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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타령) 백화점에서 60세 정도 이쁘장한 여자분을 봤는데요,

외모 조회수 : 23,361
작성일 : 2017-09-11 16:38:40

ㅎㅎㅎ

나이들면 미모가 평준화 된다는 건 정말 못생긴 여자들의 희망사항 맞나봐요.

어제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옷을 고르다가 어떤 여자분이 원피스를 입어보고 있었어요.

근데 딱 보는 순간 뭔가 분위기가 고상하고 잘 어울린다 싶었는데

얼굴을 보니 확실히 젊었을 때 꽤 예쁘셨을 거 같고 (그렇다고 막 연예인처럼 생긴 건 아니구요)

지금도 이목구비 뚜렷하고 평범한 선을 넘어서는 아름다움이 있더라구요.

키는 160 정도에 살짜기 통통했는데 그냥 평범한 회색 A라인 원피스가 너무 우아하게 잘 어울려서

예쁘시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었는데 차마 못했네요. (얘 뭐야? 그러실까봐. ㅎㅎㅎ)

여자가 예쁘니 참 나이 들어도 보기 좋고 부럽더만요. ㅎㅎㅎ


IP : 175.209.xxx.57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11 4:39 PM (114.200.xxx.216)

    나이들면 미모가 평준화 된다는 건 정말 못생긴 여자들의 희망사항 맞나봐요 22
    동안 없다는 것도 노안들의 희망사항 22

  • 2. ㅋㅋㅋㅋㅋ
    '17.9.11 4:44 PM (125.177.xxx.163)

    제말이요 ㅋㅋ
    마흔넘어선 다 그얼굴이 그얼굴이다와 이쁜 동안은 절대 없다는 정말 처절한 부정의 울부짖음같아요 ㅎㅎ

  • 3. ㅇㅇㅇㅇ
    '17.9.11 4:47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동안형은 나이들어 얼굴 처지고 주름지면서 징그러운 느낌이 들어 금방 뒤바뀌구요.
    나이들어 이쁜거 좋죠. 근데 30후반 이상 되면 나이들어 외모 예쁜 가치가 별로 없잖아요 그 전엔 성적 매력이 금전적 매력이나 권력으로 교환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돈을 퍼붓는것데, 그
    이후에야 아무리 괜찮다해도 평범한 20대 옆에 서도 오징어에요. 그냥 내 허영심 동네 아줌마보다 나아보인다는 자기위안이지 나이들어 괜찮은 외모가 여자한테 크게 이득될건 20-30대에 비해 없죠.
    어릴땐 예쁜 사람 옆에 남자 사람 돈 붙어요.
    나이들면 예쁘기만 해서 소용없죠 늙고 예쁜여자 사고싶은 사람 없고 나이들면 돈있고 권력있고 인맥정보 있는 사람에게 사람이 붙죠.
    사실인데요 뭐.
    외모 붙잡고 사시던가요;;;;
    외모관리야 당연히 남에게 불쾌감 안주려면 해야하는거구요. 나이들면 나이들었단것만으로 사람들에게 불쾌감 주거든요.

  • 4. ....
    '17.9.11 4:48 PM (211.36.xxx.13)

    직업상 오육십대 여성분들 많이 보는데요
    예쁘신분은 정말 아름답단 소리 절로 나와요
    제가 일하면서 근데 사모님 너무 예쁘세요
    이렇게 감탄하면서 말씀해 드려요
    일단 피부 몸매 좋고 머릿결 풍성하고
    화장은 연하게 표정도 온화하고요

  • 5. ----
    '17.9.11 4:50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관리잘되고 우아한 사람에게 우아하고 감탄나는건 20대에 정발 예뻐서 감탄하는거랑 다르죠. 돈이 있어야 유지가 되니 너 돈 많구나 지위 높구나에 대한 감탄이에요. 20대야 그 태어난 몸에 대한 순수한 감탄이구요.

  • 6. ㅇㅇ
    '17.9.11 4:50 PM (114.200.xxx.216)

    뭐래 몇살이든 외모꾸미는게 취미이고 패션에관심잇는게 취미일수잇는데..참내..40대 이상 여자는 뭘하고 무슨
    취미를 가지고 살아야 욕을 안먹는건지 대체..

  • 7. 동그라미 네 개 보시오
    '17.9.11 4:52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와모 붙잡고 사시던가요 xxxxx
    외모 붙잡고 사시든가요 ooooo

    그나저나 여자를 산다니....헛소리엔 맞춤법도 틀리는 게 더 어울리기도 한다만.....

  • 8. -----
    '17.9.11 4:52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외모 꾸미는건 좋죠 본인에게나 남에게나 기뿜 주고요. 하지만 나이들어 외모는 20대만큼 효용가치도 남이 보는 외모도 20대 맥락과 다르고, 아름답지도 않고 무조건 돈 능력 권력과 함께해야 돋보이는 것이고, 그 나이정도 되서 불혹 넘으면 허영 정도는 본인이 잘 관리해야한다는거죠 그것이 엄청난것처럼 매몰되지 말고.

  • 9. 동그라미 네 개 보시오
    '17.9.11 4:52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외모 붙잡고 사시던가요 xxxxx
    외모 붙잡고 사시든가요 ooooo

    그나저나 여자를 산다니....헛소리엔 맞춤법도 틀리는 게 더 어울리기도 한다만.....

  • 10. ㅇㅇ
    '17.9.11 4:55 PM (114.200.xxx.216)

    아니 왜 자꾸 20대랑 비교를.....결국 여자 외모는 취집할 때만 의미있다는 걸 말하고 싶은거예요?

  • 11. ..
    '17.9.11 4:56 PM (117.111.xxx.61)

    남녀불문 외모 좋은 사람들 정말 드물어요.
    일반인들 백명중에 한명 있을까말까..
    여자들 많은 직군에 있고 운동도 외모 가꾸는 사람들만 한다는 운동 하고 있지만 정말 외모 눈에 뛰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 12. 눈에 띄어요
    '17.9.11 4:57 PM (14.41.xxx.158)

    나이에 빛은 바래도 타고난 외모 어디 안갑디다!

    사람들 틈에 나 여기 있어요 하는듯 눈에 확 들어 오던데요? 다른 여자들은 왔는지 생각이 안나는데 그여자는 아 왔구나 각인시켜 주는거 있죠?ㄷㄷ

  • 13. ㅇㅇㅇㅇ
    '17.9.11 5:00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ㅋㅋ 왤케 여자들는 외모만 뛰어나면 세상의 주인공이 될수있을거라 착각하는걸까요. 왜 남자는
    안그러는걸까요?

  • 14. 남자들 그만 좀 들어오길
    '17.9.11 5:02 PM (112.161.xxx.58)

    평범한 20대랑 왜자꾸 비교를 하는거예요?? 걔들도 늙어요.
    영원한 젊음이 있는줄 아나ㅋㅋ 젊음 금방입니다.

  • 15. ...
    '17.9.11 5:03 PM (223.62.xxx.42)

    절대 평준화되진 않구요...
    그러나 나이들면 인상이 미모만큼 중요해지는듯요~
    스마일...

  • 16. ㅇㅇㅇㅇ
    '17.9.11 5:03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근까요 20대도 아닌데 엄마뻘 되는 분들이
    맨날 외모외모 거리냐고요
    암도 신경 안써요 엄마들끼리나 신경쓰지

  • 17. ...
    '17.9.11 5:03 PM (223.62.xxx.42)

    20대와는 다른 아름다움이라 단순비교는 좀 아닌듯요...

  • 18. ....
    '17.9.11 5:09 PM (211.36.xxx.13)

    표정 눈빛이 한몫 하세요
    자세도 꼿꼿하고요

  • 19. ㅇㅇㅇㅇ
    '17.9.11 5:10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외모를 성적인 권력으로 사용할 생각 남의
    외모 내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 버리고
    내 장단점 받아들이고 멋진인간 건강한 인간 성공한 인간 내 장점을 잘 부각할수 있는 인간 되면 충분히 아름다워요.
    나이들어 외모에 집착하는건 미성숙해보여요.

  • 20. 여기
    '17.9.11 5:20 PM (125.130.xxx.249)

    남자나 20대가 한명 들어와 반박하는지..

    왜 나이들면 여성성도 없고 동안도 없고 이쁜
    사람도 없다는지;;;;;

    엄마들 모임하면 한 10 명정도 모였다치고
    그중 보면 꼭 한명은 눈에 띄는 사람 있잖아요.
    키가 크고 몸매가 아줌마같지 않고 슬림하고.
    비율 괜찮은..
    나이들어도 체형 그 사이에서 튀어요.
    그런 사람들은 얼굴도 심히 못나지도 않아요
    피부도 중간이상이고.이목구비도 주름 자잘해도
    나쁘지 않아요.. 인상도 좋고..
    관리하는지 몰라도..

    그런분이 부럽다는거지.. 누가 20대랑 비교해
    20대랑 같이 서면 별로다. 생각하나요??

    나이들어도 외모를 무시 못하는게
    일단 사람들 사이에도 외모 좋으면
    대접하는 느낌이구요. 좀 못나면.. 왔니?
    소리도 안하는게 현실이라..ㅠㅠ

    누구든 어딜가나. 나는 제껴져있는
    사람 취급 받고 싶진 않잖아요..

  • 21. ㅇㅇㅇㅇㅇ
    '17.9.11 5:24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본인들 집단이 가진게없거나 별로라서 또는 본인둘 사고가 나이가 그정도 들었는데 외모가 별로면 왔니 그런다고요? ㅋㅋ
    에효 진짜 한심. 50대가 돈있고 사회적 지위있고 외모 평범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자랑 예쁜 여자 들어오면 누구 반가는지 보세요.

  • 22. ㅇㅇㅇㅇㅇ
    '17.9.11 5:25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니잇값좀 으휴

  • 23. ㅇㅇㅇㅇㅇ
    '17.9.11 5:26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나잇값좀 으휴....
    얼마나 자존감들이
    없으면 중년되서도 저러나.

  • 24. 마음비우기
    '17.9.11 5:41 P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

    외모타령 그만 얘기했으면 해요.

  • 25. ㅋㅋㅋ 위에 노안에 외모 컴플렉스
    '17.9.11 5:47 PM (112.161.xxx.248)

    쪄는 사람들 몇 보이네요
    여자가 30대 넘으면 갑자기 무성의 남자도 여자도 아닌 사람으로 확 변해야 하는가봐요

    나이먹어도 이쁘고 싶고 외모도 꾸밀수 있고 그 사이에서 우아하든 동언처럼 보이든 50처럼 보이는 40세 있고 아롱이 다롱이 다 다른거지 여자들 수다 떠는 개시판와서 미모얘기 동안얘 그만하라고 난리 칠때마다 오히려 불쌍해 보임.

    얼마나 평생 이뻐본적이 없음 저럴까 싶어 짠함

  • 26. ㅇㅇ
    '17.9.11 5:50 PM (211.205.xxx.175)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왜 버려야 하는지, 왜 속물 취급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그대로 품위있고 아름답게 고상하게 늙으면 그 얼마나 보기 좋나요
    보통 돈도 돈이지만 나이들수록 내면도 밖으로 나오기 마련이고요
    20대와 비교하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4,5,60대의 아름다움에 대해 추구하는게 뭐 어때서 그래요?
    당연한 본능은 나이들면 없어지나요?

    40대 되면 이상하게 자세 비뚤어지고 살도 울퉁불퉁
    그러니 매일 요가하고 운동하고, 그렇게 자신의 자세를 가꾸고하는게,
    그래서 40대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게
    손가락질 받을 일인가요? 충분히 멋진 일입니다.

  • 27. 나이들어도 타인의
    '17.9.11 5:50 PM (112.161.xxx.248)

    미모나 자신없는 본인의 외모 못 받아들이고 남 외모에 신경쓰는거 가지고 미성숙하다고 핏대세워가며 광광대는 사람들이 더 미성숙해보여요 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봤자 이쁜 아줌마도 있고 동안도 있고 아줌마라고 다 똑같은게 아닌건 sns만 봐도 알겠음

  • 28. 위에...
    '17.9.11 5:58 PM (125.130.xxx.249)

    이상한 젊은 여자 하나 있는듯..
    ㅋㅋㅋ

  • 29. 의미없이 왜..
    '17.9.11 6:00 PM (123.111.xxx.250)

    아니 왜 자꾸 20대랑 비교를.2222

  • 30. ㅇㅇㅇㅇ
    '17.9.11 6:13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외모랑 본인 능력 내면 비슷하게 가꾸란 이야기에요
    여기 82 보면 성숙한 사람들이 많나요
    외모에 환장하고
    맨날 다른 여자 외모 까고
    외모외모거리는 사람들이 많나요 애들도 아니고 어른이라 불릴만한 불혹 넘은 분들이. 솔직히 흉해요. 균형이 맞아야지.

  • 31. ....
    '17.9.11 6:16 PM (182.209.xxx.167)

    나이들면 대부분 평준화 맞죠
    그정도 뛰어난 외모는 백명중에 두세명 있으면 많은거고
    나머지는 다 비슷한 느낌이잖아요
    어릴적에 이뻤던 동창들 보세요
    너무 너무 평범해졌지
    쟤가 이뻤었나 기억도 안나요
    물론 그때도 군계일학에 미인형 얼굴이었던 얘들은
    살만 안쪘으면 여전히 미인이구요

  • 32. ㅇㅇ
    '17.9.11 6:20 PM (211.205.xxx.175)

    글을 한쪽으로만 읽으시나요
    외모글 까는 글밖에 안보였나 봐요
    여기 글도 좀 균형되게 보시길 바래요.
    그러면 싸잡아 남을 비난하는 미성숙한 태도도 조금은 줄어들겁니다.

  • 33. .....
    '17.9.11 6:22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175.223.xxx.145 는 오늘 중년부인들때매 돈이라도 잃었나봐요??
    머리 산발하고 칼 휘두르는 망나니가 따로 없군요.

  • 34. 로렌
    '17.9.11 6:24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175.223.xxx.145 는 오늘 나이든 여자들한테 돈이라도 뺏겼나봐요??
    머리 산발하고 칼 휘두르는 망나니가 따로 없군요.

  • 35. 나이들어도
    '17.9.11 6:25 PM (112.161.xxx.248)

    알굴 미모 클라스 다 다르던데요? 얼굴뿐만 아니라 관리 받고 옷차림 신경쓴 아줌마들이랑 여기 82 몇몇 아줌마들처럼 자기검영 심하게 해선지? 너무 아줌마 스럽게만 입고 괸리 안한 티 나는 분들이랑은 아주아주 달라요~ ㅋㅋㅋ
    너이들어서 외모 평준화 된다고 우기는 분들은 그렇게 믿고 싶으신 분들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 36. 검영=검열
    '17.9.11 6:26 PM (112.161.xxx.248)

    너이=나이

  • 37. 정답
    '17.9.11 6:28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20대 아무리 애써도 우아한 아름다움은 없다.
    나이들면 아무리 용써도 발랄하고 싱그러운 예쁨은 없다.
    다 알면서 뻔한 걸 왜 20대랑 비교질인지!!!

  • 38. ㅇㅇ
    '17.9.11 7:04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우아한 분위기는 타고나요.
    10살 때 우아한 소녀가 그대로 쭉~~~~~~~~~~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 못한 사람이 서른 마흔 쉰 먹는다고 우아해지는 게 아니고요. 그런 척 흉내내는 거죠.

  • 39.
    '17.9.11 7:19 PM (117.111.xxx.243)

    나이들면 돈과센스가미모예요 못생겨도 요거두개있슴 부티는나니까요
    근데 타고난미모나매력개성이있는사람이라면 더욱 빛을발하게되죠
    나이들면 미모평준화는 서민한테쓰는말이구요
    돈있슴 절대 미모평준화아니고 오히려더 차이납니다

  • 40. ㅇㅇ
    '17.9.11 7:21 PM (114.200.xxx.216)

    미모나 자신없는 본인의 외모 못 받아들이고 남 외모에 신경쓰는거 가지고 미성숙하다고 핏대세워가며 광광대는 사람들이 더 미성숙해보여요 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봤자 이쁜 아줌마도 있고 동안도 있고 아줌마라고 다 똑같은게 아닌건 sns만 봐도 알겠음 222333

  • 41. 칼카스
    '17.9.11 7:21 PM (223.39.xxx.121)

    제가 다니는 교정원에 소위 사모님들 좀 있으신데요.그중 한분은 곧70이신데도 제 키(160)봐 더 크고 늘씬하신데다,눈이 참 매혹적이고 목소리도 낭랑하세요.언제나 미소짓고 우아하시고 타고난 미모,관리, 성격 3박자가 잘 어우러져서 평범한 젊은이와 비교 불가능이에요

  • 42. 82
    '17.9.11 7:55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주구장창 82하는 사람들 중에는 외모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 많은듯..현실에서는 쭈구리..온라인에서는 그나마 말빨로 남 뭉개기..
    40넘어도 이쁜 사람 있다 그러면 무조건 너나 나나 같거든!
    근데 생각해보세요..동네 아줌마 중에서 나보다 못한 사람 없죠?
    니가 젤 못났엉~~인정하세요 나는 40넘은 동네 엄마중에서 나이 안 떠오르게 이쁜 엄마 바로 서너명 이름 댈수 있고 그냥 분위기나 느낌이 좋은 엄마 서너명 댈수 있어요~~물론 잘 가꾸는 동네기도 하지만

  • 43. ㅋㅋ
    '17.9.11 8:09 PM (118.47.xxx.58)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다 못생겨진다는 소리랑
    남편들 다 바람핀다는 소리 ㅋㅋ

    부정하면
    20대랑 비교
    남초회사에서 오래 일했다로
    들이대더만요 ㅋ

  • 44.
    '17.9.11 8:28 PM (211.114.xxx.59)

    이쁜사람은 늙어도 이쁘긴한데 관리를 꾸준히 해야겠더군요

  • 45. 사바하
    '17.9.11 10:26 PM (125.138.xxx.205)

    20대 아가씨들도 피부나쁘고 못생긴 사람 있듯이
    60대 할머니들도 피부좋고 이쁜여자들 있어요
    뭐 당연한 얘기인데.

  • 46. ㅎㅎ
    '17.9.12 12:47 AM (156.222.xxx.25)

    나이들어도 이쁜 사람은 이뻐요.
    뭘 또 굳이 아니라고..ㅎㅎ
    굳이 20대랑 비교를 하고 평준화된다 어쩐다.
    평준화 아니고 이쁜 사람은 계속 이뻐요. 본판이 있는데요.
    이쁜사람보고 나이들어 어쩐다 저쩐다야 말로
    정신승리같습니다만..

  • 47. 20대랑 자꾸 비교를 하는데
    '17.9.12 1:00 AM (73.8.xxx.200)

    그 20대들 중에서도 예쁜 여자애들이 60대가 되어도 여전히 예쁜 거에요. ㅎㅎㅎ

  • 48. 나이들어
    '17.9.12 1:06 AM (172.10.xxx.229)

    이쁜게 무슨 소용있어요.
    미모 보다 재력이에요.
    진짜 재력이 있어야 미모도 돋보이고 그나마 더 어마어마한 재력있으면
    미모 신경 안써요.

    의외로 청소하시거나 마트 캐셔분들중에 고우신 분들도 많아요.

  • 49. 안됐지만
    '17.9.12 1:07 AM (73.8.xxx.200)

    60대에 예쁘려면 재력이 있단 소리에요.
    돈 없어 고생하는데 안늙을 수 있는 여자가 어딨어요.
    다들 정신승리 하시느라 애쓰시네요. ㅠㅠ

  • 50. ...
    '17.9.12 1:07 AM (1.236.xxx.107)

    20대랑 비교해서 내가 어떻구나 비교하고 살아야하나요?
    전 뭐 화려한건 안좋아하지만 그냥 나이들었어도 내 스타일이 있는게 전 좋아요
    어디 외출해도 손에 닿는거 아무거나 말고 조금이라도 신경쓰고 다니는게 좋구요
    아무도 신경 안쓰고 관심없어도 상관없어요
    그런거에 관심없는 분들은 자기가 관심갖는것에 매진하고 즐기며 사는거죠
    남들한테 나이들었으면 외모에 신경끄라는둥 지나친관심 오지랖 꼰대짓이야 말로
    나이들어서 경계해야 할 행동이죠

  • 51. 나이들어 우월한 외모
    '17.9.12 1:20 AM (124.56.xxx.35)

    나이들어 우월한 외모(동안이나 부티나는 외모)가 되려면..
    (타고난 미모야 기본적으로 받쳐주는 상태에서)

    돈과 관리로 된다고 생각하시는데(다들 착각하시는 부분)
    사실 잠과 게으름 이 더 관건이예요~ ㅋㅋㅋ

    돈이 여유있어 피부과 가고 관리하며 요가하며 운동하며 몸매관리에 엄청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해도~

    일(사회생활이든 집안일이든) 열심히 오랫동안 한 사람은
    절대 일 별로 안하고 게으르게 생활하며
    잠 많이 늘어지게 잔 사람의 피부와 건강상태를 절대절대 못 쫓아갑니다~ ㅋㅋㅋ

    이상하게 사회생활이든 집안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한 사람은 그동안 힘이 들어서 그런지 나이들어갈수록 얼굴이 그 만큼 늙어있거나 흔한 아줌마 필이 나지요(아가씨때의 매력 개성은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그렇게 일해서 돈 많이 모아서 피부관리 운동 해봐야 별 효과없어요

    동안의 진짜 비결은 절대적인 게으름입니다
    일도 왠만하면 거의 안하고 늘 쉬고 매일 잠을 잘자고
    한마디로 게으른 공주(백수~ ㅋㅋㅋ) 처럼 사는 겁니다

    진짜 공주같이 살수있는 돈도 많고 여유있는 환경이 되거나
    아님 그런 상황이 안되더라도 스스로 몸을 엄청 사려서 공주처럼 살거나

  • 52. ...
    '17.9.12 1:25 AM (1.250.xxx.185)

    뛰어난 미인이 아니더라도 여유있는 분위기 말투가
    좌우하더라구요

  • 53. 게으름도
    '17.9.12 1:44 AM (107.77.xxx.58)

    돈 없어 고생하면 못부리죠.

  • 54. ..
    '17.9.12 1:56 AM (223.62.xxx.7)

    나이 먹어 볼품없이 마른 여자 진짜 보기 싫어요
    넘 뚱해도 별루구요

    생긴것도 중요하지만
    헤어스탈 옷 백이나 악세사리등
    많이 좌우합니다

    아무리 비싼옷에 명품 휘감아도
    뚱하고 구제불능도 있긴하지만요 ㅋㅋ

  • 55. ,,,,,,,,,,
    '17.9.12 2:06 AM (122.47.xxx.186)

    근데 예전에 과외갈때 집집마다 사진 같은거 많이 걸어놨잖아요.요즘은 덜하지만 집에 사진 많은집들이 꽤 많았는데 젊었을떄 사진이 있어서 보면 이쁘던데요? 도저히 지금 아줌마의 모습과 그 젊었을떄의 모습과 비교가 안되는 어머님들 많던데..그분들은 왜 그런걸까요? 꽤 사는집이라서 과외도 하고 하는건데..그리고 무슨 집단..자기가 속한 집단만 봐서 그런다 이런댓글 쓰는사람 꼭 있던데.얼마나 대단한 모임이면 그런 어마어마한 외모를 가가진 사람들이 있나요? 그리고 그런 어마어마한 모임에 가는 사람이 여기 서민들 정보나눔터 82에는 왜 행차하시는지..ㅋㅋㅋ

  • 56. 저는
    '17.9.12 2:41 AM (74.75.xxx.61) - 삭제된댓글

    어렸을 때부터 얼굴 크다 피부 나쁘다 노안이다, 별의별 소리를 다 들으면서도 꿋꿋이 잘 살았거든요. 성격이 무난한 덕분인지 남자 친구도 계속 있었고 지금은 결혼해서 평범한 아줌마로 잘 살고 있고요. 그런데 한 40살 될 때부터 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외국에서 살고 있어서 동양인은 무조건 어리게 보는 데다 얼굴 큰 건 신경 안 쓰니까 이목구비 뚜렷해서 좋게 보는가 싶었어요. 일본에 출장 가서 어떤 행사에 참여했는데 이런 미인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셨다고 장급 되는 여러 명이 일부러 나와서 인사하고 행사 끝난 후에도 그런 미인을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절 소개해준 교수님께 따로 인사를 하더래요. 뭔가 이건? 하는데 심지어 올 여름에는 친정 엄마가 그러시네요, 니가 이렇게 이쁜 줄 몰랐다고, 어렸을 때 못생겼다고 구박해서 미안하다고요. 뭐죠, 미의 기준이 바뀌는 건가요? 아님 제가 곱게 늙고 있다는 말인가요? 여드름 자국 아직도 완연한데 피부 관리는 커녕 세수 화장도 기분 좋은 날만 하는데요.

  • 57. .........
    '17.9.12 2:49 A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정말 탑으로 예쁘면 나이들어도 영원합니다.
    우리 할머니 친구분이 돌아가시고 그 남편 분(이분도 할머니 동향 친구)이 재혼을 하셨는데 재혼하신 분이 50대 후반이셨어요. 그 때 제가 초등학생이었는데 어린 제가 보기에도 정말 예쁜 거에요.
    지금 80대가 되셨는데도 아름다우세요. 회색빛 굵은 웨이브의 단정한 머리, 크고 초롱한 눈, 오똑한 코, 주름이 많이 있지만 단정한 입매가 얼마나 기품이 나는지 볼 때마다 이모할머니 정말 예뻐요...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엄마가 나중에 들었는데 그 할머니 젊은 시절에 살던 곳에서 무슨 영화촬영을 했었는데 감독이 배우하라고 집에 찾아오고 그랬대요.

  • 58. .........
    '17.9.12 2:50 AM (222.101.xxx.27)

    정말 탑으로 예쁘면 나이들어도 영원합니다.
    우리 할머니 친구분이 돌아가시고 그 남편 분(이분도 할머니 동향 친구)이 재혼을 하셨는데 재혼하신 분이 50대 후반이셨어요. 그 때 제가 초등학생이었는데 어린 제가 보기에도 정말 예쁜 거에요.
    지금 80대가 되셨는데도 아름다우세요. 회색빛 굵은 웨이브의 단정한 머리, 크고 초롱한 눈, 오똑한 코, 주름이 많이 있지만 단정한 입매가 얼마나 기품이 나는지 볼 때마다 이모할머니 정말 예뻐요...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엄마가 나중에 들었는데 그 할머니 젊은 시절에 살던 곳에서 무슨 영화촬영을 했었는데 감독이 그 할머니 보고서는 배우하라고 집에 찾아오고 그랬대요.

  • 59. 게으름 돈 여유 다 있어도
    '17.9.12 4:15 AM (73.8.xxx.200)

    자기 몸관리 안하면 늙어요. 건강식, 소식, 운동... 평생 해야 유지되는데 아무나 하나요?
    젊을 때도 살빼기 힘들다고 난리들인데.

  • 60. 60대에 저 정도 되려면
    '17.9.12 4:17 AM (73.8.xxx.200)

    타고난 동안
    원래 예쁜 미모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육체적 여유
    식사 관리
    적절한 운동
    건강
    이게 다 맞아떨어져야해요.

  • 61. 아시는분
    '17.9.12 5:09 AM (107.77.xxx.48)

    70대 중반인데 너무너무 고우세요.
    흰 피부는 타고나신거고요.
    지금은 없어진 기업 회장님의 새컨드이세요.
    70대에도 수술 하시데요. 옛날에 하신 쌍거플이 다 쳐지셔서 크게 한번 주름 잡으시고 쌍거플 하시던데요.
    젊었을때 세계 각국 여행하시고 살림 한번 안하시고 지금까지 딸이랑 같이 사세요.
    젊었을때 부터 미인은 평생 미인
    그분은 재력, 살림 안해, 잠도 많이 자
    평생을 편하게 사셨어요. 자식 있어서 건물 받으시고 임대업하시며 사십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모님들 세계
    알고보면 첩들도 많이 있어요

  • 62. 그러게요
    '17.9.12 8:30 AM (1.234.xxx.114)

    지난주 결혼식갔다가 하객어머님들

    무리에서 진짜 너무 멋진분을봤어요

    50후반이신거 같은데 어머나

    키도크시고 원피스입 테가 정말짱~~~

    시술하나도 안해서 세월의 주름이 살짝보이는것조차 이뻤어요

    이목구비가 막이쁜게 아니라

    그아우라가,,,,,원피스하나로 세련되고,,,,자세도 꼿꼿하구

    역시나 나이들어서도 키커야 우아해보이는게 맞더라고요

  • 63. 반전
    '17.9.12 8:49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알고보니 60세가 아니라
    40대 노안이었음

  • 64.
    '17.9.12 8:59 AM (117.123.xxx.61)

    어제 호프집에서
    서정희 닮은 50대 여자봤는데
    몸무게는 45키로쫌?
    머리는 가슴 아래까지 길렀고

    얼굴도 이뻤어요
    고쳤는지 모르지만
    암튼
    50대도 잘 꾸미면 이쁘더만요

    20대도 뚱뚱하고 오크족같이 생겨 옷도 펑퍼짐한 사람보다
    60대도 김희애.이미숙처럼 운동해서 날씬하고
    관리하는 여자들이
    이뻐보이잖아요
    사우나가면 5~60 대 왕년에 여배우같은 사람 자주있어요

    남편이 의사거나 본인이 부자이신분들
    맘고생안해서 이쁜얼굴 그대로 주름만 살짝 늘어난 얼굴
    몸은요가.등산 하루 두시간은 꼭 운동
    완전 아가씨몸매

  • 65. 나이들어도
    '17.9.12 10:12 AM (124.111.xxx.16) - 삭제된댓글

    이쁘신 분은 이뻐요.

    화려해서 눈을 끄는게 아니고 은은한 아름다움 고상함이 느껴지면
    그건 20대의 풋풋함과는 좀 다른 아름다움이예요.

    초등 제딸도 여행가서 지나가던 60대 할머니보고 아름답다고,
    엄마도 저리 나이들라고 하던데요.
    나이든다고 볼품없다는 생각도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의
    외모는 단지 얼굴 생김 몸매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태도 예의 분위기등 전체적인느낌입니다.

  • 66.
    '17.9.12 10:44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20대하고 비교를 ???20대가 영원히 20대도 아닌데..못생긴 20대는 60대가도 못생길 확율이 높구요
    이쁜20대는 조금만 관리해도 이쁘게 늙는거죠,
    솔직히 주말에 백화점 가보면 이쁜 20대들 매우 드물어요,,옷도 다 비슷
    근데 나이들어가면 단순히 이쁜것보다 표정,등등에 재력까지 더해져서 멋진분들 있어요
    그런분들은2-30대는 몰라도 40대정도면 한번 보게되죠
    하다못해 70대에도 고상하게 곱게 늙으신분들 보면 기분 좋아지잖아요..저렇게 늙어야지,,하면서요

  • 67.
    '17.9.12 10:50 AM (119.65.xxx.195)

    노인분들 아무리 이뻐고 고상해도 눈이 안가더라고요 ㅋㅋ
    대신 20대 파릇파릇 젊은 이쁜 키큰 모델뺨후려치는 몸매
    이런게 눈이 들어와서 ㅠㅠㅠㅠㅠㅠㅠㅠ자괴감이...
    오늘도 마을버스에 같이탄 동네 처자인데 수영장에서 몇번보고
    모델인가? 할정도로 키크고 예쁘고 날씬한 처자.
    직업도 좋고 키크고 예쁜...세상 다가진....
    언행도 바르고 인사도 잘하고 말할때마다 해맑게 웃고
    말시켜도 귀차나하지않고 ㅎㅎ
    코가 오똑하니 정말 연예인해도 될정도?
    키도 큰데 172. 힐까지신어 웬만한 남자는 내려다봄 ㅋㅋ
    아우 아들 잘키워 매느리 삼고 싶다 ㅠ

  • 68. 전 반대 같던데요
    '17.9.12 10:57 AM (59.6.xxx.151)

    못생겨서 심술난 사람들 말이 아니라
    현재 보다 나아지는 날이 오겠지 하는 희망사항이요

    누가 보든 안보든 이쁘면 좋죠
    솔까 거울 보는 내가 제일 많이 볼텐데
    그리고 나이대 불문 이쁜 사람 있죠
    심지어 나이 초월 이쁜 사람도 있고요
    단 많지는 않죠


    백화점에 그 연배 분이 한둘이겠어요
    그럼에도 그 분이 눈에 띈 건 드물어서요 ㅎㅎ
    사오십대에도 여전히 이뻐요
    주변에 사오십대는 한둘이겠어요
    드무니까 여기 글 올리거나 화제에 오르죠
    없을리가 없고
    많지는 않다는 당연한 걸 왜 매번 이렇게 설왕설래인지 되게 신기해요
    ㅎㅎㅎㅎ

  • 69. 이방은
    '17.9.12 10:57 AM (107.77.xxx.48)

    진짜 웃겨요.
    나이 많으면 여자들 미인타령 ㅎㅎ

    10,20 대는 화장 안해도 뽀얀피부가 이쁘기만 하던데
    맨날 뚱뚱한 20대 보다 날씬하고 멋진 40대가 낫다고 그러나요? 너무 웃겨요.

    저는 50인데 10,20 대 아이들만 봐도 다 이쁘던데
    맨날 나이먹은 여자들의 미모 타령 !!
    신경 전혀 안쓰거든요?

  • 70. ...
    '17.9.12 11:08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뚱뚱하고 못생긴 20대보다 40대가 못할 이유가 뭔가요??
    젊으니 피부가 뽀얀건 당연한거고
    그냥 젊은게 부럽다면 모르지만,,,,못생기고 뚱뚱해도 20대가 좋은게 뭐가 있을가요??

  • 71. ...
    '17.9.12 11:10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뚱뚱하고 못생긴 20대보다 40대가 못할 이유가 뭔가요??
    젊으니 피부가 뽀얀건 당연한거고
    그냥 젊음이 부럽다면 모르지만,,,,못생기고 뚱뚱해도 20대가 좋은게 뭐가 있을가요??
    나이들면 드는대로 가꾸면서 멋지게 살면 되는거지,,무조건 20대라고 부러워해야할 이유가,,

  • 72. 이방은
    '17.9.12 11:25 AM (107.77.xxx.48)

    ... 님 나이 드셨으면 좀 곱게 늙으세요.
    비교를 해도 뚱뚱하고 못생긴 20대랑 비교 하고 싶으세요?
    ㅋㅋㅋ
    나이를 어디다 먹었는지 나이값을 못하나
    그래서 뚱뚱하고 못생긴 20대보다 40대인 님이 더 낫다고 정신승리 하고 사시는거에요? ㅎㅎㅎ
    진짜 오랫만에 웃고 가네요.

  • 73. ..
    '17.9.12 11:28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비교는 제가 한게 아니라 님이 했잖아요??

    --10,20 대는 화장 안해도 뽀얀피부가 이쁘기만 하던데
    맨날 뚱뚱한 20대 보다 날씬하고 멋진 40대가 낫다고 그러나요---

    이쁘고 알차게 살았으면 내인생이 좋은거지
    님이야말로 50대라면서 자기 인생을 즐기세요~~

  • 74. ....
    '17.9.12 11:34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비교는 제가 한게 아니라 님이 했잖아요??

    --10,20 대는 화장 안해도 뽀얀피부가 이쁘기만 하던데
    맨날 뚱뚱한 20대 보다 날씬하고 멋진 40대가 낫다고 그러나요---

    이쁘고 알차게 살았으면 내인생이 좋은거지
    님이야말로 50이라면서 자기 인생을 즐기세요~~
    이런일?로 오랫만에 웃으시다니,,,;;;

  • 75. ....
    '17.9.12 11:35 A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비교는 제가 한게 아니라 님이 했잖아요??

    --10,20 대는 화장 안해도 뽀얀피부가 이쁘기만 하던데
    맨날 뚱뚱한 20대 보다 날씬하고 멋진 40대가 낫다고 그러나요---

    이쁘고 알차게 살았으면 내인생이 좋은거지 20대하고 왜 비교를 해야하는지?, 왜20대하고 비교해서 이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님이야말로 50이라면서 자기 인생을 즐기세요~~
    이런일?로 오랫만에 웃으시다니,,,;;;

  • 76. ㄸㄸㄸㄸ
    '17.9.12 11:39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요즘 뚱뚱하고 못생긴 20대가 얼마나 있다고 위안이신지... 외모관리 우리때보다 훨씬하고 미용화장 발전하고 수술하고 등등 예전에야 이쁜 사람들이 한둘이지만 강남 신사 홍대 등 20대 판인곳 가보세요 못생긴 애들이 얼마나 있나. 20대는 평범해도 군살 안들어지고 활기있고 눈과 머릿결 전부 빛이나고 ... 다 예뻐요. 못생긴 20대 타령하시는 분들은 잡에만 있고 밖엘 안나가 망상하시나... 20대야 그 자체로 예쁘지만 나이든 사람이야 재력되고 능력되고 돈 있고 센스있고 생활습관 성격 외모에 다 묻어나오니 사람이 균형있어야 멋져보이죠 20대처럼 그냥 외모로 내가 뭐나 된것처럼 착각하면 안되죠. 20대는
    뭐든 될수 있으니 외모가 되면 도취할수 있는거에요. 나이가 들면 내가 뭐나 되야지요.... 돈이 많던가 능력이 있고 명예가 있던가 인격과 습관과 센스가 묻어나어나.... 단순 육체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건 진짜 어리석고 뭘 모르는거.

  • 77. 무슨소리
    '17.9.12 11:57 AM (1.241.xxx.56)

    여기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 많네요~
    나이가 들수록 외모가 더더욱 중요합니다. (전부라고 하며 반감이 심할것 같아서 ㅋㅋ)
    젊을때 외모가 단순히 기회의 척도라면 늙었을때의 외모는 그 자체로 인생의 성적표예요.
    유전자 환경 생활습관 건강 센스 인품이 총체적으로 망라되어 나타나는게 장년의 외모거든요.
    품위있고 아름다운 노인이 됩시다 여러분 ㅎㅎㅎㅎ

  • 78. 60대 얘기하는데 뜬금없이
    '17.9.12 11:59 AM (73.8.xxx.200)

    10대 20대가 왜 자꾸 튀어나와요? ㅎㅎㅎㅎㅎ
    요새 20대 애들이 파릇파릇 예쁘다고 하면 5살박이 아이 피부가 더 말랑말랑하다고 할 판... ㅎ

  • 79. 마른여자
    '17.9.12 12:12 PM (182.230.xxx.218)

    나는게으른데 왜노안일까?ㅜㅜ

    그러게요 왜자꾸20대20대타령인지2222

  • 80. ㅇㅇㅇㅇ
    '17.9.12 12:27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인생 성적표 맞구요
    그럴려면 인생을 잘 살아야하고 그래야 외모가 존경존중받는거지 기승전 외모외모좀 하지
    말자구요....

  • 81. ........
    '17.9.12 1:12 PM (1.241.xxx.56) - 삭제된댓글

    1. 나이들어도 자기외모 착각하는 사람들
    2. 사람들에게 존중받는 외모의 소유자
    3. 그 외모를 칭찬하는 사람들

    다 별개의 사람들이예요.
    1번은 어차피 기승전 외모에서 패배한 사람들인데
    여기 대다수인 3번들한테 왜 1번한테 해야할 말을 하고 계시나요 -_-

  • 82. ........
    '17.9.12 1:13 PM (1.241.xxx.56) - 삭제된댓글

    1. 나이들어도 자기외모 착각하는 사람들
    2. 사람들에게 존중받는 외모의 소유자
    3. 그 외모를 칭찬하는 사람들

    다 별개의 사람들이예요.
    1번은 어차피 기승전 외모에서 패배한 사람들인데
    3번이 대다수인 게시판에서 왜 1번 얘길 하시는지 -_-

  • 83. ............
    '17.9.12 1:14 PM (1.241.xxx.56) - 삭제된댓글

    1. 나이들어도 자기외모 착각하는 사람들
    2. 사람들에게 존중받는 외모의 소유자
    3. 그 외모를 칭찬하는 사람들

    다 별개의 사람들이예요.
    1번은 어차피 기승전 외모에서 패배한 사람들인데
    3번이 대다수인 게시판에서 1번 얘기하는 사람들은 독해력 논리려 인지부조화에 문제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 84. .........
    '17.9.12 1:15 PM (1.241.xxx.56) - 삭제된댓글

    1. 나이들어도 자기외모 착각하는 사람들
    2. 사람들에게 존중받는 외모의 소유자
    3. 그 외모를 칭찬하는 사람들

    다 별개의 사람들이예요.
    1번은 어차피 기승전 외모에서 패배한 사람들인데
    3번이 대다수인 게시판에서 1번 얘기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건지..

  • 85. .........
    '17.9.12 1:16 PM (1.241.xxx.56) - 삭제된댓글

    1. 나이들어도 자기외모 착각하는 사람들
    2. 사람들에게 존중받는 외모의 소유자
    3. 그 외모를 칭찬하는 사람들

    다 별개의 사람들이예요.
    1번은 어차피 기승전 외모에서 패배한 사람들이라 이글과는 무관한데 왜 끌어들이는지..
    이 게시물은 2,3번에 대한 거잖아요.

  • 86.
    '17.9.12 1:25 PM (118.34.xxx.205)

    남자들이 그러죠.
    클래스는영원하다고.
    외모는 유전까지 됩니다.

  • 87. .......
    '17.9.12 1:35 PM (1.241.xxx.56)

    1. 나이들어도 육체에 집착하거나 자기외모 착각하는 사람들
    2. 사람들에게 존중받는 외모의 소유자
    3. 그 외모를 칭찬하는 사람들

    다 별개의 사람들이예요.
    1번은 어차피 기승전 외모에서 패배한 사람들이라 이글과는 무관한데 왜 끌어들이는지..
    이 게시물은 2,3번에 대한 거잖아요.

  • 88. 알고보니
    '17.9.12 1:43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70이었다는ㅎㅎ

  • 89. 울엄마
    '17.9.12 3:26 PM (14.39.xxx.101)

    울엄마 지금 85세. 키 168. 유난히 뽀얀 피부에 노인성 반점 하나 없는 얼굴.
    평생을 미인 소리 귀가 닳도록 듣고 사셨다.
    우아하고 고상하며 여성스러운 외모다.
    우리집 딸 넷이 어디가도 이쁘다 소리 많이
    미스코리아 감이네~소리도 많이 들었고 배우하란 소리도 종종 들었다.
    그런데 다들 이집 딸 넷 보다 엄마가 더 낫다고 한다.

    3년전 울 엄마 82세에 골다공증으로 허리에 금가서 침대에 누워 수술복 입고 수술실로 들어가시는데
    수술실 간호사가 환자 신원 확인하느라고 아무개님~~~ 하고 울 엄마를 불렀다.
    누운채 네! 하고 대답하시니 간호사가 와서 침대에 적힌 환자 나이와 차트와 울 엄마 얼굴을 번갈아 본다.
    표정이 이 환자가 진짜 차트상에 적힌 이 환자 맞나? 하는 표정이었다.

    "어쩌면 그리 곱고 예쁘세요. 너무 젊어서 도저히 80대라고는 믿어지지가 않아요"
    "옛날에 배우 하셨어요?"
    울 엄마 평생 들어 온 이야기를 그 간호사가 한다.
    "남편이 어떤 분이세요? 장관 자리 정도 하신 분이실 것 같아요"
    속 모르는 소리까지 보태던 간호사.

    울 엄마 능력 없는 아버지 만나 육남매 키우느라 모진 고생하셨다.
    그래도 가꾸는 것을 잊지 않으셨다.
    요즘도 오이 썰어 얼굴에 붙이신다. (거의 매일)
    머리 숱 많아지라고 어성초 발효액 날마다 바르신다(3년도 더 넘게 바르셨음)
    옷차림은 비싼 것 아니라도 원칙이 있다.
    우아하고 고상한 것,
    화사한 것,
    복잡한 디자인과 문양은 안 하신다.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미모는 못 이긴다 약간의 노력이 있으면 할머니도 아름다울 수 있다.

  • 90. 00
    '17.9.12 4:39 P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전 삼십 중반이고 성형 한군데도 안했고 대학생땐 모델제의도 가끔씩받고 지금까지도 예쁘다는 소리 엄청 듣고, 20대~40대 남자들 많이 들이대고 나이 말하면 다 놀라고 하는데요.. 저 윗분 말대로 마트캐셔나 청소부 중에서도 고운신 분 많은거 저두 동감하고. 전 외모보다 돈 많은 여자분이 더 부러워요. 외모도 돈이 만났을때 더 빛을 발하지. 고운외모로 주변 사람들 그지 같으면 그지같은 남자 만나 팔자 더 꼬이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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