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야매 시술은 왜 받는걸까요
끔 뉴스에 나오는데요
항상 드는 생각
'무면허고 위험한대 왜 받지'
그렇다고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왜 받는지 이해가 안가요
1. ㅇㅇ
'17.11.5 6:30 PM (58.140.xxx.249) - 삭제된댓글성형외과가면 솔직히 쓸데 없이 비싼건 맞죠.
얼굴 째고 필러 넣고 보톡스 넣는게 무슨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단순 노동에 가까운건데 단지 비급여라는 특수한 미용분야라 비용이 미친듯 올라간거죠.
성형외과에서 원래 간호조무사가 의사대신 쌍꺼풀 수술하고 지방흡입하고 코수술하다 걸리는 병원들 왜나오겠어요.
어느병원은 의료기기 파는 사원이 수술실 들어가 의사한테 시술법 전수해주고 있다 걸리고.
야매가 잘못된거긴 하나 가격은 거품갑인건 맞죠.2. 야매
'17.11.5 6:35 PM (112.97.xxx.141) - 삭제된댓글좋아하던 우리 지도자 동지도 있잖아요
3. ..
'17.11.5 6:38 PM (203.229.xxx.102)여기 게시판에도 지인생 꼬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냥 세상에 그런 사람이 존재하는 거죠.
보통의 시선으로는 이해 안가는 사람이요.4. 25년전 내친구
'17.11.5 6:39 PM (112.152.xxx.220)25년전 제친구 야매로 25만원에 쌍겹수술
했는데
기가 막히게 이쁘게 됐어요
아마 방학때 제친구들 몇명은 그집가서 했지싶어요
쌍겹만 전문으로 해서 기술이 기가막힌다는 ㅎㅎ5. .......
'17.11.5 6:58 PM (182.210.xxx.42)제친구는 20년전쯤에 미용실에서 30만원주고 쌍커풀했는데 잘됐었어요
그래서 야매로 하는듯해요6. 결정적으로
'17.11.5 7:08 PM (124.50.xxx.94)싼 가격때문이죠.
7. ..
'17.11.5 7:3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심리학에서 무슨 용어가 있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자신에게는 불행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죠.
무단 횡단을 해도 차에 치이지 않거나, 나쁜 남자지만 나한테만은 좋은 남자일 거라 착각하는 것과 같아요.8. ..
'17.11.5 8:03 PM (211.224.xxx.236)왜 하나 했는데 그게 나름 굉장히 싼 가격에 효과가 엄청 좋은 케이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는거예요. 예전 직장서 얼굴 점 빼는데 전부 다 빼는데 5만원이라고해서 여럿 하더라고요. 뭐 믿고 하나 했는데 정말 깨끗하게 다들 싹 빠지더라고요. 피부과서 빼도 그렇게 안되던데. 가끔 그렇게 정말 잘하는 기술자들이 있어서 하는거더라고요.
9. ....
'17.11.5 10:41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예전에 교생나갔는데 선생님들이 양호실에 모여 이야기 하더라구요. 양호선생님 아는 사람이 성형외과에 근무했다가 야매하는데 정말 잘한다고 누구 거기서 했는데 잘됐더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