나이인데도 확다릅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 남자들에 국한되는 거니까.
    결정은 본인이 해야겠죠.

  • 7. ..
    '17.9.12 1:36 PM (221.153.xxx.219)

    10살 나이차 적은 것 아닙니다.
    남자든 여자든 50 가까우면 대부분 몸이 예전같지 않아요.
    그때 여자는 30대 후반이나 40대 초
    선택은 자유이지만 죽고 못사는 사이 아니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 8. 아빠 사랑을 못받았다거나
    '17.9.12 2:13 PM (223.62.xxx.243)

    여자 외모가 한참 쳐지거나
    집안에 숨겨진 사연이 있다면 하세요

  • 9. marco
    '17.9.12 3:48 PM (14.37.xxx.183)

    하라는대로 다해요...
    결혼하면 하라는대로 다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388 미스터키 왕관 박탈 3 mmm 2017/09/24 1,588
732387 왜이리 여름이 긴가요ᆢ 6 바람 2017/09/24 2,006
732386 된장추천ㅡ 샘표 토장 맛있네요 10 배리아 2017/09/24 3,898
732385 3주전에 시댁 다녀오는길에 교통사고가 났어요.. 16 에휴 2017/09/24 4,460
732384 해외 여행 가는데 유심 사는게 이득일까요? 아니면 로밍을 하는게.. 10 신노스케 2017/09/24 1,936
732383 권은희는 어떤 사람이에요? 7 뭐지 2017/09/24 2,162
732382 동치미에 김용림씨 발언 31 옛날사람 2017/09/24 18,805
732381 시금치 데치고 찬물에 안 헹구고 4 정신없네.... 2017/09/24 1,664
732380 접착제 제거후 끈적한거 어떻게 없애나요? 11 2017/09/24 2,564
732379 향수 메리미 광고음악 제목 아시는 분? 3 향수광고 2017/09/24 680
732378 아이가 엄마에게 버릇없이 굴 경우 1 mm 2017/09/24 1,001
732377 2008년 5월에 최진실도 미국 소고기 수입에 대해 4 oo 2017/09/24 2,016
732376 암세포가 뼈를 눌러허리통증 될수도잇나요? 10 허리프통증 .. 2017/09/24 2,111
732375 찴의 대권 전략 (펌) 23 고일석 님 .. 2017/09/24 2,716
732374 시어머니가 아기 옷을 사오시는데.. 고민이에요 23 0119 2017/09/24 7,390
732373 무지개떡 vs 백설기 4 ㅇㅇ 2017/09/24 1,336
732372 야노시호 불쌍하고 추성훈 너무한거 아니에요? 37 2017/09/24 26,937
732371 미용실에서 가위에 얼굴을 찝혔는데 상처가남았어요 2 Jj 2017/09/24 1,758
732370 치경부 마모증이라는게,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건가요? 4 당산사람 2017/09/24 1,349
732369 일본여행 잘 아시는분 교통편 조언좀 부탁드려요 3 초보여행자 2017/09/24 738
732368 김어준, 주진우, 그알팀에 경의를!! 17 쥐를잡자 2017/09/24 2,821
732367 쥐도 잡힐까요?? 과연?? 8 503주인 2017/09/24 1,342
732366 가죽자켓 언제부터 입을까요? 5 아지매 2017/09/24 3,113
732365 초2, 일기를 하루종일 써요. 9 ... 2017/09/24 1,582
732364 정진석 해명에 양아치 사례 들어 반박...전우용 9 고딩맘 2017/09/24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