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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끼리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 조회수 : 4,378
작성일 : 2017-09-11 21:01:48

부모님이랑 오빠랑 저랑 넷이 서울에 사는데요.


오빠랑 저는 모두 삼십대 중반이고요.


부모님이 은퇴하시고 시골 내려가시게 될 것 같아요.


오빠는 그냥 지금처럼 본인이 벌어서


본인 해외 여행 다니고, 첼로 연주하고, 강아지 고양이 키우면서 살고 싶대요.


오빠는 초식남인 거 같아요. 여자한테도 그닥 관심 없구요.


저 역시 굳이 결혼을 하고 싶진 않아서요.


요즘 들어서는 그냥 오빠랑 사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빠랑은 사이 좋아요. 서로 터치 안 하고, 잔소리 안 하고


오빠 취향이 깔끔하고 가족이지만 배려하는 스타일이고요.


저도 개인주의자라 오빠한테 간섭 안 하고 그래서


그냥 부모님이 사는 아파트에 남매끼리 사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남매끼리 결혼 안 하고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IP : 220.116.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1 9:03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빨강머리앤의 머슈와 마릴라^^

    그리고 해외 독신 노학자들 많이 봤는데
    여자 형제와 사는 분 많았어요
    마광수도 그랬죠

  • 2.
    '17.9.11 9:04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가끔 남매가 같이 살거나 여행다니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던데 너무 야동을 많이 본 사람들이고,

    전 30대 후반인데 제 주변 둘이 사는 남매 꽤 있어요.

  • 3. ...
    '17.9.11 9:05 PM (221.151.xxx.109)

    든든하고 좋죠 뭐

  • 4. ㅡㅡㅡ
    '17.9.11 9:07 PM (218.55.xxx.215)

    저는 오빠랑은 안맞는데... 여동생이랑은 잘 맞아요.
    남녀 차이가 있긴 하지만 혈육이 편하고 좋긴하죠.

  • 5. .....
    '17.9.11 9:07 PM (124.49.xxx.100)

    제 친구 그리 사는데 부러워요.

  • 6. ...
    '17.9.11 9:08 PM (203.226.xxx.11)

    아파트인데 같이 살아도 좋죠~

  • 7. ...
    '17.9.11 9:12 PM (119.64.xxx.92)

    남동생이랑 둘이 계속 산다고 생각하면 끔찍한데,
    부모님 며칠 해외여행 가시고 할때, 언니랑 둘이 있는것보다는 남동생하고
    둘이 있는게 편하긴했어요.
    언니는 뭘 좀 해주면서 잔소리..잔소리..엄마보다 더 잔소리..
    남동생하고는 서로 아무것도 안해주고 각자 알아서 도생 ㅎㅎ
    서로 간섭안하는게 하우스메이트로는 제일 좋은걸수도..

  • 8. ...
    '17.9.11 9:20 PM (183.98.xxx.136)

    저 이사오기 전 이집에 남매가 살았었는데
    2년만에 싸우고 집내놓았대요

    부부나 동거가아닌
    성인 2명은 같이사는거아니라구
    82 언니들이 그러대요
    모녀 남매 형제 다 성인되면 같이살기 힘들어요

  • 9. 저는
    '17.9.11 9:26 PM (180.189.xxx.73)

    남동생이랑 살았던 케이스인데요.
    둘이 성격이 비슷해서 서로간에 간섭 별로 없고 트러블이 없어서
    동생이 결혼할 때까지 한 2년 같이 살았었는데 편하게 잘 살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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