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재벌들, 금수저들보다 이런 유형들이 더 부럽고, 심지어 질투, 열폭감 들어요..ㅡ_ㅡ

renhou7013 조회수 : 4,242
작성일 : 2017-09-11 11:25:23


 https://namu.wiki/w/엄친딸#rfn-51 ..

 L 엄친딸


 https://namu.wiki/w/엄친아 ..

 L 엄친아..


 

 남녀불문하고

 부러움을 떠나 뭔가 이질감, 질투, 열폭감이 들더군요.


  재벌, 금수저, 토호들 같은 집안에 태어나도

  본인이 능력치가 떨어지거나 이러면

   위 랭크에 나온 사람들보다 나은 삶은 아닐겁니다.

   끊임없이 자괴감에 시달리겠죠.


   비록 재벌, 거물 급 부자는 못 되어도

   엄친딸, 엄친아 유형은 절대 가난뱅이는 될 리가 없을테죠...


    심지어 자기 전공이나 본업이 아닌 분야에서도 최소 2개 이상을

     프로수준인 경우도 있고요...


    게다가 외모까지 더 좋다면 정말 초 사기 캐릭터이죠...


    영화 구절에 이런 말도 기억이 나네요.

     엄친딸 엄친아가 몇 명 이상 모이면 도시나 소국가 하나는 그냥 날려버릴수 있을거다라고...


     평범하고 능력치 떨어지는 부자는

     가난한 엄친아를 두려워 할 겁니다.

   

IP : 210.218.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hou7013
    '17.9.11 11:27 AM (210.218.xxx.12)

    참고로

    D라는 광역시의 Y구, J동에 거주하는 주민 유형들
    거의 학벌이나, 집안도 좋고, 능력치 좋은 사람들 많습니다.

    저도 부산에서 14세 때 이사와 여기서 중학교1년 ~ 대학교 학부까지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애궂게 왜 부산에서 괜히 이사와서 전학왔을까 라는 자괴감이 계속 듭니다.

  • 2. ㅇㅇ
    '17.9.11 11:28 AM (58.140.xxx.121)

    우리나라 최고 재벌이 거의 4대 200년에 걸쳐 쌓은부를 미국주커버그가 대학중퇴하고 본인 친구들이랑 6년만에 그 돈을 벌었죠.

  • 3. ㅇㅇㅇㅇ
    '17.9.11 11:31 A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갑자기 왠 광역시 이야기는;;;
    강남에서 사립초 특목고 다녀보세요 다 저런애들이에요

  • 4.
    '17.9.11 11:34 AM (121.88.xxx.9)

    요즘은 금수저가 엄친딸 엄친아 낳습니다.
    주커버그 부모님도 상류층인 거 아시나요 ㅋㅋㅋ

  • 5.
    '17.9.11 11:35 AM (121.88.xxx.9)

    그리고 저도 D 광역시 나와서 지금은 S 특별시 거주중인데
    정말 D 광역시 자부심 서울에서 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정말 유난하더군요 ㅎㅎㅎ
    D광역시 서울에서는 강남 3구는 커녕 저쪽 변두리, 경기도만도 못한데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죠

  • 6.
    '17.9.11 11:45 AM (223.39.xxx.29) - 삭제된댓글

    D광역시 S특별시 재밌네요

  • 7. ㅇㅇ
    '17.9.11 11:47 AM (218.157.xxx.145) - 삭제된댓글

    디 광역시가 충청도에 있는거죠? 와이구 라고 해서요 경상도 디 광역시는 아닌거같네요

  • 8.
    '17.9.11 11:52 AM (223.39.xxx.29) - 삭제된댓글

    대구는 수성구니까 와이나 제이가 아니구요
    대전 유성구 겠죠

  • 9.
    '17.9.11 11:54 AM (223.39.xxx.29) - 삭제된댓글

    카이스트 대덕연구단지 자녀들 얘긴가 보네요

  • 10.
    '17.9.11 11:57 AM (223.39.xxx.29) - 삭제된댓글

    디광역시 에스특별시 재밌네요
    대구는 수성구니까 아이나 제이가 아니근요
    대전 유성구 겠죠
    카이스트,대덕연구단지 자녀들 얘긴가 보죠뭐

  • 11.
    '17.9.11 11:58 AM (223.39.xxx.29) - 삭제된댓글

    아이 아니고 와이

  • 12. ...
    '17.9.11 12:23 PM (119.64.xxx.92)

    엄친아에 이명박도 있네요? ㅎㅎ
    엄친딸 엄친아가 몇 명 이상 모이면 도시나 소국가 하나는 그냥 날려버릴수 있을거다..
    가 뭔 헛소린가 했는데, 맞는말인듯 ㅋ

  • 13. 서민 갑부 프로그램 보면
    '17.9.11 10:00 PM (175.223.xxx.227)

    자기가 안 가진것. 못 가진 것 때문에 속 끓이지 말고자기에게 있는 좋은 것을 찾아 내야 해요. 분명히 있거든요. 그걸 개발하다 보면 질투 나던 그 사람들이 내 관심밖이 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현실에서 보면 개룡남이나 개룡녀 행복 지수가 높지 않고 그냥 돈 많은 사람 많이 부러워 해요. 돈 많은 건물주는 또 전문 직업 부러워 하고. 다 거기서 거기에요. 열폭할것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355 귀신놀이에 제대로 착취당한 모든 한국 여성들에게 14 .. 2018/02/17 5,583
780354 심장이 옥죄는 증상 9 2018/02/17 3,028
780353 다시 봐도 빠삐용은 감동이네요. 2 명불허전 2018/02/17 1,099
780352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심리 16 답답궁금 2018/02/17 7,467
780351 캐네디언 호주코치의 하루 .. 윤성빈대회의 비하인드 씬이 있네요.. 3 ... 2018/02/17 4,299
780350 명절 원래 이런가요? 4 .... 2018/02/17 2,493
780349 미스티 김남주가 골프선수에게 키스 도발한거 이유 나왔나요? 5 미스티 2018/02/17 7,340
780348 본격 이혼 권장하는 만화 2 이말년 2018/02/17 4,211
780347 내일 시댁가는데 6 ㅇㅇ 2018/02/17 2,419
780346 윗집 꼬마삼남매가 우리집으로 새해인사를 왔어요 ㅋㅋ 11 알죠내맘 2018/02/17 9,559
780345 보통 연세가 어느정도 되면, 딸이 왓음싶어하나요? 5 oo 2018/02/17 2,268
780344 모든 스포츠가그렇긴한데 유독 동계스포츠는 2 ........ 2018/02/17 1,726
780343 저 좀 도와주세요. 32 홧병 2018/02/17 19,053
780342 말못하는아이 어린이집학대 표현하나요? 7 ㅇㅇ 2018/02/17 2,365
780341 40대 초반 안티에이징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5 예쎄이 2018/02/17 3,053
780340 진심 이혼하고 싶어요. 당일 성묘 가자고 하셔서 안간다 했어요 9 2018/02/17 5,189
780339 강아지랑 애랑 너무 비슷하지않나요 4 ㅎㅎ 2018/02/17 2,500
780338 김연경선수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10 쵝오! 2018/02/17 6,416
780337 제 조카들이 일반적인가요? 38 요즘애들 2018/02/17 17,174
780336 질문..팔십대아버지 갈비뼈골절 1 .. 2018/02/17 1,464
780335 시부모만 만나고 나면 이혼하고싶어지는데 17 이혼 2018/02/17 8,085
780334 아빠가 유튜브 정치동영상에 중독된거같아요 17 ㅇㅇㅇ 2018/02/17 4,583
780333 감바스에 새우 대신 양 늘리는.. 7 아침걱정 2018/02/17 3,393
780332 손등이 살짝 텄는데, 희석시킨 락스물을 맨손으로 옷을 빨다가 손.. 2 ㅇㅇ 2018/02/17 1,725
780331 이틀동안 날 본척도 안한 미혼시누. 27 ... 2018/02/16 16,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