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틀 일하고 그만뒀을경우에 돈 줄까요

가을비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17-09-11 12:02:42
8월중순경쯤에 출근해서 이틀일하고 그만뒀는데요
면접볼때 얘기하고 너무 다르고 아니다싶어서 빨리 나왔는데
경력직으로 입사한거고 이틀이라고해도 그전에 하던일이어서
일은 많이 하고 나왔구요 회사에서 등본하고 통장사본도
달라고해서 첫째날 주고 나왔고 어제가 월급날인데 오늘 돈이 안들어오면 전화를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IP : 210.183.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1111111
    '17.9.11 12:04 PM (119.65.xxx.195)

    전화해서 받으세요
    못준다고 하면 노동부 갈거라고

  • 2. 당연
    '17.9.11 12:15 P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

    당연히 줘야 합니다.

    아파트 관리소 직원 새로 구하면
    몇 시간 둘러보다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바로 그만두곤
    하루 일당 다 받아가는 사람이 수두룩박죽합니다.

  • 3. ㅠ.ㅠ
    '17.9.11 12:16 PM (220.123.xxx.204)

    인간적으로 전 못달라하겠더라구요.
    솔직히 경력직이라도 새로운사람들어오면 신경쓸거많은데 완전 사기성아니면 서로 미안하지 않나요??

  • 4.
    '17.9.11 12:20 P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

    당연히 받아야죠

  • 5. 사업주도
    '17.9.11 12:27 PM (59.28.xxx.92)

    당황스럽겠네요.
    다른 사람 뽑을 기회를 박탈 당하고

  • 6. ,,
    '17.9.11 12:42 PM (220.78.xxx.36)

    저 사흘일한거 받았어요
    안받으려다가 너무 화가 나서요
    당연히 사무직으로 들어갔는데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그 넓은 사무실 한시간 넘게 쓸고 닦고 점심때 직원들 식사 준비를 저보고 하래요???
    저 밥도 할줄 모르는데..
    밥하는 아줌마 도와서 밥하라고 헐..
    저 20 중반이었거든요 어리버리 모르는애라고 부려 먹은 건지..
    진짜11시부터 밥 준비 하고 밥 다먹으니까 설거지 하라고;;;
    헐...이런거 면접볼때 말 안했거든요
    사흘 하다가 퇴근하고 오는데 눈물 나오는거에요 ㅠㅠ
    이건 아니다 싶어 그 다음날 그냥 전화로 통보했어요 안나가겠다고
    대신 월급 사흘치 달라고
    다 받았어요

  • 7. 받을수는 있어요
    '17.9.11 12:44 PM (119.56.xxx.13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사무직 같은경운 일주일하고 그만둔경우 2군데 있는데 월급 안주더군요 달라고도 안했어요
    주면 받고 안주면 말아야지했는데 역시나 안주더군요 사무직은 달라고하기가 애매하더군요

  • 8. 전혀 애매한 일 아니구요
    '17.9.11 12:51 PM (223.62.xxx.207)

    고용 노동부에서 십원까지 계산해서 다 받아주니깐 받으세요

  • 9. 받으세요
    '17.9.11 1:07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사업주 다른 사람 뽑을 기회까지 고려해줄필요 없죠
    사업주도 필요없으면 해고하듯이 조건에 안 맞음 그만둬도 됩니다 그리고 돈 주는거 맞으니까 전화해서 받으세요

  • 10. 받으세요
    '17.9.11 1:08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위에 일주일하고 그만두신분도 전화해서 받으세요
    대체 뭐가 애매한가요? 당일날 그만두고 나온것도 아니고 일주일이나 일했으면 챙길건 챙기세요

  • 11. 호롤롤로
    '17.9.11 1:44 PM (175.210.xxx.60)

    법적으론 줘야 마땅하지만
    연락없이 안나갔거나 다른직원 구할시간도 안주고 나왔으니
    그냥 쌤쌤치고 안받는 사람도 있어요..
    고용주입장에선 기껏 내 할일 못하고 가르쳐놨더니
    아니다 싶어서 바로 나가고 또 그 일 누군가 혼자 하게 만들고...그거 속상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 돈 받으셔야겠다면 얼른 전화하셔요~~나중에 전화하면 이름도 까먹고 누구지? 그래용

  • 12. ㅠ.ㅠ
    '17.9.11 2:34 PM (211.226.xxx.108)

    받을수는 있겠지만
    그돈을 받고 싶으신지 여쭤보고싶네요
    아무연락없이 다른사람을 뽑을 시간도 안주고..

  • 13. ㅅㅇ
    '17.9.11 5:29 PM (183.109.xxx.56)

    이틀 일하고 돈달라고 하는 심보는 대체 뭔 심보인지...
    고용주 입장은 전혀 생각도 안하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586 글래머러스펭귄 티라미수 맛있나요? 4 ㄴㄴ 2017/10/31 1,735
743585 대파 오래되서인지 질겨지고 냄새가 이상해요 1 신문지에 싸.. 2017/10/31 786
743584 운전 오래한 경우 브레이크, 엑셀 혼동은 거의 없다고 봐요 3 글쎄 2017/10/31 2,458
743583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티저 2탄 빠밤! (feat. 본부장의 살인.. 4 고딩맘 2017/10/31 1,266
743582 국정원 상납 월 현금1억 이라네요 5 현금1억 2017/10/31 1,542
743581 시스템 에어컨 설치 비용과 공사 기간 궁금해요. 1 이사 2017/10/31 1,610
743580 사춘기 아이랑 어떻게 현명하게 지낼까요? 6 2017/10/31 2,006
743579 모공 넓은 분들 피부 화장품 뭐 쓰시나요? 12 모공 2017/10/31 4,655
743578 저 지금 군밤 먹고 있어요. 자랑이에요 19 .... 2017/10/31 2,565
743577 보험설계사 변경할수 있나요? 2 ㅇㅇㅇ 2017/10/31 792
743576 아~~넘 맛있어요~~~ 19 단풍잎 2017/10/31 5,439
743575 경험없는 사람도 장사를 할 수 있을까요? 16 궁금 2017/10/31 3,283
743574 차를 미국으로 보낼때 비용이요~ 9 자동차 2017/10/31 1,626
743573 아기 때는 울어도 귀엽더니만.... 5 격세지감 2017/10/31 1,769
743572 십 년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친정 엄마의 말 11 .... 2017/10/31 7,652
743571 꿈해몽해주세요.제발요 6 꿈해몽 2017/10/31 1,276
743570 이승기는 군대에서 얼굴에 뭘 했나요 49 ,, 2017/10/31 31,440
743569 아이 방문수업 때 엄마가 잠깐 집 비우면 안될까요? 6 2017/10/31 1,561
743568 단백뇨 검사시 소변통이 멸균통인가요? 4 ... 2017/10/31 1,402
743567 아웅산 수치 여사 과평가에는 외모도 한몫했겠죠? 7 84 2017/10/31 1,973
743566 그레이스 구스는 홈피가 없나요? 6 추워 2017/10/31 1,490
743565 작년 고 3선생님 선물 추천부탁드립니다. 8 10월 2017/10/31 1,844
743564 개훈련가, 이웅종과 강형욱은 결이 다른 거죠? 19 .. 2017/10/31 11,653
743563 쇠고기 닭고기 육수 냉동해두었는데요 1 육수 2017/10/31 474
743562 초등아이가 친구들한테 뭐 조그만 걸 자꾸 받아오는데요... 4 Oo 2017/10/3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