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비리 민원넣었다가 되려 누명 썼어요
원장이 담당공무원에게 민원 넣은 걸로 거서할거라 말해서
취하했더니 바로 절 고소했어요. 죄명이 주거침입죄 상해죄 명예훼손죄 민원에 의한 업무방해죄등이고 학부모중 변호사 아빠를 선임해서 고소했네요. 정말 어이가 없고 너무나 화가 납니다.
일단 주거침입은 제가 원장실 문을 열려고 했대요. 당연하죠. 원장실 및 갓반 창문단속과 컨센트 담당을 맡았었는데 자긴그런 일을 시킨적이 없어서 제가 뭘 훔치려고 일부러 들어가려다 자기가 문을 닫아서 미수에 그쳤다네요. 두번째 제가 다른 선생님을 미워해서 빵에 손소독제를 발랐대요. 이건 그 선생님이 진술했다네요. 천벌받을 거짓말. Cctv엔 전 청소하고 있는데 마치 빵에 소독제를 바르는 걸거라 하네요.
민원넣어 제가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를 했대요. 정말 천벌을 받을 가짓말과 누명. 사람이 억울하면 자살하고 싶은 맘이 정말 드네요
1. 혹시
'17.9.10 3:40 AM (121.176.xxx.177)여기서 예전에 비리 원장 제보했다던 그 분이세요?
미친 원장이네요 진짜...
님도 변호사나 무료 법률 구조공단에 알아보시고 맞고소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 남기셨던 글들도 다 캡쳐해서 증거로 제시하시고요.
글만 띡 남겼으면 모르지만 그때 댓글들도 주렁주렁 달리고 했으니 증거로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요.
아.. 그 원장 클라스가 남다르네 진짜. 소시오인가봐요.
힘내세요 님. 정말 제가 변호사라면 도와드리고 싶을 정도네요.2. ㅇㅇ
'17.9.10 5:20 AM (39.7.xxx.132)혹시 그분이신가요?
무슨 단체소속인데 그쪽 통해 갔다던 그분?
공익제보하신거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ㅡ민변임. 이나
참여연대에
한번 전화해보세요
공익건이면 무료로 변호해줘요
힘내시고 또 올려주세요
지지합니다!
암튼 거기들에 꼭 전화해보세요
저도 도움받았었어요.민변에3. ㅇㅇ
'17.9.10 5:22 AM (39.7.xxx.132)맞아요
법률구조공단에서도 무료로 변호해주는 부분도 있어요.
님것도 해당될 가능성 커요
여기도 방문예약하셔서 도움 받으세요.
세군데 연락해보세요.
진행상황..또 .적으시고요
힘내요4. 응원할께요.
'17.9.10 5:47 AM (180.229.xxx.143)여기서 물러나면 님만 힘들어져요.
끝까지 싸우시길 바래요.
악독한 원장이네요.5. 1인시위
'17.9.10 5:56 AM (1.246.xxx.82)시위해봐요 그앞에서
학부모들 한테 소문나고 안좋은 이미지되게요
님이 옳다는 전제일때 말이에요6. Ddf
'17.9.10 7:05 AM (223.33.xxx.70)민변에 꼭 상담 받아야겠네요. 제가 어린이집 화장실에 갈때 대변보려면 꼭 냄새 안나게 바디 미스트도 가져가요. 그 바디미스트 가져가는 행위도 신고고소에 넣었네요. 수상한 물건 가지고 2층에 올라간다고. 제 모든 행동이 다 범죄행위로 되었나봐요. 심지어 뒷조사까지 다하고 다녔어요 대단하죠. 그런 곳에 보내는 엄마들이 불쌍해요.
7. Ddss
'17.9.10 7:52 AM (175.194.xxx.120)일이 이렇게 된이상 어차피 그계통에서는 일못해요
원장들도 다 한편이라 나중에라도 안써주거든요
끝까지 가셔야 본인 명예라도 지키실거에요
그만두면 그냥 매장됨
엄마들붙잡고 헛소문 만드는건 일도 아니거든요8. Ddf
'17.9.10 7:54 AM (223.33.xxx.70)전 그곳에서 뿐만아니라 어린이집 비리 부정에 너무 지쳐서 이젠 어린이관련일 접었어요. 저도 원장자격증까지 있지만 이젠 더 비리와 부정이 넘치는 사 교육기관에서 일 안하고 싶고 절대 안할겁니다
9. Ddf
'17.9.10 7:56 AM (223.33.xxx.70)원장들도 다 한편은 아니에요. 양심 지키며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끝까지 갈꺼고 대법원도 갈겁니다.
10. . .
'17.9.10 8:34 AM (110.70.xxx.157)원글님 힘내세요 진실이 밝혀지고 죄인들 죄값 치루기 바래요
11. Ddf
'17.9.10 8:54 AM (223.33.xxx.70)너무나 두렵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꼭 밝혀질거라 믿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12. 화이팅
'17.9.10 9:09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원글님 응원합니다!
힘들고 두려울때 마다 여기에 글 남기세요.
도와드리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2697 | 플라스틱을 딸기와 믹서에갈아 삼켰어요 6 | 괜찬을까요 | 2017/10/29 | 4,282 |
742696 | 니*아 립밤 ㅠㅠ 안좋은거였네요 9 | ㅇㅇ | 2017/10/29 | 8,736 |
742695 | 부동산 관련하여 조언부탁드립니다 6 | 부동산.. | 2017/10/29 | 2,206 |
742694 | 수구좌파라는 말은 8 | 단어사용.... | 2017/10/29 | 735 |
742693 | 괌 사건 당사자들은 일상으로 돌아갔겠죠? 6 | .. | 2017/10/29 | 3,013 |
742692 | 저보고 자기 첫사랑 닮았다는 남자 몇명 봤는데 정작 10 | ... | 2017/10/29 | 3,875 |
742691 | 그알보고...이영학 형이라는 사람 6 | 그알 | 2017/10/29 | 14,548 |
742690 | 국회의사당 앞에서 디제잉하는 힙한 나라 3 | 문꿀들.사랑.. | 2017/10/29 | 1,223 |
742689 | 와 최시원 드라마가 계속 방송이 되나보네요. 7 | 뱃살겅쥬 | 2017/10/29 | 2,668 |
742688 | 헤어졌는데 분노와 원망으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24 | letgo | 2017/10/29 | 7,754 |
742687 | 고백부부보시는분~ 27 | 호호호 | 2017/10/29 | 7,900 |
742686 | 이혼후 성격이 변하네요 9 | 자유롭게 | 2017/10/29 | 5,441 |
742685 | 더 패키지라는 드라마 재밌네요 6 | 82 | 2017/10/29 | 3,864 |
742684 | 그것이 알고싶다 어금니에비인지 미친놈 역대 최악이네요 7 | 그냥 살인마.. | 2017/10/29 | 5,995 |
742683 | 나이들어 서럽다는 기분을 이제 느끼네요ㅋ 6 | 00 | 2017/10/29 | 4,637 |
742682 | 미국이나 캐나다 한국수학 과외 수요 있을까요? 13 | .. | 2017/10/29 | 2,997 |
742681 | 여의도촛불파티)티라노가 오유분이었군욬.앜 5 | 사탕담은.에.. | 2017/10/28 | 2,175 |
742680 | 지금 그알 1 | ..... | 2017/10/28 | 1,688 |
742679 | 육아휴직 18개월로 늘었으면 좋겠어요 18 | 저출산대책 | 2017/10/28 | 3,188 |
742678 | 봉하장터에서 파는 김장김치 어떤가요? 5 | 김장걱정 | 2017/10/28 | 2,289 |
742677 | 홍수아 최근얼굴. 8 | .... | 2017/10/28 | 6,828 |
742676 | 훌라후프가 허리 강화운동이 될까요? 2 | 모모 | 2017/10/28 | 2,134 |
742675 | 저는 홈쇼핑 옷이 안 어울리네요 4 | 무리 | 2017/10/28 | 3,227 |
742674 | 좋은것있으면 추천하고 알려주고하는데..왜 강요라 하는지 모르겠어.. 6 | ?? | 2017/10/28 | 1,530 |
742673 | 솔직히 이영학같은 인간 과연 또 없을까요? 5 | 지금 그알 | 2017/10/28 | 3,638 |