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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잘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남자 어떤가요

302호 조회수 : 4,967
작성일 : 2017-09-11 14:49:54
결혼 상대자 로요
연봉은 4천 이하라 바람피고 룸 같은데 들락 거리진 안겠지만요
IP : 223.39.xxx.8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1 2:51 PM (122.43.xxx.92)

    술 먹다보면 친구따라 강남 가듯이 돈없으면 싸구려 노래마을 돈있으면 룸이나 안마.다 가게 됩니다 일생이 술먹고 노는데 끝나요

  • 2. ..GG
    '17.9.11 2:52 PM (218.148.xxx.195)

    피하는게 상책

  • 3. 답답
    '17.9.11 2:52 PM (61.37.xxx.130)

    4천아니라 2천이라도 룸에다갖다바칠걸요

  • 4. 연봉이 4천이하라
    '17.9.11 2:53 PM (202.30.xxx.226)

    바람피고 룸 같은데는 들락거리진 않을거라면서..

    술 잘먹고 노는거 좋아하는거는 괜찮으세요?

    술먹고 노는데는 딴 사람 돈만 쓰나요?

  • 5. ㅡㅡ
    '17.9.11 2:53 PM (121.190.xxx.73)

    위험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6. ...
    '17.9.11 2:54 PM (49.142.xxx.88)

    무슨 연봉 작다고 안가요 ㅎ
    모은 돈 물어보세요. 없으면 백프로예요.

  • 7. ...
    '17.9.11 2:58 PM (220.81.xxx.209)

    저번에 비슷한글 올리지 않으셨나요???

  • 8. 돈없다고
    '17.9.11 3:01 PM (110.70.xxx.122)

    바람 안피는거아니에요.
    그ㅡ런놈들은 여자 홀려서 여자돈으로 바람펴요.

  • 9. 302호
    '17.9.11 3:03 PM (223.39.xxx.80)

    아니요 처음 드리는 질문이예요

  • 10. ..
    '17.9.11 3:03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내내 롤러코스터를 탄다 생각하세요
    연애는 롤러코스터
    결혼은 회전목마가 좋을듯

  • 11. 아이고
    '17.9.11 3:18 PM (1.246.xxx.98)

    아서라~~ 인생선배로서 말합니다
    모든 남녀의 실수는 술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놀고 술좋아하고 100%네요.
    전 술조아하는 남편이랑 살다보니 딸한테 담배피더라도 술먹는 사람 싫다고 했습니다.
    오죽 징그러우면 딸에게 이런말 하겠어요.
    더 정들기전에 아웃하세요...
    진짜 술조아하는 남자 정~~~말 싫습니다.

  • 12. ㅇㅇ
    '17.9.11 3:28 PM (223.62.xxx.150)

    연봉 낮은거랑 바람이랑 아~~~ 무 상관없음

  • 13.
    '17.9.11 3:29 PM (219.248.xxx.115)

    생각만해도 싫어요. 결혼상대자로 비호감100프로요.

  • 14. ..
    '17.9.11 3:41 PM (118.36.xxx.221)

    술먹고 노는거 좋아하는남자 바람많이 피워요.
    저라면 결혼안해요.

  • 15. 302호
    '17.9.11 3:50 PM (221.160.xxx.244)

    아무리 술 잘먹고 잘 놀아도
    가정에 충실하고 바람 안 피는 남자도 있을꺼 아니예요

  • 16. ,,
    '17.9.11 4:00 PM (121.183.xxx.70)

    위에 49.xxx 님처럼 모은 돈 얼마냐고 물어보세요
    제 친구도 전남친이 연봉이 낮은편은 아닌데 모은돈 하나 없었구요
    그사람도 술마시는 거 좋아하고 외박 잦고 했는데 예...
    친구한테 그사람 룸이라도 가는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친구는 그럴리 없다고~
    친구한테 결혼하자 하더니 이것저것 따지다가 남자가 잘못한게 있었거든요
    바로 꼬리내리고 결혼얘기 없던걸로 하자더라구요~

  • 17. 이그~
    '17.9.11 4:17 PM (115.143.xxx.123)

    술은 바람 문제 아니라도 또 다른 문제들
    줄줄이 엮어올 가능성 아주 많아요.
    늦은 귀가, 건강문제, 쓸데없는 지출, 사고위험 등등등

  • 18. ㅌㅌ
    '17.9.11 4:20 PM (113.131.xxx.134)

    바람안피는걸 알려면
    남자가 술을 절제하면서 마시는지 보세요
    자기주량 이상 마시면 스톱하고 집에갈줄 알면 그나마 나은데
    대부분 주량 절제도 못하고 퍼마시고 이러면 2-3차가서 딴짓해요
    남친이 후자면 당장 헤어지세요

  • 19. ..
    '17.9.11 5:46 PM (180.224.xxx.155)

    걍 하지마세요
    친정아버지가 술고래. 남편 한잔도 못 마시는 체질
    술고래 아버지랑 살아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서 그게 나쁜지 모르고 자랐어요
    술 마시면 노래하고 웃음이 많아지는 성격이시라 술 취한 아버지랑 춤추고 노래한 기억이 있을만큼 잘 지냈고 바람이나 큰 사고 없이 마시고 들어오고 왠만해선 집에서 마시는 분이었구요
    헌데 술 안 마시는 남자랑 살아보니 정말 좋구나 느껴요
    일단 큰지출이 없어요.아이같이 군것질 좋아하는데 돈단위가 작으니 별 상관없구요
    친구들도 다 술 못 마시는 친구들이라 모이면 카페가서 수다떨다 옵니다. 다들 일찍 귀가하고 술마시는거 아니니 자주 모이지도 않아요
    사고 없구요. 헛소리하는일도 당연 없어요.
    좀 있음 결혼 20년 되는데 큰 사고 없이 평온합니다
    친정아버지 술 마시느라 늦은 귀가하면 엄마 못 자고 기다리고 엄마가 못 주무시니 우리도 못자고..그런일도 없고 정말 좋아요

  • 20. ...
    '17.9.11 7:34 PM (222.232.xxx.179)

    술을 좋아하는지
    술을 매개로 친구와의 만남을 좋아하는지 잘 보세요
    제 남편이 제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신나게 노는 사람이었거든요..
    결혼하고도 2년은 둘이서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밤새 술도 마셔보구요
    애 낳고는 친구들도 결혼해서 애 낳고 하니
    주말 술 약속은 한두달에 한번 정도로 줄었구요
    퇴근하다 회사사람들과 맥주모임도
    500 한두잔 마시고 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당신은 술이 아니라 친구를 좋아하는구나~
    중고등 친구랑 주말 아침에 7시에 만나서
    등산하고 밥 먹고 한 두시에 와요

  • 21. ...
    '17.9.11 7:36 PM (222.232.xxx.179)

    술을 좋아하는지 친구와의 즐거운 만남을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방법
    남친과 둘이 고깃집이나 횟집 식사 시
    술을 주문하는지 탄산을 주문하는지 보세요
    저희는 저희끼리 식사하면 사이다 한병 나누어 마시거든요

  • 22. 헐?
    '17.9.11 8:39 PM (92.104.xxx.115)

    술먹고 노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군요! 깜놀.
    저도 술먹고 노는 거 좋아해요. 건강 생각해서 절제할 뿐이지. 제 남편도 젊었을 땐 장난 아니었어요. 근데 나이 먹고 건강 챙기고 하면서 절제해서 즐겨오. 뭐든 정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술은 백해무익한 건 사실이니 안 하면 더 좋지만 저는 포기는 못함요. ㅋㅋ 밥먹으면서 반주 한잔이 얼마나 꿀맛인데 그걸 어케...

  • 23. ,,,
    '17.9.11 10:32 PM (121.167.xxx.212)

    하지 마세요.
    당사자는 그럴리 없고 모범적이고 가정적이라 해도
    자식에게 유전자가 흐르기 때문에 한량 자식 둘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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