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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아침시간 12전까지 시간활용 못하면 그리 패배감?이

아짐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7-09-11 11:26:21
들어요ᆢT.T. 아이 학교 간사이 시간활용 못하고 그냥 지나간거 같음ᆢ하루 망친기분ᆢ막 그런생각이 들고 기분이 가라앉네요ᆢ저같은분 계신가요ᆢ애올때 되면 이리 보낸 나땜에 막 화가 나요ᆢ주책맞게ᆢ
IP : 175.117.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17.9.11 11:39 AM (39.7.xxx.7)

    전 가족 모두 보내고
    티비보다 스르르 잠드는 시간인데요
    꿀잠시간요

  • 2. 그럼
    '17.9.11 11:49 AM (125.134.xxx.97)

    어떻게 시간활용하시면 패배감 안드시는지요? 저도 영양가있는 시간 보내고 싶네요.

    전 그냥 아이들 보내고 청소하고 오롯이 저만이 집에 있는 이 시간을 즐기거든요.

    오늘은 월요일 소중한 저의 하루가 폭우로 휴교령이 내려 ㅠㅠ 애들 점심차릴 준비하네요,아흑
    이젠 비도 별로 안오는구만요.

  • 3. ...
    '17.9.11 11:57 AM (58.126.xxx.69)

    아 저도요. 어린이집 하원시간이 3시인데 1시쯤부터 기분이 그래요. 초조하달까 뭔가 시간낭비한거같고..
    애없을땐 시간이너무잘가죠 ㅜㅜㅋ

  • 4. --
    '17.9.11 11:59 AM (112.133.xxx.252)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 그래서 전업주부 못합니다. 직장안다니면 기력없어서 오전에 열심히 못할 스타일이거든요. 잠깐 놀때는 운동 잠깐 끊었어요. 운동을 하고픈거 보다 오전시간 흐지부지 보내는게 아까운게 다컸어요.

  • 5. 오고있는EMS
    '17.9.11 12:11 PM (153.163.xxx.224)

    애들오면 또 시달릴텐데~아무도없을때 꿀잠!하고 지금 일어나서 아점먹은 저 입니다만 그 기분 알것 같아요.
    근데 또 아침부터 뭐 하고 이러면 하루죙일 동동 거린느낌이라 피곤하기도 하고...

  • 6. 저두
    '17.9.11 1:11 PM (180.65.xxx.52)

    저도 그래요.
    7시쯤 아이 일어나기 전에 샤워, 기본단장 끝내고 남편 큰아이 간단히 요기 시키고 회사, 어린이 집 보내고 둘째 아침 먹이기가 10시 전에 끝나야해요. 바닥 청소, 먼지 청소, 화장실 청소 끝내고 빨래 시작하고 둘째 간식 먹이며 제가 커피 두잔쯤 마실때 되면 12시쯤 됩니다.둘째 재우고 쓰레기까지 버리고 와야 해요. 여기까지 안되면 하루종일 찜찜 불안하고 게을러진거 같아 기분이 좋질 않아요.

  • 7. ㅇㅇ
    '17.9.11 7:28 PM (223.62.xxx.114)

    그런 자세 좋은데요
    전 출근해서 커피 마시고 이메일 답변 하고 나면 12시 되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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