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축하해주세요. 김경호님이 나가수에 나온대요....

김경호전도사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1-09-08 00:42:08

아직 확정기사는 아니지만... 다른 가수의 예를 봐도 '유력'기사 뜨면 다 나오던데...

 

저 여기에도 몇번 글 썼었는데요, 1997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김경호의 골수팬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

 

아무리 늦게 퇴근해도 매일 밤 김경호 동영상을 한두시간은 돌려봐야 잠을 잘 수 있는...

 

경호님의 실력에 비해 너무 세상이 몰라주는 것이 안타깝고 답답했는데...

 

이제 드디어 김경호의 미모, 귀여움, 선함, 작살나는 가창실력을...

 

온 국민들에게 보여주는건가요?

 

저... 오늘 너무 흥분해서.... 잠이 안 와요...

 

 

IP : 58.120.xxx.1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가득
    '11.9.8 12:43 AM (211.44.xxx.91)

    혹시 펜 님이신가요?
    저도 좋아하는 가수라서 반가운 소식이네여

  • 2. ..
    '11.9.8 12:47 AM (112.151.xxx.37)

    저도 반갑네요. 왜 스스로 나가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김경호를
    안 뽑는지 의아했거든요.
    김경호보다 훨 인지도 낮은 가수도 나오는데..인지도 탓은 아닌듯하고
    독창성도..김경호 목소리 누가 흉내를 내겠어요.
    전 팬은 아니에요. 앨범 한장도 안 샀으니깐.
    하지만 김경호 좋아해서 반갑네요.

  • 3. ..저도 팬
    '11.9.8 12:49 AM (1.241.xxx.225)

    반갑네요..
    나가수 안보는데..챙겨보겨 생겼네요^^

  • 4. jk
    '11.9.8 12:53 AM (115.138.xxx.67)

    ㅊㅋㅊㅋ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 님하가 나가수에 나오면..... 절대안됨....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함.. 나왔다간 mb보다 더 욕처먹는 일이 발생함.. 엉엉엉엉엉...

  • 초록가득
    '11.9.8 1:00 AM (211.44.xxx.91)

    뜬금없는 휘트니 휴스턴 얘기나오면 늘 함께 세트로 떠오르는 친구가 있어요 평소에 팝에 관심이 전혀없던 이 친구와 보디가드를 보러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따로 앉았죠,,,그래서 중간중간 설명을 못해줌,,,뭐 아는 것도 그다지 많지 않았더랬지만,,,,영화 다보고 나오는데 그 친구 드물게 흥분해서 하는 말이,,와 진짜 노래 잘하더라
    가수하면 되겠더라,,,,,

  • 5. ...
    '11.9.8 12:58 AM (122.42.xxx.109)

    근데 김경호는 나온다해도 얼마 못갈 것 같아요. 그가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고음을 포기하면 팬들에게 외면당할 것이고 그렇다고 고음만 보여주면 또 외면당할테고, 가진 카드가 많질 않아요.

  • ..
    '11.9.8 1:04 AM (119.67.xxx.218)

    동감...
    악만 바락바락 쓰다가 떨어질까봐 걱정돼요.
    본인 노래만 부르는 것도 아니고 나가수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하는 곳인 것 같아요.
    자기색이 분명한 가수들은 불리한 곳....

  • ..
    '11.9.8 1:28 AM (112.151.xxx.37)

    조관우씨도 선전 중이신걸요^^...
    그래도 김경호는 조관우씨보다는 곡을 폭넓게 부를 수 있쟎아요.
    전...어쩌면 제 2의 박정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기대 큽니다.

  • 6. 김경호전도사
    '11.9.8 1:21 AM (58.120.xxx.107)

    82가 아무리 쿨한 곳이라해도...이렇게 기대 만빵인 사람에게 꼭 찬물을 끼얹으셔야겠나요?
    악만 바락바락 쓴다는 표현은...
    정말 너무 하네요... 김경호의 곡을 몇곡이나 안다고... 그걸 바락바락 악쓴다고...
    정말 확 깨네요...

  • ...
    '11.9.8 1:36 AM (119.67.xxx.218)

    나름 걱정되어서 쓴 글인데 언어 선택이 잘못되었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윗분 말씀대로 박정현처럼 선전했으면 좋겠네요.

  • 7. ㅎㅎ
    '11.9.8 8:10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조장혁은 안나오나....ㅎㅎ

  • 8. littleconan
    '11.9.8 9:00 AM (203.244.xxx.2)

    너무 좋아요 @ ^^ @

  • 9. 야호!
    '11.9.8 9:25 AM (122.34.xxx.23)

    저도 김경호씨 팬이에요.^^

    윤도현씨 나가고
    지금은 나가수 안보고 있는데...
    다시 봐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ㅎ

  • 10. phua
    '11.9.8 3:12 PM (1.241.xxx.82)

    짱 !!!!!!!!!!!
    좋습니다~~~ ^^
    좀 시들해진 나가수를 열심히 보게 되겠네요^^

  • 11. 마니또
    '11.9.8 4:26 PM (122.37.xxx.51)

    의외이지만
    박강성씨도 한 가수 하죠
    남편이 팬이라서 알아요
    전 미모있는 가수를 좋아한지라,,,,,,,별로

  • 12. 김경호
    '11.9.12 3:48 PM (180.67.xxx.23)

    씨가 나오는군요... 안그래도 엄청 궁금했었는데..임재범씨 다시나오는건...안되겠죠?..;;;;;;

  • 13. 김경호 최고
    '11.9.14 1:36 PM (180.70.xxx.157)

    저도 김경호 완전 팬이에요.~~~~
    지난7월 홍대 브이홀 콘서트도 갔었어요. 너무 기대됩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29 곽교육감님 기사가 쏙~ 들어갔네요. 17 ㅋㅋㅋㅋ 쌤.. 2011/09/08 2,558
11228 이럴 경우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제가 사과해야 할까요? 14 ㅠㅠ 2011/09/08 2,307
11227 남편 주식으로 천오백 잃었서요 4 .. 2011/09/08 2,848
11226 꼼수 듣고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뭔가 근사한 일이 ... 4 좋은 느낌 2011/09/08 1,768
11225 박근혜 - 기자에게 "병 걸리셨나요?" 15 카후나 2011/09/08 2,410
11224 [단독] 롯데百 상대 ‘짝퉁 로렉스’ 집단소송 5 꼬꼬댁꼬꼬 2011/09/08 3,798
11223 인터넷 클릭해서 열어봤던 페이지 자세하게 안나오네요? 나만그런가.. 절실 2011/09/08 1,041
11222 저는 아기 낳고나서가 임신때보다 훨씬 편하더라고요. 5 2011/09/08 1,944
11221 당일여행 추천요. 1 숨돌리기 2011/09/08 1,464
11220 곽교육감한테 금전적 도움 받은 사람 또 나왔네요. 21 2011/09/08 3,135
11219 독일 TV, 후쿠시마 쌀농사 포기한 농부, 핵마피아의 정부 보도.. 연두 2011/09/08 1,056
11218 빅 3 대결 - 나경원 무조건 꼴찌 2 카후나 2011/09/08 1,277
11217 점뺐는데 재생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1/09/08 3,111
11216 방사능) 9월8일(목)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34 nSv/.. 1 연두 2011/09/08 1,048
11215 머릿니를 딱 한마리 발견했어요. 8 으악 2011/09/08 3,001
11214 미역을 사는 꿈 궁금 2011/09/08 4,108
11213 좁은 아파트와 넓은 빌라 중에 어디를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7 이사고민 2011/09/08 2,776
11212 이불에서 냄새가 나요 5 애플이야기 2011/09/08 2,089
11211 9월 8일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세우실 2011/09/08 1,071
11210 곽노현을 구하는 아고라 청원-검찰과 언론은 MB형제들의 비리도 .. 2 아마 2011/09/08 1,480
11209 박교수 새변호사 첫 인터뷰에 따르면 7 2011/09/08 1,551
11208 곽노현 교육감 비서의 글이네요, 향기나는 글 필독! 7 참맛 2011/09/08 2,268
11207 놀이터 앞.엄청 시끄러울까요? 7 놀이터 2011/09/08 1,749
11206 한국 국가경쟁력, MB집권후 4년째 추락 盧 말기 11위에서 올.. 1 참맛 2011/09/08 1,193
11205 사생활간섭? 미국한인교회.. 2011/09/08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