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 식당을 개업했어요.
선물로 뭘 해가야 하나요?
개업날은 한참 지났고요, 늦게 연락을 줘서요.
체인점 식당을 개업했어요.
선물로 뭘 해가야 하나요?
개업날은 한참 지났고요, 늦게 연락을 줘서요.
봉투.그리고 가셔서 매상 올려 주는거요 화환이나 화분 꽃은 정말 아닙니다
늦었어도 현금 괜찮아요.
더불어서 사람들 여럿이 함께 가서 매상 올려주면 더 고맙구요.
가서 매상만 올리는건 선물이 아니죠 어디를가도 먹고 돈내는게 식당인데.
필요한거사라고 봉투하죠
현금만한거 없어요~~~가셔서 식사한번 하시구요^^
늦게라도 챙겨주시려고 하는 마음이 참 고으시네요
허허 친구가 개업 한거 챙기는게 별걸 다 챙기는 건가요?세상 혼자 사시는듯
화분도 하나 안사오고 아기까지 데려와
밥 먹고나서 괜찮다고 인사말로 얘기하니
그냥 해맑게 가서 죽이고 싶었어요.
개업이 좀 지났으니 금일봉 주시면
친구도 원글님께 식사 대접할꺼에요
서로 돕고 사는거죠 ㅎㅎ
무조건 봉투죠
화분도 하나 안사오고 아기까지 데려와
밥 먹고나서 괜찮다고 인사말로 얘기하니
그냥 해맑게 가서 죽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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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섭다...
아이랑 부인까지 집근처로 데려와 실컷 얻어먹고 간게
한두번도 아니고 식당 개업때도 저렇게 빈대붙길래
욕할수밖에요. 그 남자후배넘은 중소기업 신발공장
사장..ㅠ 그후로 인연 끊었네요. 그 거지근성에
질려서.
윗님 토닥토닥이네요.
개업집에 맨손으로 와서 계산도 안하고 맨입으로 먹고만 가는 개또라이라니...
중간에 39.7님은 죽이고 싶다는 표현이 격하긴 했지만
그 정도의 감정이었다는 게 이해되는데 뭘 또 무섭다고 하는지...
현금봉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