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효리와 아이유, 정담이가 쇼핑 나갔던 장면이예요
아이유가 옷을 고를 때마다 효리가 고개를 흔들면서
'다 이상한데 뭘 고민을 해?' 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아이유는 옷을 '색이 선명한 것, 그리고 편한 것 '위주로 고르고
효리는 뭔가 새로운 패턴, 전체 디자인을 중시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제가 딱 아이유 식으로 옷을 고르거든요...ㅋㅋㅋ
색이 또렷한 것(한마디로 원색이죠..신호등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입었을 때 꼭 끼지 않아서 편한 것...
그래서인지 저도 언니들과 쇼핑가면 늘 잔소리 들어서
그냥 혼자 가는 게 편할 때가 많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