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우유먹다가 자기 방귀소리에 놀라서 앙~하고 울던때가 엊그제같은데
갓 백일넘은 둘째는 하도 방귀를 많이 껴서 본인방귀에 절대로 안놀라구요..제가 더 놀라요!
무엇보다 방귀소리가 어른방귀보다 더 커요.
시간이 갈수록 그래도 줄긴하는데 요즘도 여전히 자다가 크게 방귀발사하고..전혀 미동없이 쌕쌕 잘잔답니다.
처음에는 가스가 많이 차서 그런가 걱정도 되긴했는데
하도 빵빵~껴대니 그냥 남편이랑 쳐다보며 허허~ 웃고마네요.
ㅎㅎ 귀여우시겠어요. 아기는 참 뭘해도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