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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를 못 구했네요.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7-09-11 10:30:12
내일쯤 시작할 것 같은데...면생리대, 외국 생리대 모두 품절이네요.
주문한 건 2,3주 뒤에 받을 것 같구요.
어쩔 수 없이 마트 가서 찝찝한 마음으로
쓰던 일회용 생리대 사야겠어요.
IP : 112.155.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생리대 아니더라도
    '17.9.11 10:32 AM (117.110.xxx.85)

    아기용품점 가서 면기저귀감 사거나 가재손수건 여러장 사서 하세요 급한대로..

  • 2. 어 진짜요?
    '17.9.11 10:36 AM (182.225.xxx.22)

    한살림 이런데 가보시면 있지 않을까요?

  • 3. ㅅㅈ
    '17.9.11 10:45 AM (223.62.xxx.107)

    한살림도 일찍이품절이요

  • 4.
    '17.9.11 10:49 AM (112.155.xxx.50)

    한살림에서 주문했는데 3주 뒤쯤 도착할 것 같아요. 면생리대 처음 써보는거여서..직접 면 사서 하는건 어떻게 할지 엄두가 안 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 5. ??
    '17.9.11 10:50 AM (121.186.xxx.201) - 삭제된댓글

    슈가팜에서 당일 발송되던데요. 매직라이너 팬티라이너 종류별로 섞인거 한세트 5장짜리로 시작해보니 면생리대 이래서 쓰는구나 알겠더라구요.
    일회용 섞어서 이번 주기 넘겼는데 다음엔 면생리대로만 쓰려구요.

  • 6. 가을
    '17.9.11 11:10 AM (119.205.xxx.43)

    전 20년 전부터 면 기저귀를 사용해오던 사람 입니다
    처음 날개형이 나올무렵 그 날개때문에 피부가 헐어서
    고생한 후부터 사용 하기시작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애들 어릴적 사용하던 기저귀를 그대로 사용 했어요
    두툼하니까 이리저리 뒤집어 사용하기도 좋고
    단점은 두툼 하니까 생리기간에는 치마를 입어야했어요

    기저귀를 생리기간에 맞는용도로 손바늘질 해서 몇개 만들어 놓으면 더 좋구요

    빠는게 좀 번거로울 수도 있는데~
    전 작은 뚜껑있는 프라스틱양동이를 화장실 귀퉁이에 놓고
    애벌로 핏물 대충빼서 재활용 비누로 치대 양동이에
    모아 놨다가 한꺼번에 세탁기에 돌리면 깨끗하답니다
    가끔 삶아주면 더 완벽하구요

  • 7. 기저귀
    '17.9.11 11:11 AM (61.77.xxx.110)

    오가닉 면으로 만든 땅콩 기저귀 샀어요. 집에 있어서 크게 사용하기 어렵지 않네요. 촉감이 예술이예요 ㅜㅜ 일회용 생리대하고는 비교가 안되네요. 진작 사서 쓸걸..
    기저귀타입이라 세탁이 면생리대보다 편해요. 방수포가 없어서요.
    딸은 학교도 가고 해서 방수되는 한나패드 사줬는데 너무 잘써요.

  • 8. 그냥
    '17.9.11 11:29 A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씁니다. 30년도 넘게 써왔고 면은 귀찮고 불안해서요.
    그렇게 만든 기업은 망하는 구조로 바뀌어요.
    건강에 대한 관심을 무시하고 겨우 12개정도에 6,7천원 하는 비싼 생리대 가격은 수정할 필요가 있어요.
    생리대가 그렇게 비싸면 딸 듈에 엄마까지 하면 한달 족히 6만원은 생리대 값일텐데 애키울때 기저귀값은 껌값이죠.
    비싸도 너무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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