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 애 물건 우리집 베란다에 맡겨둔다는 지인
지인의 애가 돌 정도인데
시누이 둘째 출산이 얼마 안 남았어요
시누이 터울이 커서 첫애물품이 하나도 없고
시어머니가 얘네 아이물건 좀 주라한다네요
지인은 둘째 가질 생각있고 주기싫다네요
거기까진 제가 상관할 문제가 아니고
울집 베란다가 넓으니 아기 물건들 우리 베란다에 좀 두자네요
하하 진짜 웃기삼
절 얼마나 호구로 봤음 피 한방울 안 섞인 저한테 이럴까요
신세진적 없고 신세 질 일도 없을거구요
이유는 말 그대로 피 안 섞인 남이라서 신세 지고자 한들
그들도 들어주지도 않을거예요
근데 무슨 생각으로 아기물품을 뭐 일주일이나 한달도 아니고
아직 가지지도 않은 둘째 태어나고 나면 가져가게 맡아달라
하는걸까요
혹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있나요
저는 지인이 창의력 대장같아요 ㅎㅎ
1. ...
'17.9.10 2:03 PM (175.223.xxx.89)시누이대하는거 부터 그냥 못돼쳐먹었네요.
2. 그래서
'17.9.10 2:03 PM (180.65.xxx.239)맡아주겠다고 대답한건 아니죠?
사이다 기대합니다.3. 부탁
'17.9.10 2:04 PM (183.104.xxx.144)부탁 하는 사람도 뭐 이해 가는 건 아니지만
님도 뭐 그리 질색팔색 하는 지...
거절 했으면 됐지...
오죽하면 그럴 까 싶은 데...4. ....
'17.9.10 2:05 PM (211.246.xxx.51)거절했음 끝 그런거 들어주는사람도 잇을듯
5. 무슨
'17.9.10 2:05 PM (115.136.xxx.67)제가 왜 맡아줘요
당연히 안돼라고 했죠
너무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와요6. ㅡㅡㅡ
'17.9.10 2:08 PM (14.39.xxx.62)반응 궁금~
7. 무슨
'17.9.10 2:09 PM (115.136.xxx.67)부탁 하는 사람도 뭐 이해 가는 건 아니지만
님도 뭐 그리 질색팔색 하는 지...
거절 했으면 됐지...
오죽하면 그럴 까 싶은 데...
---------
이게 질색팔색할 일 아닌가요?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데 그 부피큰 아기 장난감
아기 타는 쏘서인지 점퍼루를 남의집에 1년이상 왜 맡겨요
그리고 애기용품 자기 시누이 주는건데 오죽하면 까지 왜 나와요 그게 무슨 큰 일이라도 된다고
큰일이어도 자기네가 알아서 거절해야지
당연하다는듯이 너네 집에 맡길래 이러는게 정상인가요8. 47528
'17.9.10 2:11 PM (218.237.xxx.49)그런 부탁 한다는게.. 허허 참..
상대방을 호구로 보나 싶고, 어이가 없죠?
보통은 그런 부탁 할 수 없는건데..
그 지인이 눈치 없우신 타입인가..9. 부탁
'17.9.10 2:13 PM (183.104.xxx.144)저 같아도 내 아이 쓰던 거
하나 하나 고른 소중한 내 아이 물건
더구나 둘째 낳을 건 데
시누이 주기 싫어요
시누이는 터울나는 둘째니 쓰던 거 쓰는 게
여러모로 아끼니깐 좋아도
시누이네로 가는 순간 내 집에 돌아 오지도 않거니와
완전 헌거로 돌아오죠
잠시 맡길 수 있으면 친정네도 맞기던 가 해야 하는 데
님 성정도 모르고 부탁한 그 지인이 미스긴 하네요
그런데 전 그 지인 이해는 되는 데...
제가 이상 한 거겠죠...
님도 아니라 했으면 됐지
뭘 또 이렇게 질색팔색 하는 지...10. 안나파체스
'17.9.10 2:14 PM (49.143.xxx.138)아파트 한평에 얼마니까 보관료 사용료 달라고 하세요
11. ///
'17.9.10 2:15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시누 주기 싫다고 지인 베란다에 하염없이 맡길 생각하는 자체가
참 유치하긴 하네요.12. ‥
'17.9.10 2:16 PM (223.62.xxx.22)머리에 꽃달면 어울리겠다고 말해주세요
13. ...
'17.9.10 2:20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여기 몇 분 그럴사람 있네요.
기본상식을 못 갖춘 사람은 왜 그런건지 묻고싶어요.14. ...
'17.9.10 2:21 PM (183.98.xxx.95)있어요
그런 사람..옆집 아줌마가 그랬어요
우리집 식구 없다고..그집은 4인가족
더한 일도 있었는데 관둘게요15. ...
'17.9.10 2:24 PM (59.20.xxx.28)시누이 주기 싫어 지인 집에 기약없이 맡길
부탁을 하다니...
억지로 좋게 생각하면 원글님이 피붙이처럼 가깝게
여겨졌나봅니다.16. 심심파전
'17.9.10 2:24 PM (218.153.xxx.223)내베란다 넓은건 내가 넓고 편하게 살고 싶어서이지 다른 사람 좋으라고 넓은 집 산게 아닌데 참 이해불가
왜 남의 집을 제 집으로 착각하는지17. 진짜
'17.9.10 2:32 PM (115.136.xxx.67) - 삭제된댓글지인같은 사람이 드물지 않군요
대단하네요
내 물건 시누이 주기 싫은건 이해해야하고
제가 우리 베란다에 남의 물건 쌓아두기 싫은 마음은
헤아리지 못 하는건가요?
진짜 웃겨요
내가 거절했다고해서 왜 질색팔색할일이 아닌가요
시어머니가 합가하자고 해서 내가 거절했음
입도 뻥끗 못 하나요?
시누이가 나 여행가는데 그간 집에 와서 우리 남편이랑
애들 밥 좀 해줘라고 해서 내가 거절하면
그것도 질색팔색할 일이 아닌가요?
저딴 생각을 하고 입밖으로 꺼낸거 자체가 웃기는 일이라는거예요18. ㅇㅇ
'17.9.10 2:33 PM (121.168.xxx.41)아~ 숨겨달라는 거군요
넘 웃겨요ㅎㅎ19. 진짜
'17.9.10 2:34 PM (115.136.xxx.67)보니까 저 부탁이라는 144가 두번 쓴거네요
이게 제 성정 따질 일인가요
그럼 시누이한테 물건 주기 싫어하는 님 성정은 어떤가요
남편 조카 피붙이한테도 물건 주기 싫어하는
성정도 어디가서 훌륭하단 소리 못 들어요20. 진짜
'17.9.10 2:38 PM (115.136.xxx.67)같아도 내 아이 쓰던 거
하나 하나 고른 소중한 내 아이 물건
더구나 둘째 낳을 건 데
시누이 주기 싫어요
시누이는 터울나는 둘째니 쓰던 거 쓰는 게
여러모로 아끼니깐 좋아도
시누이네로 가는 순간 내 집에 돌아 오지도 않거니와
완전 헌거로 돌아오죠
잠시 맡길 수 있으면 친정네도 맞기던 가 해야 하는 데
님 성정도 모르고 부탁한 그 지인이 미스긴 하네요
그런데 전 그 지인 이해는 되는 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도 한푼두푼모아서 허리띠 졸라매서 집 샀어요
아기 물품따위하고는 비교 안 될 정도로 비싸고
소중한 집이예요
깨끗하고 넓게 살고 싶어요21. ...
'17.9.10 2:39 PM (223.62.xxx.234)진짜 그 지인이 이해간다는분 웃기네요
숨기든말든 자기마음인데 그걸 왜 다른사람집에 맡기나요
참 상식의 기준이 제각각이네요22. 여기도
'17.9.10 2:40 PM (182.226.xxx.200)그럴 사람 많네요 ㅎㅎ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정말 ~~23. ...
'17.9.10 2:43 PM (220.120.xxx.207)보관료내고 이삿집센터에 맡기라고 하세요.
어디 컨테이너같은데 보관해도 하루에 얼마씩 내야하는데 미쳤네요.24. ...
'17.9.10 2:46 PM (218.39.xxx.86)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아요. 베란다에 내 짐 쌓여 있는것도 꼴보기 싫어 죽겠는 판에
친한 것도 아닌 사람의 짐을 왜 맡아주나요? 저런 부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수준 이하의
상식도 지능도 모두 부재한 인간이라는 징표니 꼭 멀리하세요.25. ㅋㅋ
'17.9.10 2:47 PM (110.70.xxx.14)저게 이해가 간다는 사람은 전생에 거지였나봐요. ㅡㅡ
26. ...
'17.9.10 2:54 PM (223.62.xxx.80)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아요. 베란다에 내 짐 쌓여 있는것도 꼴보기 싫어 죽겠는 판에 22222
27. ....
'17.9.10 3:00 PM (39.119.xxx.239) - 삭제된댓글요즘 모델하우스 같은집처럼 넓고 깔끔하게 산다며 제집 물건도 버리는 사람 많은데 남의집 짐까지 맡으라니요 .. 아파트생활 수십년짼데 짐 맡아 달란 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 .
28. ==
'17.9.10 3:00 P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백번 양보해서 시누이 주기 싫은 건 이해한다 쳐도,
지는 왜 남한테 그런 호의를 바라는 건지..?
이게 오죽하면 이라는 걸로 이해해 줘야 하는 문제인가요?29. ==
'17.9.10 3:01 P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성정 좋아하네.
백번 양보해서 시누이 주기 싫은 건 이해한다 쳐도,
지는 왜 남한테 그런 호의를 바라는 건지..?
이게 오죽하면 이라는 걸로 이해해 줘야 하는 문제인가요?30. ==
'17.9.10 3:02 PM (220.118.xxx.236)성정까지 들먹이고..
백번 양보해서 시누이 주기 싫은 건 이해한다 쳐도,
지는 왜 남한테 그런 호의를 바라는 건지..?
이게 오죽하면 이라는 걸로 이해해 줘야 하는 문제인가요?31. 여기서도
'17.9.10 3:02 PM (119.69.xxx.101)빈대기질 있는 사람들 성정이 드러나네요. ㅎㅎ
그런 사람들 특징은 자기건 못써서 버릴망정 절대 남한테 안줍니다 쌀한톨도 계산해요. 근데 남의건 아까운줄 모릅니다.
원글님 지인보세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 줄 예정이라고 시누이한테 주는건 죽기보다 싫으면서 남의집 베란다는 공짜라고 생각하는거 봐요.
그사람들은 자기건 쌀한톨도 벌벌, 계산해서 돌려받고 남의건 공짜라고 생각하니 저렇게 미안한줄 모르고 부탁하잖아요.
댓글에도 이해한다는 몇몇분 있는데 제발 그러고 살지마세요.
남들도 나한테 안베푸는데 내가 왜 베풀어야하냐... 라고 빈대기질 있는 사람들은 생각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몇번 님들한테 주기도하고 사기도 했을거예요. 근데 돌아오는거 하나없이 자기건 아까워 벌벌 떠는거 알게되면 상대도 절대 콩한쪽 안나눠줍니다. 님같은 사람들은 평생 얻어먹지도 나누지도 않는 삶을 살게 되는거죠. 남들도 다 그래..하먼서. 주변에서 님만 빼고 다들 서로 배려하고 나눠주면서 살고있답니다.32. ==
'17.9.10 3:05 PM (220.118.xxx.236)이해된다는 사람은 한명 뿐임.
33. 상상이상으로
'17.9.10 3:16 PM (121.131.xxx.40)이런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이게 질색팔색할 일이지 그럼 뭐가지고 싫어하나요?
이해된다는 사람 아마 이런 질문 대수롭지 않게 하고 옆에서 열받아 하면 속좁다 뒤에서 더 뭐라 할 사람이네요.34. ㅋㅋㅋㅋ
'17.9.10 3:17 PM (58.79.xxx.144)오늘도 하나 더 배웁니다.
세상은 넓고, ㄷㄹㅇ들은 많다는 사실....
새로운 ㄷㄹㅇ유형입니다.35. .........
'17.9.10 3:18 PM (175.182.xxx.207) - 삭제된댓글위에 이해 간다는 사람하고 그 지인 하고 연결시켜 주면 좋겠네요.
서로 서로 돌아가며 상대방 짐 맡아주면 이상적일듯.36. ㅋㅋ
'17.9.10 3:53 PM (61.74.xxx.241)183.104 부탁님이 원글님 지인이시가봐요.ㅋ
37. 나
'17.9.10 3:57 PM (1.245.xxx.39)원글이가 못마땅한인간은 그년인가보네
38. 진짜
'17.9.10 4:11 PM (115.136.xxx.67)이 지인이 이번만이 아니리 얌체짓 여러 번 했습니다
좋게좋게 작은 일들은 제가 손해보고 갔는데
요즘은 점점 저를 호구로 몰아가서요
거절했더니 연락 뚝 끊겨서 저는 좋습니다39. .....
'17.9.10 4:27 PM (218.236.xxx.244)144 같은 사람은 도둑이 제발 저려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저렇게 나오는거예요...
성정??? 웃기고 앉아계시네요. 인생 그리 살지 마세요.40. 근데
'17.9.10 4:53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남의집에 일주일 이상 뭘 맡겨달라는거 자체도 이해는 안가는데
시누에게 물려주는게 그렇게 남에게 민폐끼칠 정도로 질색할 일인게 더 신기.. 물론 사이가 안 좋으면 당연하지만 그냥 밑도끝도 없이 시누는 싫다고 하는 분위기인 댓글 몇몇이 있어서요.41. 흠
'17.9.10 4:54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남의집에 일주일 이상 뭘 맡기는거 자체도 이해는 안가는데
시누에게 물려주는게 그렇게 남에게 민폐끼칠 정도로 질색할 일인게 더 신기.. 물론 사이가 안 좋으면 당연하지만 그냥 밑도끝도 없이 시누는 싫다고 하는 분위기인 댓글 몇몇이 있어서요.42. 요새 참
'17.9.10 5:21 PM (93.56.xxx.156)이상한 사람들도 많네요.
애 물건 줬다가 사촌동생 준다고 해외이사로 다시 가져다 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질 않나,
언제 가져갈지 모르는 물건 베란다에 보관해 달란 사람이 있질 않나...
말이 되는 걸 부탁해야지.43. 진짜
'17.9.10 6:07 PM (178.191.xxx.82)정신병자들 너무 많아요.
44. 아 뭐래
'17.9.10 6:51 PM (121.168.xxx.54) - 삭제된댓글내 물건도 늘이는 거 싫어서 후라이팬 하나로 이리저리 돌려 쓰는 데 그 큰 덩치를 어디다 맡겨요?
정 맡기고 싶으면 금붙이나 맡기라고 하세요.
본전 뽑도록 걸고 끼고 차고 돌려준다고 하세요.45. ..
'17.9.10 11:43 PM (58.143.xxx.76)남에 집 베란다를 왜 자기 창고로 쓰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삿짐 센터 창고에 돈 주고 맡겨도 되는데 그 돈은 돈이고 남의 집은 공짜인가보네요
남에게 폐될 부탁을 막 하는 사람은 빨리 절교해야 됩니다46. 물풍선
'17.9.10 11:59 PM (218.147.xxx.188)남에게 이런 부탁을 할 정도의 성정?이면
애초에 시어머님께 당당하게 싫다고 거절을 했어야지요
에구 참...47. ,,
'17.9.11 12:13 AM (1.238.xxx.165)이런거 보니 우리 올케도 나한테 뭐 하나 주기 싫을까 궁금해지네요. 바라지도 않지만
48. ...
'17.9.11 12:18 AM (209.171.xxx.83)님 열받을 상황 맞습니다.
예전에 82 자게에서 읽었던 것중에
기억 나는게 있는데요.
자기 집 좁다고
너네 집에서
내 손님 초대 하자고 했던 사연 기억 나는데요..
이번 일도 그에 버금가는 막장 사연입니다.49. 야채맘
'17.9.11 2:37 AM (118.216.xxx.45)지인 이상한분인듯->부탁거절 ->끝
50. 555
'17.9.11 2:50 AM (112.158.xxx.30)남의 집에 맡길 생각을 하는 것만 흉봅시다.
시누이한테는 주기 싫을 수도 있죠.
우리 시누는 착해서 시누라면 왜 그렇게들 학을 떼는지 잘 몰랐는데..
친한 친구 시누이 보니까.. 정말 같이 밥도 먹기 싫게 얄밉고 못돼 쳐먹었더라구요.
그 사람 시누가 어떤지 모르니까, 그런 건 논외로 하고.51. 그냥
'17.9.11 3:22 AM (112.150.xxx.104)이번기회로 연락도 끊고 얼마나 좋아요
정말 상식밖의 사람들이 많아요
이거 질색팔색할일아닌가요?
저정도 부탁할정도면 그동안 많이 해쳐먹었을것같아요
지인이란이름의 빈대한마리 달라붙으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몰라요 .
그래서 제가 이입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ㅎ52. 어이가
'17.9.11 5:34 AM (58.148.xxx.66)글읽는 제 뺨을 때리네요.
미친또라이~
정말 그 말을 꺼낸단 자체가
원글님을 우습게 본거죠.
인연끊으시죠~
평생 도움은커녕 민폐만 끼칠인간~
새벽 5시반인데 빗소리에 깨서
글읽는데 열받아 죽는줄~~53. 그리고
'17.9.11 5:41 AM (58.148.xxx.66)친정 베란다는 어디가고요?
54. 까칠
'17.9.11 6:38 AM (175.223.xxx.43)안된다 하고 열받지 마세요 그동안 쌓인게 있어서 화나나봐요 님한테만 그랬겠어요. 화풀고 욕심이 많은 사람이고 오지랍퍼 같은데 그사람이이상한거고 내가 화낼 이유는 없죠 거절하셨으니 깔끔히 잊어요
55. ......
'17.9.11 7:26 AM (211.222.xxx.138)진짜 백인백색이라더만..
그말이 딱 맞네요..
진상인 그여자랑 상종도 마세요.56. ㅋㅋ
'17.9.11 7:48 AM (1.234.xxx.114)지네집에 숨기고 검은천뒤집어씌우라하삼 ㅋ
57. ...
'17.9.11 8:08 AM (114.204.xxx.212)저 위에 이해되는 사람이 맡아주면 되겠네요
58. ㅇㅇ
'17.9.11 8:26 AM (61.75.xxx.79)(183.104.xxx.144)
부탁 하는 사람도 뭐 이해 가는 건 아니지만
님도 뭐 그리 질색팔색 하는 지...
거절 했으면 됐지...
오죽하면 그럴 까 싶은 데...
==================================================
질색팔색하면서 흉 볼 일 맞고요
오죽하면 그럴까에서 오죽한 일이 뭔가요?59. 그여자
'17.9.11 9:27 AM (116.36.xxx.35)그동네 최고 또라이 맞을꺼예요
님을 호구로 봐서라기보다 생각이 없는. 무뇌
님이 여기사 고구마 아줌마는 아닌거같은데 그런부탁을
대체 뭔생각으로60. ...
'17.9.11 10:13 AM (203.255.xxx.108)그런 부탁을 할 생각하는 머리속이 너무 궁금하네요.
진상도 참 창의적이네요.61. ㅋㅋㅋ
'17.9.11 11:17 AM (175.192.xxx.3)이 상황에서 제일 어이 없는게 남의집 베란다에 물건을 맡기는 거에요.
시누에게 주기 싫다는 걸 이해하는 것과는 다른 상황이죠.
아무리 시누가 싫어도 자기 선에서 해결해야지 왜 남에게 피해를 입히나요?
지인이 시누 싫어하는 것도 다 이해해주고 피해를 봐야하나요?62. zz
'17.9.11 11:59 AM (115.137.xxx.76)창의력대장 명언인데유
제가 인연끊은 지인있는데 지금 보니 창의력대장 도덕성도 그닥이고 ㅎ
역시 잘 끊었음63. 파파파라
'17.9.11 1:33 PM (121.163.xxx.228)지인 민폐 최고네요
인연 끊긴걸 축하합니다
다른 에피소드도 궁금해요
(저도 은근 호구ㅜㅡ )64. ..
'17.9.11 1:43 PM (223.62.xxx.211)개념 없네요
집은 넓을수록 더 넓게 쓰고 싶은게
간사한 사람 마음이랍니다
원글님네집이 넓으니 베란다에 그정도는
보관해줘도 된다고 생각했나봐요
근데 그건 아니죠 ㅋ65. ...
'17.9.11 1:43 PM (118.34.xxx.150) - 삭제된댓글우리딸도 나중에 글쓴분처럼 똑똑하게
사리분별하며 뻔뻔한사람들한테
호구 잡히며 살지 않길 바래요
순둥이 딸키우는엄마입장에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66. 방글
'17.9.11 2:00 PM (115.160.xxx.8)그런 생각을 한다는 사람이 정말 이상하네요.
내집에서 내가 넓고 깨끗하게 살고 싶어 치우고 사는데 남의 물건(그것도 정리 안되는 장난감이라니..)을 어떻게 맡아주나요? 하루이틀이면 모를까..
세상에는 참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