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녀가 같은 게임을 하니 좋은 점도 있네요.

..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7-09-10 21:24:20

요즘 오버워치란 게임을 하는데요.

뭐 아이템 사는 것 없다며  아이디 2개 구입해서

휴일에 중학생 딸과 애아빠가 자주 하거든요.

평상시에도 둘이 캐릭터와 등등... 대화가 얼마나 많아졌는지.^^

전 눈이 아파 관심이 전혀 안 가

하나도 못 알아듣지만 그 모습은 좋아보이네요.


다른 댁도 이런 모습 보시나요?

오늘 jtbc 뉴스 보니 리니지란 게임은 이것저것 사대느라

수천만 원 든다던데 그런 게임 안 하니 다행이다 해야겠죠?

IP : 122.40.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9살
    '17.9.10 9:27 PM (39.7.xxx.122)

    오버워치 짱 재밌어요 .

    한번빠지면 못헤어나옴

  • 2. ^^
    '17.9.10 9:28 PM (122.40.xxx.31)

    정말 그리 재밌나요. 둘 다 아주 신나서 하더라고요.
    얼마쯤 지나면 좀 시들해질까요.
    아님 예전 스타크래프트처럼 오래오래 이어질 게임인가요.

  • 3. 플럼스카페
    '17.9.10 9:29 P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우리 어릴 적 오락실 게임 800여 개가 들어간 오락기를 사서 온 식구가 해요. 아빠가 애들하고 붙느라 학원도 하루 빼주고-,,- 사이 좋게만 지내라~ (누구하고 누구?)싶어 눈감아 줍니다.
    옵치가 그렇게 재밌다던데...그건 피씨방가서 하라고 보냈는데 안 그래도 남편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조만간 집에 깔겠군요-,,-

  • 4. 플럼스카페
    '17.9.10 9:30 PM (182.221.xxx.232)

    저도 그냥 사이좋게 지내라~(누구랑 누구?) 싶어 모른 척 해줍니다. 학원도 빼줬어요 애 아빠가, 한 판 붙는다고. 에고 머리야...

  • 5. 고딩맘
    '17.9.10 9:31 PM (183.96.xxx.241)

    그럼 좋죠 우린 주말에 가끔 보드게임해요 셜록왓슨 나오는 추리카드게임인데 이기면 게임비 몰아주기도 해요 두세 시간이 후딱 가요 ㅎ

  • 6. .....,
    '17.9.10 10:40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랑 아들도 같이 게임해요
    베틀그라운드 라고....
    심지어는 아들 친구들까지 같이 해요
    부자간에 대화는 많네요
    저는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고...
    아들이랑 친구들이 게임할때 어른이 있으니까
    욕은 안하더라구요 ㅎㅎㅎ
    제 속이 좀 터지기는 하지만
    사춘기 아들이랑 아빠가 게임때문에
    대화도 많아지고 사이좋게 지내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지요?

  • 7. 고딩맘님..
    '17.9.10 10:47 PM (218.237.xxx.3)

    그 추리카드 게임이 뭔지요? 찾아봐도 없는데 어떤 보드게임인지요?
    한번 아이들이랑 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 8. ^^
    '17.9.11 2:07 AM (122.40.xxx.31)

    115님 저희집이랑 같네요.
    중딩딸 친구들은 게임카페서 하고 부녀는 집에서 같이 하기도 하더라고요.

    정말 추리카드 게임은 뭔가요. 궁금하네요.

  • 9. 고딩맘
    '17.9.11 9:46 PM (183.96.xxx.241)

    아 218님 댓글을 지금 봤네요 ^^;;
    영문 왓슨&홈즈 인데 보드피아 라는 곳에 가면 한글화작업된 자료가 있고 출력해서 참고해야 해요 중딩이상 추천합니다 재미난 거 많으니 구경해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955 편의점을 24시간 알바로 돌리면 얼마나 7 편의점창업 2017/09/28 2,507
733954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 아세요? 3 2017/09/28 1,086
733953 文대통령 "전작권 가져야 북한이 우리 두려워해".. 3 샬랄라 2017/09/28 675
733952 자동차 보험 설계사가 시큰둥한데 5 빠르다 2017/09/28 878
733951 문대통령 공약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이 두가지 있어요.... 4 문지기 2017/09/28 666
733950 차선변경하다 접촉사고 냈어요 28 .. 2017/09/28 5,597
733949 맞는 문장인가요? 2 문법 2017/09/28 480
733948 휴일요 월요일은 안쉬죠? 8 ??? 2017/09/28 1,454
733947 아이들 학원비 공유해보아요 중1/초3 24 2017/09/28 6,172
733946 가방 - 다 좋은데 사이즈가 좀 작으면...안 쓰게 될까요? ㅠ.. 3 음... 2017/09/28 1,149
733945 소심 예민한 성격이 아닌것만 해도 복입니다 27 ... 2017/09/28 7,483
733944 급여 를 못받고 있는데.. 5 추석 2017/09/28 1,329
733943 코스트코에 생강가루 파나요? 4 가족사랑 2017/09/28 1,646
733942 70-80대 노인 선물 곶감? 반건시? 3 ㅇㅇ 2017/09/28 1,049
733941 내일부터 11일동안 혼자 6 ... 2017/09/28 2,707
733940 당신이 잠든 사이 드라마 질문요 1 :: 2017/09/28 1,570
733939 유명여배우들은 그럼 성형전에도 8 ㅇㅇ 2017/09/28 3,324
733938 학생티머니카드 등록방법문의 ㅇㅇ 2017/09/28 721
733937 저도 해외에서 학생들과 비행기 놓쳐 멘붕 온적 있었어요 6 2017/09/28 1,941
733936 미용실에 염색하러 갔더니 2 왜? 2017/09/28 2,636
733935 박상기, 최순실 부정축재 철저환수…독일자금원천 수사 5 고딩맘 2017/09/28 1,083
733934 지금 여의도 무슨 일 있나요? 5 .. 2017/09/28 2,875
733933 다음날 저녁에 먹을 스파게티인데 면을 미리 삶아서 가져가도 괜찮.. 3 .... 2017/09/28 1,130
733932 치매에 걸리면 이기적이고 불만투성이가 되나요? 17 왜 그러실까.. 2017/09/28 4,063
733931 쇼파에서 일인용으로 커피 놓거나 핸드폰하는 테이블 뭐라고 하나요.. 4 뭐라고 검색.. 2017/09/28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