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심난할 때 찾는 장소 있나요?

Vn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17-09-10 19:25:51
마음 울적하거나 심난하면 어디가긴 쉽지 않은데
그래도 속이 탁 트이는 그런 곳도 있겠죠
저는 그냥 가까운데 혼자 드라이브하며 음악들으면 그나마 낫더군요

IP : 175.115.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7.9.10 7:28 PM (110.70.xxx.44)

    전 사찰이요. 아니면 산.

  • 2. ..
    '17.9.10 7:29 PM (59.8.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드라이브 나가는게 젤 좋을것 같아요~^^
    저는 목욕탕가서 세신받거나 그냥 뜨거운물에 몸담그고
    스트레스 풀어요~
    아니면 조용한 카페가서 책읽네요~
    울적할때 누구 만나는거 싫어서 혼자 시간보내요~

  • 3. ㅇㅇㅊ
    '17.9.10 7:40 PM (175.209.xxx.110)

    노트북 앞. 아니면 침대속..
    이러니 내가 만년 모쏠이지 ㅋㅋ ㅠ

  • 4. ㅜㅜ
    '17.9.10 8:33 PM (211.36.xxx.71)

    호수공원.

  • 5. 강.
    '17.9.10 8:45 PM (211.186.xxx.154)

    제가 강변에 20년째 살고 있는데
    매일 보는 강인데도
    강물만 보면 마음이 풀려요...............

    시야에 걸리는
    고층건물없이
    뻥~뚫린 강을 보면 기분이 참 좋아요.....



    바닷가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요??
    그 넓은 물을 하염없이 볼수 있다니..........

  • 6. ㅇㅇ
    '17.9.10 9:09 PM (39.7.xxx.95)

    저도 물가나 바다를 보면 이상하게 마음이 풀어지고
    근심이 잊혀져요. 심난할때 부산가서 바다에 파도치는 걸
    보고 있었는데, 파도소리에 굳었던 맘이 절로 풀리더라구요.

  • 7. 저는
    '17.9.10 11:12 PM (121.190.xxx.131)

    북한산 백운대요.
    거기서 하염없이 인수봉 바라다보면
    그냥 세상사 그리 애닯아할거 없구나 하는 생각 들어요.

  • 8. ㅇㅇ
    '17.9.11 12:43 AM (27.1.xxx.155)

    저도 사찰이나 충주호같은데 드라이브가요.
    종교는 없지만..사찰의 고즈넉함을 느끼면 뭔가 안정감이 들어서요.
    충주호주변에 카페가서 호수보며 차한잔하며 정리하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595 북한핵 광화문에 떨어지면 즉사자 36만명 200만명 사망 26 인도적지원 2017/09/11 2,913
727594 반전세 어떤가요? 2017/09/11 555
727593 식당에서도 직원들 추석선물 돌리시나요? 8 점몇개 2017/09/11 1,286
727592 문재인 대통령의 고뇌, 최악의 안보와 한미관계라는 '정글'에서 .. 8 시사in 남.. 2017/09/11 730
727591 제사음식 주문해서 해보신분 계신가요 7 며느리 2017/09/11 1,547
727590 전 아침시간 12전까지 시간활용 못하면 그리 패배감?이 7 아짐 2017/09/11 1,837
727589 전 재벌들, 금수저들보다 이런 유형들이 더 부럽고, 심지어 질투.. 7 renhou.. 2017/09/11 4,230
727588 황금빛 내인생 보신분,, 남주가 여주한테 한 말이 다 맞는 듯.. 7 혹시 어제 2017/09/11 2,272
727587 아프다고 하시며 제사 걱정 하시는데요.. 14 .. 2017/09/11 2,500
727586 비염, 유근피, 홍삼정 16 최선을다하자.. 2017/09/11 2,347
727585 낫또 맛 있게 먹는 방법 좀요~ 10 급질문~ 2017/09/11 1,730
727584 독일친구들..진지한 면이 마음에 드네요... 10 독일 2017/09/11 3,642
727583 원룸 관리비가 이렇게 비싼건가요? 19 ,,, 2017/09/11 10,348
727582 백수남자친구 10 ... 2017/09/11 4,182
727581 빨리쿡 수준 노답이네요 6 빨리쿡 2017/09/11 1,612
727580 샤넬 넘버5 leau는 향이 덜 강하지요? 2 덜 묵직하고.. 2017/09/11 1,167
727579 새냉장고 소음이 심해요 11 유후 2017/09/11 7,597
727578 특수학교 반대 배후에 김성태 월권공약 있었다 9 고딩맘 2017/09/11 893
727577 중대 원서접수 한자이름 입력이 안되네요 짜증이... 5 재수생맘 2017/09/11 1,199
727576 냉동생지를 오븐에 구워 빵 만드는 법 4 ssss 2017/09/11 3,089
727575 옷 사고싶어 미치겠어요 12 5 2017/09/11 3,525
727574 아프리카 속의 북한 세계의 자주.. 2017/09/11 447
727573 성인남녀 일인당 2천만씩 뜯긴거라네요 26 저수지게임 2017/09/11 18,535
727572 커피,샴푸,휴지...이런식의 생활용품공산품 어느사이트에서 사세요.. 5 공산품 2017/09/11 1,734
727571 경비실에 맡긴 택배를 3일뒤에 건내받았어요.. 40 호롤롤로 2017/09/11 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