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생민 영수증 듣고 간절함의 목표를 뭘로 정할까요

...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7-09-10 20:20:35

아직 너무 불확실한 위치

미혼에 나이는 30대 중반

원래 잘 아끼며 살고 한달에 250씩 적금 1년하다 지금은 직장을 그만둬서 120씩 적금..

근데 그렇게 모아봤자 1년에 몇천만원 정도 모아지는건데 크게 감지를 못하겠어요

뭐를 하기에 애매한 금액이라는거죠..

서울이 고향이고 지방에 내려와 혼자 살고있는데 여기서 작은 빌라를 구입해서 사니 크게 부족한거 없이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는것 같아요
1억이 안되는 작은 빌라에서 크게 돈들어갈일 없으니 이렇게 살고 있는데..

목표가 이건 아닌것 같고..

40살이 되었을때, 그땐 혼자가 아닌 둘이나 혹은 셋이길 바라지만 그때 좀 더 만족하며 살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게 정확히 뭔지를 모르겠어요.

서울에서 4~5억짜리 20평대 새아파트 분양받아 사는걸 목표로 잡아야 할까요?

지금 현금 일억이천 모아놨는데... 40이 되면 더 많이버는 일을 하고싶고 더 많이 모으고 싶고
너무 추상적이네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고싶어요
근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할것 같아요
구체적인것을 세우고 열심히 살기위해서..
IP : 121.189.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0 8:42 PM (211.186.xxx.154)

    반지하 벗어나는거요.
    근데 수입이 들쑥 날쑥이라
    계획을 짤수가 없어요.ㅠㅠ

  • 2.
    '17.9.10 8:46 PM (121.171.xxx.92)

    요즘 뭐 갭투자 이런거 말라고 하지만 예를 들자면 현금 1억 2천으로 전세끼고 아파트 사놨다가 나중에 서울와서 살 생가하고 저라면 사두겠어요. 그리고 적금하는 족족 대출금 갚다보면 재미있을거예요.
    목표가 있어야 되요.

    저는 대출금 갚는게 목표... 30만원, 50만원, 10만원 돈 조금씩 있을때마다 은행가서 대출금 갚아요.
    근데 이게 참 무시못하는게 이렇게 갚은게 벌써 5천만원 넘어요.

  • 3. 삼천원
    '17.9.10 8:5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직장그만두고 그냥 알바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155 이재웅 다음 창업자 , 김상조,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오만.. 18 고딩맘 2017/09/11 3,048
72815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9~9.10(토일) 1 이니 2017/09/11 511
728153 그래도 우리들은 운이 좋은 거 같아요. 8 비가 오네 2017/09/11 1,600
728152 면생리대 관한 경험담, 그리고 질문요.. 7 슈파스 2017/09/11 1,620
728151 맞춤 옷 하는 곳 아시나요? 가을비 2017/09/11 381
728150 설현,에릭 등의 매력 7 제목없음 2017/09/11 2,985
728149 중2 역사 인강 괜찮은데 있을까요? 5 . . 2017/09/11 1,531
728148 요즘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가 어린애들에게 압도적인 히트를 .. 16 ㅇㅇ 2017/09/11 4,353
728147 누구나 좋아하는 책 추천해 주세요. 6 책주문 2017/09/11 981
728146 잠을 늦게 자는 아기 일찍 재우는 방법 있나요? 9 고민 2017/09/11 4,387
728145 교사가 꿈인딸에게 교사폄하하는 부모님. 이해가세요? 7 ... 2017/09/11 1,493
728144 친구와의 만남 후...행복해지는 건 오히려 쉬운 일이지도. 3 어쩌면 진리.. 2017/09/11 1,712
728143 초등 5학년 딸이 너무 통통해요..어떻게 하면 살 뺄수 있을까요.. 11 dd 2017/09/11 3,393
728142 대학 때 CC였던 남자가 저희 회사로 들어올 것 같아요 4 2017/09/11 2,808
728141 (펌)주진우 기자 9/10 무대인사서 우리에게 부탁한것(펌) 5 복숭아 2017/09/11 1,163
728140 70년대도 사교육이 굉장히 심했나요? 25 질문 2017/09/11 3,022
728139 미키모토 마스크팩 어떤가요? 4 홈쇼핑에서 .. 2017/09/11 2,432
728138 둘째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 5 깐따삐약 2017/09/11 1,572
728137 요즘에 딱 맞는 노래. 2 퓨쳐 2017/09/11 577
728136 쌀통문의 3 ㅇㅇ 2017/09/11 714
728135 의무감과 책임감이 아닌 사랑으로 키우는 법을 모르겠어요 8 자식 2017/09/11 1,313
728134 박준금씨같은 옷차림..;;; 18 .. 2017/09/11 6,467
728133 오랜만에 자켓 사는데 봐주세요 5 2017/09/11 1,355
728132 고1 영어 과외로 돌려야할지 너무 14 고민이예요^.. 2017/09/11 2,341
728131 40대 후반에 청바지와 티셔츠? 27 40대 2017/09/11 8,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