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식품 매장 둘러보는데
일본식 타트, 케이크 전문 브랜드가 4개는 족히 넘고
초밥 파는데도 죄다 일본산 유부에 후리다케(?) 사용이고
표시가 안되어 그렇지 온갖 간장이며 와사비 등 소스도
죄다 일본산 쓸 것 같아요...
킴스클럽 같은데 식당 쪽에 가봐도 매장 10개 중 5-6개는 일본식 우동, 카페, 돈까스, 초밥집
뿐이네요. 일본산이라고만 애매하게 표시되어 있는데 어디서 만든 뭔 줄 알고
우린 이렇게 널리 널리 아무런 거리낌 없이 유통하고 소비하는 나라일까요?
왜 충분히 경각심을 가지고 걸러내거나 단속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